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을 마는데 재료가 한쪽으로 쏠려요 ㅠ

슬기25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5-01-15 18:14:25

ㅠㅠ 처음으로 김밥 도시락을 싸보려고 하는데!

오늘 한번 해봤는데 재료가 한쪽으로 쏠리네요 ㅠㅠ 참치김밥인데 재료가 가장자리에 있다보니

막 김도 참치로 젖고...(참치를 맨 위에 올렸어요) 뭐랄까 힘있게 안말아지고 또 풀려요. ㅠ

 

또 김밥 재료를 쌓다보면 높이가 높아지잖아요..처음 한번 말때 모든 재료가 한번에 다 말려들어가게 마는 건 맞을까요?

 

82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ㅠ.ㅠ

 

IP : 221.138.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5 6:15 PM (180.224.xxx.143)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재료는 밑부분에 깔면(그러니까 내 몸 쪽요)
    말았을 때 정가운데에 온대요

  • 2. ^^
    '15.1.15 6:17 PM (1.232.xxx.214)

    윗분더하기 밥은 골고루 펴바르..기! 전체적으로다가..

  • 3. ㅇㅇㅇ
    '15.1.15 6:19 PM (211.237.xxx.35)

    밥을 최대한 얇게 넓게 펼치는게 중요하고 윗님 말씀대로 재료는 밑부분에 놓고
    참치같이 부스러지고 물기 있는 재료는 제일 밑에 놓고 그 위에 단무지 시금치 당근 햄 게맛살 이런식으로
    점점 윗쪽으로 갈수록 좀 마른 재료 얹어서
    김밥을 말때 좀 더 힘을 줄수 있게 하세요.
    위에 축축한 재료가 쌓여있으면 흐트러질까봐 힘을 잘 못주게 됩니다.

  • 4. 참치같은얘는
    '15.1.15 6:22 PM (1.232.xxx.214)

    깻잎을 깐후 올리시는게 더 안전..김치는 꼭 짜시구요. 젖은재료는 아무래도 좀 축축해지긴 해요

  • 5. 곰손
    '15.1.15 6:32 PM (116.34.xxx.59)

    밥 골고루 펴바르고 재료도 내쪽으로 다 놓는데도 쏠리고 찢어지는 건 왜 그런건가요? ㅠ.ㅠ
    제가 밥 양념이랑 내용물은 겁나 맛있게 만드는데 말지를 못해서 늘 남편한테 무시당해요.
    남편은 마는 기술(?) 하나로 마치 자기가 다 만든 척 뻐기고.

  • 6. 공순이
    '15.1.15 7:32 PM (175.197.xxx.41) - 삭제된댓글

    김밥집에서 김밥 마는걸 눈여겨 보세요.
    밥을 거의 김 전체에 펴놓구요.
    거의 한가운데에 양념들을 올립니다.
    김밥을 말때 반 접듯이 몸쪽 밥과 바깥쪽 밥을 덮어 밥과밥이 만나도록 합니다.
    그리고 모양을 둥글게 말아 꼭꼭 다져주는거죠.
    김밥 옆구리 터지는걸로 고민하던 제가 김밥집에서 김밥 주문하며 모니터링해서 얻은 결론입니다.

  • 7. ...
    '15.1.15 7:36 PM (218.234.xxx.133)

    김에 밥 바를 때 꾹꾹 누르세요..

    정말 맛있게 먹은 김밥집 아주머니 김밥 싸는 거 구경한 적 있는데,
    김에 밥을 넓게 펼쳐 바르지도 않아요
    김밥모양으로 밥을 둥글게 꾹꾹 뭉친 다음에(마치 원통형 주먹밥 만들 듯이)
    재료를 밥 안쪽에 밀어 넣더라고요. 그리고 김을 밥에 바르듯 쌈.

    그렇게 김밥 마는 분은 처음 봐서 무척 놀랐는데 그러니 김발도 필요가 없음.

  • 8. ..
    '15.1.15 10:20 PM (222.236.xxx.127)

    참치는 기름기빼서 후라이팬에 볶으셔야 물이 안나오죠

  • 9. ,,
    '15.1.15 11:19 PM (207.244.xxx.195)

    김을 두장깔고 해보세요.최대한 수분기는 짜고 하시구요

  • 10. 슬기25
    '15.1.15 11:35 PM (221.138.xxx.125)

    흑흑 답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내일 또 시도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278 집매매 고민 1 2015/07/28 1,114
467277 집에 전화가 왔는데 발신번호가 무서워요. 7 ... 2015/07/28 2,310
467276 특목고에서 꼴찌를 해도 14 ㅇㅎ 2015/07/28 7,455
467275 중학생 애 데리고 휴가때 어디로? 2 남쪽? 2015/07/28 732
467274 밥 잘 안 먹는 아기, 밥 잘 먹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5 하나두울셋 2015/07/28 1,160
467273 오래된 책들 버릴려고 하는데요, 수거하시는 분 추천 좀... 2 정리하려구요.. 2015/07/28 1,092
467272 국가정보원의 국민해킹에 대한 국민고발단 모집 2 고발 2015/07/28 382
467271 이 동요 어플 어떤가요? 미오리 2015/07/28 282
467270 82쿡 게시글아래 이상한남녀 그림 뭐예요?? 26 불쾌한그림 2015/07/28 4,601
467269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혼자 잘 노는 방법 조언 구합니다. 4 혼자해수욕 2015/07/28 1,643
467268 심장 스탠트 삽입 수술하면 입원기간이?? 3 ... 2015/07/28 9,198
467267 마른멸치 김냉에서 10개월있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3 rachel.. 2015/07/28 1,308
467266 체중감량 효과가 큰운동이 어떤거지요. 6 열심히오늘 2015/07/28 2,523
467265 진정 무주에 사시는분이 없습니까? 4 무플상처 2015/07/28 1,138
467264 죄책감........ 3 포기가안돼 2015/07/28 1,141
467263 부동산 투자 평택요..호텔분양이 오피스텔보다 2배 수익률이더라구.. 6 고구마 2015/07/28 1,572
467262 둘중 어느회사를 가는게 좋을까요? 2 ..... 2015/07/28 691
467261 부산어묵 전화로 주문할려구요 7 어디서 살까.. 2015/07/28 2,511
467260 휴가때. 모하세요?^^ 1 자유인 2015/07/28 589
467259 (부산 사시는분)여행일정 좀 부탁드립니다~ 8 삼수니셋 2015/07/28 986
467258 건전지넣고 쓸수있는 센서등 어떨까요? 3 센서등 2015/07/28 453
467257 요리검색하다가 갑자기 친구때매 확 열받는일이 생각나요ㅠ 5 초보주부 2015/07/28 1,227
467256 우리는 모두 꽃이다 김제동 또는.. 2015/07/28 528
467255 개가 너무 똑똑해서 부담스럽고 징그러워요 76 너무한 개 2015/07/28 19,810
467254 방학한 유치원 애들 뭐하고 놀아주세요? 5 엄마 2015/07/28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