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좋아하는 남자 감별법

.... 조회수 : 8,695
작성일 : 2015-01-15 18:07:25

1. 연락 잘 되는 남자...

통화가 안되도 나중이라고 바로 전화하는....

 

2. 화가나도 나를 보면 화를 못내는 남자

아무리 화가나도 얼굴을 보면 화를 낼수 없고...스스륵 풀리는 남자

 

3. 맛난것 있으면 챙기는 남자

회식때 여기 왔었는데 음식 참 좋더라하고 바로 담주 데리고 가는 남자

 

다른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정도...

저한테도 너무 잘하고 아이들한테도 너무 잘한답니다.

 

IP : 223.33.xxx.1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6:09 PM (182.225.xxx.191)

    제남자는 맛있는데를 안데려가네요 ㅎㅎ

  • 2. 내편
    '15.1.15 6:12 PM (203.128.xxx.105) - 삭제된댓글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어떻게 해서라도 웃겨주려는 남자 추가요

  • 3. .....
    '15.1.15 6:12 PM (223.33.xxx.109)

    맞자요...

    저를 보면 실실 웃는 남자 추가요

  • 4. ㅇㅇㅇ
    '15.1.15 6:12 PM (211.237.xxx.35)

    나도 그만큼 상대에게 잘하니까 그런거죠.
    내 부모님한테도 잘하는데 그건 내가 시부모님에게도 잘하니까 그런거고요.
    뭐든지 내 의견대로 해주는데 그건 내가 남편성향 알아서 자기가 싫어할 선택 안하는것 아니까
    무조건 믿고 맡기죠.
    아이에게도 항상 엄마한테 잘하라고 하는데 그건 나역시 남편에게 잘하기 때문..^^;
    일방적인건 없어요.

  • 5. .....
    '15.1.15 6:13 PM (223.33.xxx.109)

    여기 많이 나오는 나를 위해 돈을 안 아끼는 남자도...해당요.

    남편 방학동안 아르바이트 한테 해서 통장에 차곡차곡 모아서는 저 만나면 다썼어요..연애할때..

    그리고 우리언니.
    형부와 선보고 만난 사이인데
    너무 비싼것만 사주는 형부를 연애초기에는 걱정하더라구요. 너무 돈을 헤프게 쓰는 남자 아닌지..
    왠걸...
    자기가 번돈 모아서 일산에 아파트 분양받아 났더라는...

    결혼후...짠돌이가 되었다죠...형부가...^^

  • 6. ^^
    '15.1.15 6:15 PM (122.40.xxx.94)

    1번.3번 완전 공감요.
    아주 맛있는거 먹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데리고 가려고 야단.
    돈 안 아끼는 것도 맞고요.

  • 7. ..
    '15.1.15 6:17 PM (222.237.xxx.146)

    저 돈쓰는거 맘 아파해요( 돈없어도 저렇게 나오면 사주고 싶어져요ㅎㅎ )

    하는일마다 일일이 보고해줘요 밥먹는다 누구만난다 잔다..

    저만보면 표정이 싹 달라지면서 웃어줘요

    관계시에는 어떻게든 홍콩 보내주려고 고시생못지않은 노력을 해줘요

    어떤 부탁을 하던 우선시 들어줘요








    근데 십년전 이야기였다는게 안습이네요ㅠㅠ

  • 8. ㅠㅠ
    '15.1.15 6:19 PM (221.167.xxx.216)

    저런 남자를 못 알아보고 차버렸네요
    내가 아무리 잘 못해도
    내 얼굴만 보면 좋아서 헤벌레..ㅠㅠ
    암것도 해단 안되는 넘이랑 살아요 ㅠㅠ

    아무리 바빠도
    아침마다 노래랑 안부 문자 넣어주고

    힘들어하면 열 일 제치고 달려와 주고

    ㅠㅠ

  • 9. ㅁㅁ
    '15.1.15 6:25 PM (59.8.xxx.218)

    연락많이하는 남자.,,,그사람이 힘들 때 나를 생각하면 힘난다고할때

  • 10. .....
    '15.1.15 6:32 PM (223.33.xxx.109)

    그죠...

