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넬 귀걸이 돈값어치 하나요

조회수 : 12,795
작성일 : 2015-01-15 16:40:05

선물로 귀걸이를 사준다고 해서 스왈롭스키 가봤는데 걍 그렇고 제이에스티나 귀걸이는 그동안 많이 사서 그닥이고... 샤넬에서는 약세서리는 하나도 안샀거든요. 그래서 샤넬에서 사볼까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금도 아니니 걍 이미테이션 사라는 말도 있고...
침 부분 알레르기 괜찮은지도 모르겠구요.
혹시 사서 하고 다니시는 분들 괜찮으신가요? 저는 정장 스타일 자주입는 회사원이어요.
IP : 112.187.xxx.1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개인적으로
    '15.1.15 4:43 PM (192.100.xxx.11)

    별로요.. 돈값 못한다고 생각해요..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정장 주로 입으시면 깔끔한걸로 하나쯤 갖고계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알러지는 저는 괜찮았어요.

  • 2. 로고
    '15.1.15 4:44 PM (219.250.xxx.55)

    명품로고 귀걸이 이젠 너무 촌스러워요.

  • 3. 솔직히
    '15.1.15 4:44 PM (211.202.xxx.240)

    이미테이션인데 왜 그가격을 주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 4. jtt811
    '15.1.15 4:44 PM (112.144.xxx.37)

    이미 사서하세요

  • 5. 원글
    '15.1.15 4:47 PM (112.187.xxx.158)

    댓글 감사합니다. 귀걸이 삼사십만원 선에서 괜찮은 것좀 추천 부탁드려요

  • 6.
    '15.1.15 4:48 PM (114.93.xxx.57)

    예산이면 쥬얼리 샵 가서 이쁜거로 14k 사서 평생 하겠어요.

  • 7. 저 가지고 있는데
    '15.1.15 4:50 PM (110.8.xxx.60)

    이미 라지만 절대 안변해요
    제가 사실은 갑자기 꽂혀서 그걸 사서 두어번 하고 나서 그만 한쪽을 잃어 버렸어요
    그래서 속상해서 상자째로 넣어두고 몇년간 열어보지도 않다가
    갑자기 상자가 눈에 띄어서 열어봤는데 그게 한 4-5년 만인데도 하나도 안변했더라구요
    제가 귀걸이 자체를 요즘은 잘 안해서
    스왈롭스키랑 제이에스티나 등등도 그냥 다 보관하고 안썼는데
    다른건 조금씩 색이 죽고 변했어요
    금속부분도 뭔가 느낌이 달라져서 하기싫고
    그런데 샤넬것은 어제 산듯이 정말 안변해서 이미테이션이지만 잘 만들긴 만들었구나 그랬어요
    40에서 50 넘던데 그 값어치는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이미테이션은 절대 못따라가구요
    정말 변함은 없어요
    세월가도 디자인도 촌스러어 보이지 않고
    다만 저처럼 잃어 버리면 완전 꽝이네요

  • 8. ...
    '15.1.15 4:50 PM (1.247.xxx.117)

    나 사넬 귀걸이 했어요~ 자랑하고 다니는 느낌. 그게 진짜건 이미테이션이건 간에.

  • 9. ..
    '15.1.15 4:51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판도라 귀걸이

  • 10. ㅇㅇ
    '15.1.15 4:56 PM (221.132.xxx.20)

    저는 괜찮던데~ 전 어짜피 귀를 안뚫어서 ㅋㅋㅋ 귀걸이는 안하는데..
    제 주위는 다들 샤넬 귀걸이 하나씩은 있는듯해요.. 그냥 가볍게 하기 좋던데요.
    비지니스캐쥬얼이라 해야하나? 오히려 약간 캐쥬얼한 옷에 잘어울려요

  • 11. ..
    '15.1.15 5:09 PM (211.177.xxx.54)

    저도 정교하게 만든 이미 샀는데.. 이건 나 샤넬이요 라고 떠드는 디잔 아니고. 디테일도 싸구려티 안났어요.. 하나쯤 있음좋아요.. 너무 티나는디잔으로 사지 마세요.. 그리고 제일평화나 고급보세파는데 보면 샤넬 이미 귀걸이도 같이 팔아요.. 지금껏 하는데 알러지 없고 똑같더라구요.. 가격은 2-4만원쯤 해요.

