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털이 많이 빠지는데요

라리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1-08-25 01:18:56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마당에서 키우는데 아직 어린 10개월된 숫놈인데요 하얀색이고 예쁜데 털이 좀 길고 북실북실하게 나 있어요. 예쁘다고 아까 좀 만져 줬더니 집 안에 와서 보니 온 옷에 흰 털이 묻어 있네요. 몸에 어느 부위는 긴털이고 어느 부위는 짧게 나 있어요. 이게 털갈이를 새로 하는 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늘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꼬리도 털이 화려하고 길게 나 있는 그런 종류랍니다. 보기엔 예쁘죠. 그런데 털은 개털 같은 것으로 빗기면 나을까요? 그리고 외출하고 들어와서 만져 줬더니 자기도 좋다고 그러는지 만지는 제 팔을 자기 입 안에 넣기도 하고 그러는데 아프지는 않지만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약 15킬로 나가는 개라 사실 꽉 물면 큰 일 나지요. 꽉 물지는 않는데 그냥 입 안에 제 반팔 입은 손이나 팔을 자기 입 안에 넣기도 하니 가끔 이러다 얘가 힘 조절을 잘못하면? 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무서워지더라구요. 그런 훈련을 한 것도 아니고 또 배변 훈련이 안 되어 있어서 그런지 쓰다듬어 주면 그때 응가를 해요. 아니면 밖에 데리고 나가면 그 때도 꼭 응가를 하구요. 이게 좋아서 흥분해서 그러는걸까요? 뭔가 책이나 정보싸이트를 통해서 이런 것에 대해 좀 알려주는 곳이 있을까요?
IP : 118.38.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년에 개엄마
    '11.8.25 1:25 AM (174.91.xxx.57)

    털이 빠지는 건 털갈이 때문인거 같아요.
    팔을 무는건 장난하는 거구요.
    강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쎄게 물지는 않고 살살 물거예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2. 아직은
    '11.8.25 1:48 AM (58.75.xxx.104)

    빗질해주시면 덜해요... 자주 빗어주세요...

  • 3. 한주
    '11.8.25 1:53 AM (121.184.xxx.114)

    우리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라는 책과 개 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이책은 건강하게 키우는 여러가지 방법, 병걸렸을때 조치법 등등 나와있어요)

  • 4. 먹순
    '11.8.25 9:10 AM (112.151.xxx.58)

    입으로 앙하는건 주인을 좋아하고 장난치는거에요. 개가 물때는 그렇게 물지 않아요. 자주 빗질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7 컴터 복원지점 어떻게 하는지요? 5 엄마 2011/09/18 1,227
13786 토마토저축은행에 예금한거 있는데.... 4 영업정지되다.. 2011/09/18 2,696
13785 초등학부모인데요..롱샴백팩...조금 촌스러울까요?? 6 부자맘 2011/09/18 3,398
13784 분당/잠실 이사 문제로 소박한 고민상담 올려요. 9 .. 2011/09/18 2,577
13783 앞베란다의 수도는 무슨 용도인가요? 11 헷갈려 2011/09/18 4,285
13782 코스트코 뭘 사면 좋을까요 12 쇼핑 2011/09/18 4,284
13781 아이폰 음악 넣을 때마다 스트레스지수 급상승합니다. 14 ㅜㅜ 2011/09/18 2,554
13780 혹시 클라우디아 다이어트 비디오 메일로 받으신 분 계시나요? 6 ........ 2011/09/18 2,112
13779 딸 에게 미안했습니다 10 미안해 2011/09/18 3,207
13778 어제 만남 엄마~ 아이들은 7살부터 초4까지 주도록 공부시켜한다.. 10 2011/09/18 3,262
13777 딴지일보가 또 해킹, 바이러스공격을 받고 있네요. 4 2011/09/18 1,993
13776 미워하는 마음을 마음에 품고 있으니 정말 힘드네요. 16 a 2011/09/18 3,142
13775 82가 좀 썰렁하네요.... 21 음... 2011/09/18 2,791
13774 전세금 내주기 위해 담보대출 하려는데 세입자 살고있는 상태에서는.. 아파트 담보.. 2011/09/18 1,632
13773 이거 사용하고 계신분 있나요?? 1 궁금이 2011/09/18 1,130
13772 이젠 야구 따위 쓰레기 운동은 안 봅니다. 10 각오 2011/09/18 4,297
13771 수학과외를 하고있는데요?? 2 중1맘 2011/09/18 2,054
13770 어제 나온거 보고,,, 두산 2011/09/18 1,010
13769 주식할때 쓰기 좋은 노트북 뭐가 좋아요?? 3 막내딸 넉두.. 2011/09/18 2,062
13768 샴푸만으로 염색이 될까요? 4 기분좋은날 2011/09/18 2,256
13767 나는 꼼수다에 들어가지지 않네요 5 단비 2011/09/18 1,825
13766 너가 나가서 나 대신 일하라는 남편의 말에 뭐라고 대답하나요 62 대답 2011/09/18 13,306
13765 바람피는 남편,모르는것이 나을까요? 4 직장여자 2011/09/18 3,686
13764 정신 차리고 살기 힘든 세상 3 보람찬하루 2011/09/18 1,651
13763 가지급금 찾으면 이자 안붙죠? 5 ... 2011/09/18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