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년 가량 된 롱 코트... 리폼 할까요?

수엄마 조회수 : 4,638
작성일 : 2015-01-15 10:19:11

예전 옷들 정리하다 보니 10년 전 쯤에 산 롱코트 있던데.. 발목까지 오는 길이구요.

리폼하면 괜찮을까요?

 

결혼하기 전... 지금 결혼 13년차.. 에 샀던 화이트 롱코트도 있더라구요. 그건 그냥 플랫카라의 롱코트 인데..

아이보리 색이 이뻐 그 당시에는 완전 거금으로 친정 아빠가 사 주셨던 옷.. 아까워 못 버리고 있는데 ..

둘다 길이를 줄여서 입으면 괜찮을까요?

IP : 125.131.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10:26 AM (223.62.xxx.33)

    저도 거금주고 샀던거 그렇게 줄여입어요~~~ 백화점 수선실에 3~5만원에 수선해서 입어요~~~

  • 2. ...
    '15.1.15 11:00 AM (58.141.xxx.28)

    저라면 그대로 입고 다닐 것 같아요. 유행이 돌고 돌아서 발목까지 오는 롱코트가
    또 유행할 수도 있고, 또 유행을 떠나서 따뜻하게 길게 입고 싶은 사람은 길게 입는거죠.
    전 옷감이 아까와서라도 아주 고가 롱코트였다면 그대로 입을 것 같아요.

  • 3. ..
    '15.1.15 12:34 PM (123.111.xxx.10)

    올드한거 인정하실거면 수선해 입으세요
    아무리 원단이 좋아도 지금이 더 좋고
    같은 디자인도 패턴 자체가 달라요
    옛날 추억으로 진짜 가끔 입으시는분 보면 좀 깜놀합니다

  • 4. 제 경우는
    '15.1.15 1:30 PM (125.177.xxx.190)

    발목 롱코트 무릎위로 잘랐더니 어색어색..
    전체적인 실루엣이 이상하더라구요.
    아깝지만 버렸어요.ㅠ

  • 5. 칼라가...
    '15.1.15 5:53 PM (218.234.xxx.133)

    칼라가 제일 문제인 거 같아요. 저도 오래된 롱코트 리폼해서 입었는데 수선비만 10만원..(이게 10년 전에 수선한 것임) - 칼라가 제일 티가 나고, 어깨는 정 안되면 떼어내서 조끼로 리폼해도 되고요.. (리폼해도 이상하면 집에서 입으면 되죠. 롱조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489 빌어먹을 김무성의 역사관 2 헐....... 2015/09/18 817
483488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이 이끄는 또 다른 글로벌 기업의 탄생 삐니사랑 2015/09/18 1,370
483487 며칠전 화상영어 하신다는 분~ 빛그림 2015/09/18 1,166
483486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6 싱글이 2015/09/18 2,476
483485 오래된 색소폰은 어디에 가져가서 팔 수 있을까요? 혹시 2015/09/18 780
483484 새누리당,주 60시간 노동 밀어붙인다. 2 와이것들 2015/09/18 1,535
483483 근태가 안 좋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5 ㅇㅇ 2015/09/18 1,385
483482 카톡차단하고 친구로 복귀하겠냐?아니요후에 1 카톡 2015/09/18 1,428
483481 스케줄 관리 앱 추천 부탁드려요 3 정신가출 2015/09/18 1,008
483480 광진구 아차산역 강동 길동역 상봉역 어때요? 2 질문 2015/09/18 2,281
483479 손가락 통증으로 펜마우스나 타블렛 써보신분~ 3 메이 2015/09/18 964
483478 불금 주말 스케줄 없으신 분들 아 정말 2015/09/18 831
483477 31살인데요. 7억 6천상당의 34평아파트나 주상복합을 매매하게.. 14 스라쿠웨이 2015/09/18 4,582
483476 도서관, 2시간째 노는 여학생 34 아이고 아그.. 2015/09/18 7,749
483475 이런 아들은 수학 공부를 어찌시켜야할까요? 6 여쭤봅니다 2015/09/18 1,847
483474 1년에 보통 빚?? 저축?? 얼마나 갚으시고 하세요? ... 2015/09/18 1,190
483473 돈 없어 보니 남편 월급이 새삼 감사 1 애교로 2015/09/18 3,292
483472 중3 아들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는걸.... 9 아들 외박 2015/09/18 2,570
483471 에스프레소는 인스턴트가 없나요? 6 ... 2015/09/18 1,505
483470 생연어 돈부리 하려는데 질문 있어요~~ 2 연어 좋아 2015/09/18 688
483469 집이 안팔려서 걱정이네요..부동산 10곳에 내놨는데 더 내놔야 .. 12 스라쿠웨이 2015/09/18 6,215
483468 맞춤법 파괴는 이제 유행 지났죠? 6 내인생의발여.. 2015/09/18 840
483467 교회에서 전도사 하는 분들은 나이들면 무슨일을 하는거죠? 7 .. 2015/09/18 5,714
483466 취미로 뭐 일년에 1-2개씩 배우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5 .. 2015/09/18 2,299
483465 려원스타일이 정말 예뻐요 14 친구랑 2015/09/18 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