    연락부분은 양보가 안되는 부분인것 같아요.

    아무리 바빠도 연락하고 내가 연락했는데 못 받았으면 바로 전화하고...

    지금도 해외 출장중이라도 시간 날때마다 연락하고
    미팅중에 통화못하면 "미팅중인데 왜?"라고 물어봐주고...

    연락 안될때가 없다는거...
    이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11. ..
    '15.1.15 6:32 PM (218.38.xxx.245)

    울신랑은 해당무였는데 나만 좋아한거네 ㅠㅠ

  • 12. .....
    '15.1.15 6:35 PM (223.33.xxx.109)

    해외출장중에는 회사 폰 사용해서 집에서 전화한거든 남편이 집으로 전화한거든 회사부담인데,

    본사..팀에서 남편보고 집에서 통화가 너무 많다고 했다는..^^
    그래서 지금은 "보이스톡" 이용하려고 노력해요.

  • 13. ᆞᆞᆞ
    '15.1.15 6:38 PM (180.66.xxx.44)

    부럽네요ᆞ 행복하실듯

  • 14. 근데
    '15.1.15 7:43 PM (203.226.xxx.63)

    자랑 계좌 입금은 하셨어요?
    ㅋㅋㅋ

  • 15. ...
    '15.1.15 8:22 PM (121.150.xxx.189)

    에잇!! 울 남편은 아니네됴!!

  • 16. 15년차인데
    '15.1.15 11:34 PM (180.68.xxx.201)

    제 남편도 증상이 일치하네요 크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84 도서관 진상 13 2015/08/01 5,694
468783 칸타레 2의 이아현이 사는 곳 어디인가요? 궁금 2015/08/01 971
468782 헬스 탈의실 5 참나 2015/08/01 1,602
468781 19낮부터 죄송요 성욕없는 남편땜시 ㅠ 17 2015/08/01 26,025
468780 영화배우 에이미 아담스의 재발견 6 ***** 2015/08/01 1,815
468779 세탁기구입...추천. 1 세탁기 2015/08/01 1,337
468778 아이 체육 방학 숙제 3 중학생 2015/08/01 757
468777 남편이 다른사람과같이 있는자리에서 엉덩이 만지면 싫나요? 38 ... 2015/08/01 20,551
468776 음란마귀가 씌였는가... 9 왜이럼 2015/08/01 4,519
468775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참맛 2015/08/01 711
468774 뉴저지 코스트코에서 한국인 애엄마 연행됐네요. 39 ... 2015/08/01 20,634
468773 한국은 미주,유럽처럼 주변국가를 외국이라기보단 옆동네라고 생각하.. 2 옆동네 2015/08/01 871
468772 이 망친인생 점점 무기력해지네요 10 바람 2015/08/01 4,731
468771 깻잎절임을 해서 먹어보니 끝맛이 시큼해요 ?? 2015/08/01 1,013
468770 다육이 물들이면 더 튼튼해지나요?? 5 ,,,,,,.. 2015/08/01 1,485
468769 냉장고 샀는데 못들어올수도 있다고 ㅠ 26 뎁.. 2015/08/01 8,072
468768 맥도날드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런치셋 얼마에요? 2 ㅇㅇ 2015/08/01 2,166
468767 체지방율 감소에 도움되는 운동이 어떤건가요? 3 ... 2015/08/01 2,723
468766 아이와 함께 광화문에서 쑥쑥자라는 미술작품 보러가보세요(미술전시.. 6 문정 애미 2015/08/01 1,037
468765 임대료깍아주는 건물주~~ 그래도 불안.. 2015/08/01 1,277
468764 편의점 알바 점심은 자비로 먹는 거 아니예요? 5 알바 2015/08/01 3,844
468763 빕스 섬머스페셜 샘플러 맛있나요? 5 좋앙 2015/08/01 1,238
468762 학생 아빠들이 늘 1 ㅇㅇ 2015/08/01 883
468761 수영복위에 수영가디건 ,수영바지 검은색 사면 2 마나님 2015/08/01 831
468760 오나의 귀신님에서 봉선과 순애 셒관계가 어정쩡하긴해요 18 기벡 2015/08/01 3,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