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파를 하나샀는데요

어떻게할까요?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5-01-15 11:18:21
어제 글 올렸는데

새집으로 이사와서 기존의 30평대에서 사용하던

천쇼파가 좀 작은듯해서 가죽쇼파를 새로 구입했어요

원래는 기존 쇼파를 안방에 넣을까했는데

안방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서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1번은 베란다에 둔다
(근데 애들 거가 놔두고 책 보라는 용도인데 과연 거기 놔두면
더 좁고 별로일까봐서요)
사람도 지나 다녀야하구요

2번 그냥 중고로 처분한다

천쇼파지만 센더슨 천으로 좀고가의 쇼파여서 다들

보면 예쁘다했거든요

쇼파 새로 사신분들 기존쇼파는 어찌처리하시나요?

이쇼파가 상태가 영 별로면 암 사심없이 버리겠는데 그게

아니라 은근히 고민스러워요

처분하긴 아깝고 그렇다고 물건을 평생 끌어안고

살 수도 없구요 제게 현명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처분한다고해도 이게 쉽게 가져갈 물건이 아니니

트럭에 실어가야하고 일이 많으니 더더욱 고민스럽네요

눈딱감고 중고나라에 올릴까요.,

아님 그냥 좀 안맞고 별로여도 베란다에 놔두고 사용할까요?




IP : 119.201.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방
    '15.1.15 11:20 AM (182.230.xxx.159)

    안방 문떼고 넣어보세요.

  • 2. ...
    '15.1.15 11:24 AM (211.177.xxx.54)

    중고나라에 내놔보세요.. 살사람들은 용달 불러서 가져가요..전 갤러리장도 사보고 안마의자도 팔아봤는걸요..

  • 3. ...
    '15.1.15 11:26 AM (58.141.xxx.28)

    남편이나 가족 중 누구 개인 사무실 쓰는 분 있으면 기증하면 좋을텐데.
    전 우리집 가구 싫증 나면 남편 사무실로 옮기는지라..

  • 4. 원글
    '15.1.15 1:27 PM (119.201.xxx.161)

    윗님 안방과 거실이 확장형이예요

    그리고 애들방에 베란다가 있어 일단 저녁에 신랑오면

    베란다 넣어보고 너무 복잡하면 팔아야겠네요

    근데 제가 너무 애지중지 아끼고 예뻐한쇼파라서

    팔기가 넘 아까워요

  • 5. 소파를 뉘여서...
    '15.1.15 7:26 PM (218.234.xxx.133)

    저희집도 천소파를 안방으로 넣었는데 안방 문폭에 딱 걸려서 안들어가더라고요..

    소파를 옆으로 뉘였어요. 그리고 대각선으로 밀어넣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57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241
457456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841
457455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905
457454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109
457453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2,278
457452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443
457451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650
457450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3,790
457449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227
457448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264
457447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7,882
457446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835
457445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336
457444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808
457443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769
457442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864
457441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편도 2015/01/17 3,546
457440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괜한 걱정 2015/01/17 4,236
457439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Daliah.. 2015/01/16 5,468
457438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오늘밤 2015/01/16 635
457437 이메일 지원은 1 ᆞᆞ 2015/01/16 485
457436 중국에서 대학 나온 10 ** 2015/01/16 2,509
457435 입냄새 16 잡고싶어요 2015/01/16 7,129
457434 지금 빠리에 있어요. 꼭 해 봐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38 차미참 2015/01/16 3,531
457433 손석희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7 .... 2015/01/16 10,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