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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와 현실의 괴리가

인터넷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15-01-15 09:44:24

좀 느껴지네요

다들 초중등때 토플100넘는애들 흔하고

 

더 놀란건

사귀면 20대초부터 다들 관계한다는 말도

제주위에는 결혼날짜 잡거나

거의 심정으로 결혼이 확정되는경우

그런경우 있어도

 

단지 사귄다고 데이트한다고

다 자지는 않아요..

 

이건 가치관문제이긴 한데

제가 크리스챤이어서그런가

다들 보수적인 편...

 

성에 대해 엄격..

심지어 고등학교도 주위에 모텔이 많다는 이유로

다른곳으로 전학시키기도 하는거 보면...

 

중딩남학생들인데

아직 야동본적 없고...

 

흠...

인터넷상에서만 자유분방한가요

IP : 210.220.xxx.1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괴리
    '15.1.15 9:47 AM (126.254.xxx.171)

    원글님이 현실과 괴리가 있으신 듯...

  • 2. ㅇㅇㅇ
    '15.1.15 9:47 AM (211.237.xxx.35)

    여기서도 초중등때 토플 100넘는다는 얘기 좀 하던데요. 그런 자녀 둔 부모 입장에서 쓴글도 봤고요.
    게다가 아이 어렸을때 외국에서 산 경험들이 많아서 영어는 네이티브수준으로 잘하는 학생들 많아요.
    근데 성적인 부분은 단정지을수가 없는게
    워낙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부분인지라, 성적인 건 부모도 자식에 대해 모를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걸 단정짓는다는건 경솔한거죠.

  • 3. 저도
    '15.1.15 9:47 AM (175.209.xxx.18)

    크리스천이고 무쟈게 보수적이고..보수적인 지인들도 많은편인데 요즘 심지어는 데이트 전부터 자고 시작하는 커플들 많은건 사실이에요. 오히려 30넘어서 모쏠들(저도 ㅠ) 심심찮게 보이는 인터넷이 더 현실과 괴리감 있다고들 하던데요..

  • 4. **
    '15.1.15 9:53 AM (119.67.xxx.75)

    그러게요, 원글님이 현실감이 없으신 듯 해요.
    확률적으로 보면 초등생이 토플 100 넘는게 아주 희박하지만 그런 앙ᆞ들이 몰린 지역이 있죠.
    야동 본다고 부모에게 말하는 애가 몇이나 될까요?
    요즘 같은 환경에 그런 호기심 없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죠. 혼전 성경험이 뭐 그리 큰일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열렬히 사랑하는 신체건강한 젊은이들이 혼전이라는 이유로 거부하는 것도 그리 바람직한 건 아니고.
    그리고 그런글에 달리는 댓글이 대다수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세요? 조회수의 1/10 도 안 돼요.
    좀 우물안 개구리 같으세요.

  • 5. ....
    '15.1.15 9:53 AM (112.220.xxx.100)

    우물안 개구리같아요

  • 6. 00
    '15.1.15 9:53 AM (125.131.xxx.50)

    그런데 무엇이 현실이든지 간에 내가 그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괴리라고 할 것도 없지요.
    각자 처한 현실 (?) 상황이 다르니까요..

    성에 대해선.. 전 개방적인 것에 한표!!
    좀 많이 경험해봐야 그것도 잘 아는 것 같아요.

  • 7. **
    '15.1.15 9:56 AM (223.62.xxx.107)

    야동본다고 부모에게 떠벌리는 모지리도 있나요?
    혼전 경험 떠벌이는 모지리는요?
    학교 주변에 모텔 들어서는거 찬성하는 모지리 학부모는요?
    아이고, 답답하도다...

  • 8. 꽉 막힌 엄마
    '15.1.15 9:56 AM (182.221.xxx.59)

    중딩 아들이 아직 야동 본적 없고...
    중딩 아들에 대해 엄마가 아는바가 전혀 없고가 맞겠죠.

