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용 자체도 후덜덜하고..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궁금한게..정말 그런일이 스웨덴에서는 일어날까? 그냥 영화가 아닐까..싶었는데..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난다고 해요.
그리고 스티그 라르손은 이 소설이 출판되기도 전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안타깝죠.
이소설이 유럽에서는 한동안 베스트셀러 1위가 될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팔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후에 그의 재산을 전부 친부와 남동생이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32년동안 평생을 함께한 동거녀 에바 가브리엘손은 한푼도 못가져갔다고 해요.
그얘기듣고 또한번 충격받았고..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던 스웨덴..그나라의 법이 얼마나 후졌는지.. 알게되었네요.
영화의 주인공처럼 스티그 라르손은 반파시스트이고 페미니스트였다고 합니다.
평생을 파시즘과 싸웠고..사회의 불의에 눈감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암살위협에 시달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