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내딸이 노처녀가 많은 이유가 왜 일까요?

집집마다 조회수 : 3,728
작성일 : 2015-01-15 15:20:27

예외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먼저 결혼한 사람이 있는집에

이상하게 노처녀 노총각이 있던데...

막내인 경우가 많더군요

왜 그럴까요

IP : 122.36.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압박이 별로 없을듯
    '15.1.15 3:22 PM (180.65.xxx.29)

    젤 심한건 첫째 제가 젤 압박 심했고 그담 부터는 엄마도 지쳐서 나가 떨어지더라구요

  • 2. 그린
    '15.1.15 3:23 PM (116.37.xxx.176)

    기혼 언니 오빠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ㅜ.ㅜ;;

  • 3. ㅇㅇ
    '15.1.15 3:28 PM (122.36.xxx.29)

    댓글보니 두가지로 요약되네요

    부모님 압박이 심하지 않다. 그리고 기혼 언니오빠가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 4.
    '15.1.15 3:42 PM (1.250.xxx.28) - 삭제된댓글

    근데 왜 부모님들은 결혼을 안하면 안된다고 저렇게 협박하는걸까요?
    본인이 기도도 많이 하고 사랑하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지요.
    주위에 떠밀려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5. 저희
    '15.1.15 3:50 PM (175.223.xxx.14)

    저희 친척도 그러고 보니 전부 막내들이 시집 안갔네요 굳이 이유를 찾자면
    위에 언니 형부들을 봐서 그런지
    눈이 넘 높아요...뭐는 안되고 뭐는 안되고
    언니들 하소연 듣다보니 결혼에 부정적이에요
    환상이 일찍 깨졌다고 할까요?
    그리고 남들 연애하고 돈 모을때,
    언니들 육아 도와준다고 시간 다 보내고, 조카들 선물 사준다 돈 다 쓰고
    게다가 엄마도 위에 언니들 줄줄 보내다 마지막엔 힘들어서 너는 너가 알아서 해라 하고 포기하기도 하고요...
    다는 안그렇겠지만
    저희 친척 막내딸들은 딱 저 이유로 결혼안하고 있어요

  • 6. ..
    '15.1.15 3:54 PM (223.62.xxx.36)

    응답하라 세대라서...
    이 세대가 문화.취미.여행.스팩..기타등등
    마구 터지던 세대이고 자기인생 즐기는게 중요한 세대라서요.
    결혼이란 것에..정말 조건이 맞지 않는한 희생하며 살고 싶지 않은거죠

  • 7. 이건
    '15.1.15 3:54 PM (115.95.xxx.202)

    제가 대답해드릴수있을것같은데요
    언니들의 결혼셍활이 행복해보이지않아서입니다.
    20대초중반에 전부들 결혼했는데 연애든 중매든
    기반이 안잡혀있으니 조카들낳고 너무들 고생하드라구요.
    너무 많이 봐서 여자형제많은집이라

    그래서 30넘어서 꼭해야지 했는데
    꼭 해야지 하는 맘만 먹으면 꼭 무슨일이 생기더라구요.
    회사에서 급변하게 무슨 프로젝트를 맡게되던지 남자친구와 헤어지든지
    공부를 위해 진학을 다시 하던지
    그래서 자연히 자연히 넘기고 넘기다보니 어느새 30대중반을 훌쩍 ㅠ.ㅠ.
    반대합니다.
    고의로 결혼을 늦게 계획하는거
    항상 결혼 할 준비하면서 열려있어야 인연도 닿는건지
    언제하겠다하면 그 시기에 무슨일이 꼭 생겨 ㅠ.
    올해도 작년부터 굳게 마음먹고 있었더니 또 무슨일이. ㅠ.ㅠ.

  • 8. ...
    '15.1.15 4:15 PM (125.180.xxx.181)

    조카도 봐주고 홀어머니도 모셔야하고.. .
    엄마도 언니들한테했던것처럼 결혼하라 닥달하진 않으시고

  • 9. 부모가
    '15.1.15 5:43 PM (175.196.xxx.202)

    경제적 능력이 없어지거나 퇴직해서

  • 10. ..
    '15.1.15 6:55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

    언니 둘 일찍 결혼하니 부모님께서도 재촉하지 않으시고 편하게 살았네요. 공부하고 일하다 30대 후반에 결혼했어요. 임신해서 약도 못먹고 아프거나 여러 잡다한 일들 겪는거 옆에서 보니 결혼 그다지 생각 안들더라구요.

  • 11. 위에
    '15.1.15 8:35 PM (203.226.xxx.63)

    무슨일이 자꾸 생기는분
    올해는 결혼부터 하세요ㅋㅋ
    왠지 정감가서 댓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02 그런데 결혼할 때 집을 남자가 해가면 10 mac250.. 2015/08/05 2,848
469601 개한테 프론트라인 발라줘보신분 계세요? 4 ... 2015/08/05 738
469600 원룸 기한 9개월 남았는데. 세입자 아닌 제가 6개월동안 살아.. 3 Ww 2015/08/05 976
469599 대학강의 비용 이상으론 안받겠다는 과외샘 2 이런경우 2015/08/05 1,222
469598 뉴스타파 친일파 특집방송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4 8월6일부터.. 2015/08/05 603
469597 약국차리는데 자본이 얼마나 들까요 2 ㄷㅎ 2015/08/05 1,592
469596 명일동 가려는데 근처 커트 잘 하는 곳 추천 좀^^ 3 미용실 궁금.. 2015/08/05 857
469595 서울 한양대병원 저녁시간 7시대에 영이네 2015/08/05 1,048
469594 헐 기자들이 검찰총장을 거시기했네요 4 참맛 2015/08/05 1,800
469593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는 남친에 매달리는 딸아이. 7 2015/08/05 2,256
469592 인터넷 화장품 샘플 판매하는거 진짜일까요? 5 샘플 2015/08/05 4,955
469591 어느 95세 노인의 회한(펌) 2 ㅇㅇ 2015/08/05 2,767
469590 강아지라면 질색하더니 ㅋㅋ 막상 키운지 3년 되니 엄청 이뻐하네.. 11 신기해 2015/08/05 2,472
469589 20대때랑 나이먹은 지금 중에 외모에 관심이 ..??? 1 ... 2015/08/05 1,009
469588 ˝빨갱이 보상에 나라망해˝ 시의원 카톡 파문 3 세우실 2015/08/05 668
469587 클래식음악이나. 그림. 고전을 알고 난 후 와 4 예술 2015/08/05 1,652
469586 아이들이 책가방, 운동화 잘 빨 수 있을까요? 4 초등고학년 2015/08/05 675
469585 추사랑네 식탁메뉴 간단한데 일본가정식이 그런가요? 8 Jasmin.. 2015/08/05 4,796
469584 일산에 일반수영 할수있는곳 2 수영 2015/08/05 539
469583 신조어 '맘충' 22 자아성찰 2015/08/05 11,163
469582 정말편한요리 2015/08/05 606
469581 아이 요미요미 보내는데 원장 카카오스토리에 죄다 다른 엄마들이 .. 8 .. 2015/08/05 2,693
469580 이기적 유전자 책 추천하신 분은 전공자이신지 일반인이신지요? 4 쓸데없이 2015/08/05 1,684
469579 넌 돈 없으면 안되는 애잖아 라고 말하는 친구 8 .. 2015/08/05 3,407
469578 아침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보시는 분 모여봐요. 18 . . 2015/08/05 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