  • 9. 순진하신 분이신가봐요
    '15.1.15 10:00 AM (50.166.xxx.199)

    '익명'의 '자유'게시판을 '현실'과 동일시하시면 곤란하죠.

    본인의 기준, 가치관이 확실하게 서 있다면 어느 글을 읽던 적절히 필터링해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릴 수 있겠죠.
    물론 여기 모든 글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현실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할 수 없기에 여기에 푸는 것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현실에서 보고 듣는 것은 그 이면, 속내까지는 볼 수 없는 일도 많지요.

    현실을 반영하되 그 표현 방식에서 가감은 얼마든지 있으니 그 점을 이해하면 되겠죠. 간혹 소설들도 있지만 그 소설을 쓴 사람들도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이니까요.

  • 10. ---
    '15.1.15 10:06 AM (14.39.xxx.10) - 삭제된댓글

    인터넷 에서는 필요한 정보만 걸러서 봐야죠.
    현실과 동일시 하지 마세요22

  • 11. 인터넷
    '15.1.15 10:06 AM (175.223.xxx.100)

    글 안믿어요 돈 걸고 인증 하지 않는 한 거짓말일 가능성도 많죠. 오죽하면 인증이 있겠나요

  • 12. 인터넷과
    '15.1.15 10:10 AM (218.147.xxx.159)

    현실이 완전 똑같을 순 없겠죠.
    각자 자신의 바운더리가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원글님 주변은 원글님이 괴리감느끼는 82쿡글 보다도 더 괴리감 느껴지네요.

  • 13. ...
    '15.1.15 10:11 AM (223.62.xxx.7)

    남친과 관계한다고 왜 얘기를 하고 다니겠어요=ㅁ=

  • 14. ..........
    '15.1.15 10:17 AM (218.50.xxx.146)

    결혼한다고 혼전관계 떠벌리지는 않지만 결혼전 숙박이 분명해 보이는 여행 다녀온 사진 sns에 올리는것도 숱하고 더 나아가면 숙박지사진도 올리는 사람도 있으며 초딩들 스마트폰 갖고 다니는 아이들중에서 야동을 알게 모르게 접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엄마는 모르지만 다른 아이 통해서 다른 엄마가 듣는 경우는 많습니다.
    인터넷말고 현실에서요

  • 15. ...
    '15.1.15 10:20 AM (121.136.xxx.118)

    님이 현실감각이 없네요.
    여자들은 친한 친구끼리도 본인 섹스 얘기 잘 안하자나요...애들은 야동본다고 얘기하겠나요?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여자애가 양다리 걸치다 임신하고선 누구앤지 모르겠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수많은 모텔이 뭘로 먹고살지 생각을...

  • 16. 또나왔네
    '15.1.15 10:23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일단, 여기글이 82전체의견은 아니구요~~

    그리고 요즘 혼전에 관계 꽤 있어요~
    저도 어릴적부터 교회 댕겨봤는데
    대학청년부에서 들은 얘깁니다~~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현실과 괴리 운운 할 정도는 아니에요~~

  • 17. 햇살
    '15.1.15 10:29 AM (203.152.xxx.194)

    이세상은 다양하고도 다양합니다. 원글의 생각은 극히 일부분일뿐.

  • 18. ...
    '15.1.15 10:32 AM (175.193.xxx.86)

    전 30대 초인데.. 제 친구들이나 주위 지인들 보면 20대 초반부터 연애하면 다들 남친들이랑 관계했어요..
    요새는 더 빨라진 것 같구요..

  • 19. ....
    '15.1.15 10:35 AM (121.136.xxx.118)

    http://goham20.com/2057
    2010년 조사에서 청소년성문화 의식조사에서 87%가 음란물...지금은 더 높겠죠...

