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방전된 것 마냥 오전엔 계속 자고 오후에 일어나 겨우 밥 먹습니다.
한 달 정도는 저녁마다 중, 고등 친구들 만나 영화도 보고 술 한잔씩 하느라 얼굴 보기 힘들더니
1월부터는 운동 하나 등록해서 저녁에 운동 갑니다.
친구 만나거나 운동 가는 거 외엔 자거나 컴(게임 몇개 깔아 실컷)하는 게 다인 것 같습니다.
입학하기 전에 운전면허도 따놓고 영어공부도 계속 하면 좋겠는데
지금은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수능 끝나고 방전된 것 마냥 오전엔 계속 자고 오후에 일어나 겨우 밥 먹습니다.
한 달 정도는 저녁마다 중, 고등 친구들 만나 영화도 보고 술 한잔씩 하느라 얼굴 보기 힘들더니
1월부터는 운동 하나 등록해서 저녁에 운동 갑니다.
친구 만나거나 운동 가는 거 외엔 자거나 컴(게임 몇개 깔아 실컷)하는 게 다인 것 같습니다.
입학하기 전에 운전면허도 따놓고 영어공부도 계속 하면 좋겠는데
지금은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음.. 저희딸은 뭐 집에서 잘 지내요..^^
가끔 친구만나러 나가고, 요즘 운전면허 따려고 등록했어요. 필기는 합격했고 실기도 다음주에 시험봐요.
아 맞다 저희딸도 게임해요. 심즈인가 하는거 하더군요..
새벽두시에 자서 낮2시에 일어나요
그리고 인터넷과 게임폐인생활 중
저희집 아이도 동면하는 곰 마냥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래요.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세상이라나 뭐라나요.ㅋ
이렇게 여유로웠던 시간들이 없다고 살 맛 난다네요.
다행히 제 할 일은 하면서 동면생활 하고 있어요. 지난주 토익 시험 봤고 오전에는 운전학원
오후에는 운동 합니다. 고3때 10키로이상 찐 살들 개인 pt 받으며 열심히 빼고 있어요.
공대 갈 아이들은 지금 시기에 뭘 좀 해놔야 입학 후 도움이 될까요?
이 녀석은 뜬금없이 춤을 좀 배우고 싶다해서 쓰러질 뻔...
하루도 집에 있을 날이 없네요.
3일은 예중.예고 입시하는 학생들 가르치러 가고
어제는 미술학원 모델로 알바가고
저녁 때는 누드크로키 수업들으러 가고(레슨비가 4회에 20만원이네요)
집에서 쉬는 날은 아침부터 나가서 친구랑 조조영화보고 노래방간대요.
11시에도 겨우 일어나서 아침 먹고 시간차를 두고 세끼 다 먹어요. ㅜ ㅜ
현재 상황 재수생인데
예비 대학생들처럼 지내는 고3도 있습니다. ㅎㅎ
부러운 댓글도 있고 안심되는 댓글도 있군요 ㅎㅎ
그동안 나름 고생했다고 다시 충전할 때까지 내버려 두고는 싶은데
머리와 가슴은 따로 노는지라...
다들 알찬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먹고자고, 게임만 합니다..
가끔나가네요....
부럽네요. 우린 자발적 재수학원 다닙니다. 원큐에 끝내고 여유부리는 댓글님들 부럽네요
아무것도 안해요
자고 티비보고 밥 머코 간식먹고
뽀얗게 살올라요
그동안 공부했으니 놀고 운동하고 저랑 맛난거 먹으러 다녀요 ㅎ 영어공부 조금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1120 | 신당동 떡볶기 11 | 추억 | 2015/08/11 | 2,198 |
471119 | 화가 나면 물건을 부쉬는 남편 51 | 밤샜어요 | 2015/08/11 | 7,990 |
471118 | 부산 구포 강아지를 찾습니다. 1 | 대신 | 2015/08/11 | 1,191 |
471117 | 국어 질문 - –을 줄', '–을지' 표현 구분을 어떻게 하는지.. 11 | pupu | 2015/08/11 | 1,376 |
471116 | 동영상프로그램 업데이트 좀 여쭤요 2 | 잘몰라서 | 2015/08/11 | 775 |
471115 | 기정떡 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 떡 | 2015/08/11 | 4,484 |
471114 | 가을이 왔어요! | 왔어요 | 2015/08/11 | 1,408 |
471113 | 의도치않게 셋째나 넷째가 생기면 무조건 낳으실건가요? 9 | ... | 2015/08/11 | 5,042 |
471112 | 비가 막 내리는 소리를 듣고 싶으시면 13 | 새벽2 | 2015/08/11 | 2,888 |
471111 | 컷코 집에서 제품설명 3 | 얼마 | 2015/08/11 | 2,040 |
471110 | 저희 새언닌 왜이렇게 착한걸까요 6 | . | 2015/08/11 | 4,698 |
471109 | 살랑해서 방금 창문 닫았어요 | 남쪽 | 2015/08/11 | 824 |
471108 | 스파게티면과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5 | 오렌지 | 2015/08/11 | 3,061 |
471107 | 이틀밤 콘도에서 잘 때 이불교체 요구 가능한가요? 7 | 콘도 | 2015/08/11 | 2,357 |
471106 | 편지봉투와 화장솜이 많은데 어디에 쓰면 2 | 운야 | 2015/08/11 | 736 |
471105 | 작년보다 더 더운데 방송에서 전기부족 얘기가 없네요? 6 | 더 더운데 | 2015/08/11 | 2,150 |
471104 | 1976년 용띠분들 중 아직 미혼이신 분 계세요? 21 | 1976 | 2015/08/11 | 5,308 |
471103 | 사주에서 배우자복 약하다는 말 들으신분? 13 | ... | 2015/08/11 | 13,332 |
471102 | 남편하고는 옷 사러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5 | 속쓰림 | 2015/08/11 | 2,214 |
471101 | 45에 폐경은 빠르지않나요. 10 | 콩 | 2015/08/11 | 6,365 |
471100 | 오 나의~~ 이 드라마 5 | 파란 | 2015/08/11 | 1,978 |
471099 | 광희는 몇키로 일까요.. 8 | 부럽네 | 2015/08/11 | 3,993 |
471098 | 우리나라 성추행, 성폭행을 학교에서 가르쳤네요 | 참맛 | 2015/08/11 | 724 |
471097 | 군대가는 조카 9 | 문의 | 2015/08/10 | 3,379 |
471096 | 따뜻한 친정엄마가 있는분은 행복하시죠? 19 | 이겨내는법 | 2015/08/10 | 6,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