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중반에 신경통이 올 수도 있나요?

바로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5-01-15 15:13:50

혹시 저 같으신 분 계시나요?

나이 40중반인데요...

작년에 한쪽으로 누워자다가 오른쪽 어깨랑 등쪽이 아프다는 느낌이 들더니

그 후로 오른쪽 등쪽, 앞가슴쪽이 콕콕 찌르듯이 아프더니 나중엔 전체적으로 아프더라구요.

정형외과도 가 보고 신경외과도 가 봤는데 별다른 병명도 없고

목디스크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암튼 신경통이라고 의사가 통증이 친구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런데 며칠전부터 차에서 내릴때나 계단을 내려갈때 오른쪽 다리를 뻗으면

허리 바로 아래 엉덩이쪽에 찌르르한 통증이 생기네요.

제가 4년전에 무릎옆 신경쪽에 양성종양이 있어서 그걸 수술한 적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신경통이 생긴건지...

수술한 병원은 대학병원인데...이런 걸로 수술병원을 가고 싶긴한데

3차병원이라 다시 가려면 또 동네병원에서 진단서를 떼어 가야 하나 싶어서

귀찮은 마음도 있고 그러네요.

등쪽 통증에 한의원 가라는 말도 있었는데...제가 한의원은 별로 안 믿는데...

한의원 가서 침을 맞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신경외과인지...척추병원인지...정형외과인지...

 

아....정말 이게 눈에 보이게 아픈 것도 아니고 기분 나쁘게 찌르르 아프니까

참 고민됩니다.

나름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40중반인데 신경통이랑 친구를 해야 하는 건가요?

IP : 175.113.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6인데
    '15.1.15 3:22 PM (112.162.xxx.61)

    비오기전날은 맑아도 허리아파요 벌써 몇년 됐어요 ㅠㅜ

  • 2. .44
    '15.1.15 3:36 PM (218.38.xxx.245)

    폐경되니 조금 무리하면 팔쑤시고 허리쑤시고 그러내요

  • 3. ..
    '15.1.15 3:36 PM (14.39.xxx.211)

    일단 신경외과 같은곳 가셔서 엑스레이나 신경계통 검사해보시고
    이상이 없는데 계속 통증있으면 마취통증학과 가보셔야 할꺼에요.
    신경통증이 나이만 있어서 오는것이 아니라 수술이나 아님
    대상포진같은것이 몸밖으로 나오지않고 몸안에서 신경을 건드리거나
    아님 여러이유로 옵니다. 신경통증도 내버려두면 다른곳으로 번지고 그래요.

  • 4. ...
    '15.1.15 7:22 PM (223.62.xxx.39)

    허리 아래 엉덩이가 찌르르한 건 디스크 증상일 수 있어요. 요추 5번 정도요. MRI 찍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16 시스템 에어컨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1 링크 2015/09/09 1,209
480315 다이어트한다고 두부누들을 먹었어요. 5 혹시나했는데.. 2015/09/09 1,634
480314 tgi 메뉴 추천 받아요^^ 3 생일파티 2015/09/09 1,081
480313 이런 세입자의 요구 어찌 대응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7 답답하네요 2015/09/09 2,252
480312 칼 어떻게 버리세요? 9 .... 2015/09/09 2,211
480311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뭐가 좋을까요? 20 북극성 2015/09/09 3,160
480310 남편이 바에 다녀왔다는데 결제가 두번 되었네요 11 토끼 2015/09/09 3,225
480309 건강검진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5 잘못 듣? 2015/09/09 2,143
480308 대학에서 그나마 취업걱정없이 갈만한 학과가 어딜지.. 12 수시철 2015/09/09 3,634
480307 땅콩을 껍질채 냉동했는데 해동이 난감하네요 2 어뜩해 2015/09/09 798
480306 골반 없는 체형은 어떻게 하나요? 6 2015/09/09 5,698
480305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책 추천 2015/09/09 689
480304 샌드위치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부탁해요 13 잘안해봤어요.. 2015/09/09 3,736
480303 베테랑(유아인 대사) 어이 없다 8 ㅇㅇ 2015/09/09 6,607
480302 친족 성폭행당한 딸에 위증 강요하는 가족 4 샐러드 2015/09/09 2,124
480301 광주에서 무안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3333 2015/09/09 882
480300 2년된 레몬청 먹어도 될까요 3 까까 2015/09/09 2,211
480299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5 ... 2015/09/09 2,665
480298 토요타.닛산 타지말아야겠어요 8 네버 2015/09/09 2,122
480297 어린이집 추석선물 해야되나요 11 2015/09/09 2,042
480296 여기 분당인데요.바람소리가 무서워요 3 태풍? 2015/09/09 1,264
480295 해외인턴 가사도우미로 부린 대사 사모님~ 6 2015/09/09 2,464
480294 15년차 주부, 아직도 2구 가스렌지가 널럴해요 1 ㅋㅋ 2015/09/09 1,216
480293 윤은혜 코트 중국서 10만원에 파네요 7 .. 2015/09/09 5,026
480292 남편 친구가 보험 회사들어갔다고 뭐하나들어준다고 10 보험 2015/09/09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