  • 20. 82든
    '15.1.15 11:01 AM (182.172.xxx.55)

    현실의 일부잖아요
    여기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거나 그렇다더라 한다면
    적어도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말이에요
    당연히 안 그런 사람들도 있겠고 님 주변이 특히 그럴 수도 있겠죠
    님 주변에는 타락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가보죠 님 생각에 타락이요
    세상엔 타락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부정하고 싶은가본데
    제가 보기엔 많거든요 너무 개탄하지 말아요 ㅎㅎ

  • 21. ..
    '15.1.15 11: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님이 답답한 거예요.
    현실에서 누가 자기애 야동본다고 떠벌리고, 만난 남자랑 모텔 드나든다고 주절대겠어요.
    간혹 그러는 푼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닌 척 하죠.

  • 22. 뭔가요.
    '15.1.15 11:21 AM (14.45.xxx.58)

    자기 연애할때 남친이랑 잤다고 말하는 여자...
    야동 본다고 부모한테 말하는 아들..
    주변에 과연 있나요?
    자기 주변만 가지고 넓은 세계를 단정하시는 원글님 오만하시네요.

  • 23. 저는
    '15.1.15 11:53 AM (175.209.xxx.18)

    친언니가 고딩 때 처녀딱지 뗀거 엊그제 알았네그려~ 둘다 낼 모레면 서른 되는데 ㅋㅋㅋ
    다들 말 안해서 모르죠 뭐

  • 24.
    '15.1.15 11:55 AM (31.7.xxx.164)

    님이 이상한 거죠. 요즘 애들 중딩 때 다 경험있다더만.
    아니면 주위에 내숭떠는 이들만 있든가요.

    어른들 얘기 들어보면 60년대에 명문대생들도 남자랑 몰래 여행가고 낙태하고 그랬다 합니다.

  • 25. ...
    '15.1.15 12:04 PM (183.101.xxx.137)

    저 30대고 얌전한 집 자식이고 명문대 나왔는데요 제 주위에 혼전순결 단 한명도 없어요 남자고 여자고 . 글쓴이분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계신 현실이 맞는 현실이 아닌거 같아 말씀드려요....
    그런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눈 똥그랗게 뜨고 정말??? 이런 분위기도 아니고 아주 캐주얼하고 가볍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정도의 수준인데 괴리감이라 하시니 오히려 이 글에서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 26. ...
    '15.1.15 12:24 PM (222.112.xxx.155)

    님이 현실과 괴리가 있으신 거 맞아요. 더 아주 유명한 신실하다고 소문난 대형교회 청년부 오래 다니는 친구 알고 있는데요. 연애하는 사람들은 다 자요. 걔도 마찬가지고. 그게 뭐 문제인가요?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는데 섹스를 안하면 저 혹시 문제 있나 생각된ㄴ데요?? 근데 걔를 겉에서 보는 님같은 권사님(?)은 걔가 혼전순결을 지킨다고 생각하겠죠. ㅎㅎㅎㅎㅎ 혼전순결만큼 우스운 단어가 없다고 생각해요. 님 같은 크리스천 논리로 말해볼게요. 하나님이 주신 너무 좋고 행복한 성과 사랑을 마음껏 사용하는 것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27. 글쎄요.....
    '15.1.15 2:00 PM (36.38.xxx.225)

    성에 개방적인 사람들은 다 그런데 유독 니가 얼띠고 순진한 거고 요즘 다 그런데 뭘........ 이러고

    성에 보수적인 사람들은 또 자기가 경험없고 늦은 나이까지 초짜라고 떠들고 다니는 경우가 없고 그렇죠.

    남의 얘기를 곧이곧대로 듣는 게 바보겠죠... ㅎㅎㅎ

  • 28. ㅊㅊ
    '15.1.16 3:47 PM (69.159.xxx.71)

    익명인 온라인이랑 현실이랑 다를 수 있죠.
    어느 쪽이 더 진실한 지 모르겠어요.
    얼굴 보고 말하는게 더 진실이 담겼는지, 아무 말이나 할 수 있는 온라인이 더 진실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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