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가량 된 롱 코트... 리폼 할까요?

수엄마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15-01-15 10:19:11

예전 옷들 정리하다 보니 10년 전 쯤에 산 롱코트 있던데.. 발목까지 오는 길이구요.

리폼하면 괜찮을까요?

 

결혼하기 전... 지금 결혼 13년차.. 에 샀던 화이트 롱코트도 있더라구요. 그건 그냥 플랫카라의 롱코트 인데..

아이보리 색이 이뻐 그 당시에는 완전 거금으로 친정 아빠가 사 주셨던 옷.. 아까워 못 버리고 있는데 ..

둘다 길이를 줄여서 입으면 괜찮을까요?

IP : 125.131.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10:26 AM (223.62.xxx.33)

    저도 거금주고 샀던거 그렇게 줄여입어요~~~ 백화점 수선실에 3~5만원에 수선해서 입어요~~~

  • 2. ...
    '15.1.15 11:00 AM (58.141.xxx.28)

    저라면 그대로 입고 다닐 것 같아요. 유행이 돌고 돌아서 발목까지 오는 롱코트가
    또 유행할 수도 있고, 또 유행을 떠나서 따뜻하게 길게 입고 싶은 사람은 길게 입는거죠.
    전 옷감이 아까와서라도 아주 고가 롱코트였다면 그대로 입을 것 같아요.

  • 3. ..
    '15.1.15 12:34 PM (123.111.xxx.10)

    올드한거 인정하실거면 수선해 입으세요
    아무리 원단이 좋아도 지금이 더 좋고
    같은 디자인도 패턴 자체가 달라요
    옛날 추억으로 진짜 가끔 입으시는분 보면 좀 깜놀합니다

  • 4. 제 경우는
    '15.1.15 1:30 PM (125.177.xxx.190)

    발목 롱코트 무릎위로 잘랐더니 어색어색..
    전체적인 실루엣이 이상하더라구요.
    아깝지만 버렸어요.ㅠ

  • 5. 칼라가...
    '15.1.15 5:53 PM (218.234.xxx.133)

    칼라가 제일 문제인 거 같아요. 저도 오래된 롱코트 리폼해서 입었는데 수선비만 10만원..(이게 10년 전에 수선한 것임) - 칼라가 제일 티가 나고, 어깨는 정 안되면 떼어내서 조끼로 리폼해도 되고요.. (리폼해도 이상하면 집에서 입으면 되죠. 롱조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69 이혼하구 혼자 명절지내니 외롭긴하네요 32 명절 2015/09/27 20,408
485868 친정 가기 싫어요 7 xxxxx 2015/09/27 3,941
485867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2015/09/27 4,727
485866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노희경 2015/09/27 2,260
485865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48 음.. 2015/09/27 2,592
485864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2015/09/27 4,681
485863 방광결석 자가치료 4 2015/09/27 1,596
485862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코니 2015/09/27 1,604
485861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2015/09/27 1,636
485860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달달달 2015/09/27 1,965
485859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기억 상실증.. 2015/09/27 742
485858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ㅇㅇ 2015/09/27 2,232
485857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옛날의 2015/09/27 13,757
485856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2015/09/27 2,656
485855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와우 2015/09/27 3,709
485854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기억 상실증.. 2015/09/27 726
485853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000 2015/09/27 1,059
485852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에휴 2015/09/27 5,119
485851 친정 갈 곳 없는 분들은 어떡하셔요? 39 명절 2015/09/27 11,593
485850 복면가왕 같이 봐요^^ 46 댓글달며 2015/09/27 4,916
485849 명절상은 원래 남자가 차리는 거다 6 ㅁㅁㅁㅁ 2015/09/27 1,603
485848 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 샬랄라 2015/09/27 765
485847 고딩아이가 학교에서 한복을 입는다는데 49 한복 2015/09/27 1,386
485846 오늘 반포대교쪽에 무슨 행사 있나요? 2015/09/27 1,023
485845 퇴직금 4천만원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dk 2015/09/27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