  • 12. ㅇㅇ
    '15.1.15 5:31 PM (222.107.xxx.79)

    이뻐요..하나쯤 있음 유용하게 잘 사용할듯..
    정장이나 캐주얼이나 두루두루 잘 어울리구요
    샤넬 귀걸이 촌스럽다 따지기 시작하면
    샤넬 백이나 지갑 원피스도 사람따라 촌스럽게 느낄수 있는거죠
    전 오히려 깔끔하고 유행없어서 막하고 다니기 좋은 아이템으로 보여요

  • 13. ㅇㅇ
    '15.1.15 5:38 PM (110.70.xxx.233)

    심플한 옷 스타일에 하면 깔끔하고 예쁘기만 하던데요.
    이미테이션이나 사지, 그돈으로 금은방가겠네,,,,글쎄요...사람마다 소비의 기준은 다르니까요.

  • 14. ㅎㅎ
    '15.1.15 5:4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나 사넬 귀걸이 했어요~ 자랑하고 다니는 느낌. 그게 진짜건 이미테이션이건 간에. 222

    그래도 샤넬 귀걸이가 마음에 들면 이미사서하느니 진품 사는게 낫죠.
    사람마다 소비 기준 다른거 맞는데, 제 기준에선 이미사서 할 바엔
    진품이나 그냥 아예 이름없는 디자인 이쁜 귀걸이 사서 할 듯.

  • 15. ㅡㅡ
    '15.1.15 5:49 PM (175.223.xxx.86)

    페이스북에서 보니 남자들 사이에 샤넬 귀걸이를 이상하게 보는 분위긴 거 같더군요. 유명한 동영상의 여주인공이 샤넬 귀걸이를 했다나봐요. 로고 크게 박힌 거.

  • 16. ...
    '15.1.15 7:01 PM (222.106.xxx.165)

    앗 윗분같은 이야기 저도 많이 들었어요.
    남자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했던 야동에 여자가 그 귀걸이를 하고 나와서 샤넬귀걸이가 자연스레 그런 의미를 가지게 된 거 같았어요. 몇년 된거 같은데 여전한 듯...

  • 17. 샤넬귀걸이
    '15.1.15 7:07 PM (223.62.xxx.86)

    매장에서 살 때 귀걸이는 수리 수선 안 된다고 말하는거 짜증나요.

  • 18.
    '15.1.16 3:37 PM (69.159.xxx.71)

    돈 값어치 한다는 게 개인차가 큰 거라..
    그냥 맘에 드는 거 사서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샤넬이든 아니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839 더치패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어느날 2015/07/16 2,992
463838 낙선재가 낙선호텔이 되려나봅니다ㅠㅠ 11 천박 2015/07/16 2,868
463837 구라보수들의 업적이네요 2 참맛 2015/07/16 535
463836 2015년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16 521
463835 블로그글쓸때 2 ss 2015/07/16 857
463834 만나면서 계속 스마트폰만 하는 친구 21 나참 2015/07/16 5,632
463833 원천징수 세율 몇 % 하시나요... . 2015/07/16 829
463832 장아찌 담금 스텐레스통 뚜껑이 안열려요 급 6 왜이러는거냐.. 2015/07/16 4,296
463831 국정원, 천안함 폭침설 반박한 재미 과학자 안수명 박사 해킹하려.. 4 샬랄라 2015/07/16 1,017
463830 2년전에 잠깐 사귀었는데 제 온라인 프로필 계속 들여다보는 남자.. 6 0_0 2015/07/16 3,640
463829 판도라 팔찌 가죽줄요 5 알려주세요 2015/07/16 2,848
463828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에서도 바로 발급해 주나요? 6 2015/07/16 755
463827 장어를 구울때 오그라들지 않게 하는방법이 있나요? 6 방법좀 2015/07/16 2,142
463826 김포공항에서 춘천가기 2 ??? 2015/07/16 1,078
463825 국정원 2012년 총선 대선직전 해킹문서 주문-한겨레신문 10 집배원 2015/07/16 889
463824 치킨스테이크 발골법 쉬운 방법이라네요 참맛 2015/07/16 2,317
463823 겁많은 아이...ㅜ ㅜ 3 2015/07/16 1,148
463822 가정폭력 후 정신과,심리상담소? 1 cal957.. 2015/07/16 953
463821 지루한 일상에 내 유일한 삶의 활력소는 무엇인가요? 18 활력소 2015/07/16 5,667
463820 딸내미가 남친과 여행을 간다면요.. 25 클라이밋 2015/07/16 12,132
463819 아이 무릎이 안쪽으로 튀어 나왔어요 2 ㅁㅁ 2015/07/16 1,156
463818 백인이 강한건 아름답기 때문이라는 21 oo 2015/07/16 4,777
463817 아구찜 좋아하세요? 7 2015/07/16 1,825
463816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3 곧 50.... 2015/07/16 1,914
463815 홍준표..주민소환운동 본격추진 2 .... 2015/07/16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