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팝 박윤하 노래 남편이랑 무한 반복하며 들었어요.

들어보세요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5-01-15 09:20:42

박윤하 노래 듣다가 원래 노래부른 가수인 나미나 아이유, 윤하... 노래 들으니 못들을 정도더라구요.

 

다른 발라드 노래도 박윤하가 불러주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3곡 불렀는데 어쩜 중년의 아줌마 아저씨의 마음을 흔드는지요^^

 

고마울정도로 덕분에 기분이 참 좋네요

IP : 59.1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5 9:28 AM (211.237.xxx.35)

    저도 박윤하양 목소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반복해서 들었는데요.
    지난번 유희열 심사평이 딱 맞아요.
    윤하양은 음을 밀어서 내는게 아니고 딱 찝어서 부를수 있는 힘이 있다고요.
    기존 프로페셔널한 가수들도 찝어부르는게 굉장히 어려운거고
    잘못 부르면 동요가 되는데 윤하양은 그 미묘한 차이점을 줄타기를 잘하는거죠.
    가요감성이 묻어나게 부르면서 밴딩을 안하고 부르니 듣는 사람들이 신선하게 들을수 밖에요.
    예전에 신지훈이라고 k 팝스타때 나왔던 피겨하는 학생이 있는데
    그 친구도 약간 이런 스타일이였는데 그 친구는 가요를 잘 못불렀어요. 감성이 영 안따라줬죠.
    근데 윤하양은 감성까지 백점임..
    볼때마다 예뻐죽겠어요.. ㅎㅎ

  • 2. ㅇㅇ
    '15.1.15 9:28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목소리 좋고 깨끗하더라구요.절절함도 있고
    유희열말처럼 음을 처음부터 딱 찍어 부르는데
    동요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 3. ㅇㅇㅇ
    '15.1.15 9:31 AM (211.237.xxx.35)

    윤하양 음원이 슬픈인연밖에 안나와있어서 속상 ㅠㅠ
    전 슬픈인연 노래 자체가 별로라서요.
    차라리 맨처음에 불렀던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하고
    이번에 듀엣으로 부른 변진섭 노래.. 뭐드라..아 그대 내게 다시라는 노래가 음원으로 나오길 바래요.. ㅠㅠ

  • 4.
    '15.1.15 9:36 AM (211.36.xxx.74)

    윤하양 할아버지가 민음사 회장님이시래요.원글이랑 관계없지만,예전에 민음사책 많이 읽어서 전 좀 놀랍더라고요.

  • 5. 저도 팬
    '15.1.15 9:50 AM (121.166.xxx.233)

    박윤하양의 가슴을 울리는 그 맑은 목소리.. 정말 최고에요.
    음정까지 어찌나 정확한지 들으면서 불안하지 않아서 좋구요.

  • 6. 닥out
    '15.1.15 10:17 AM (192.80.xxx.115)

    저도 윤하양이 부른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반복해서 듣고요, 남편은 슬픈인연이 좋대요. 그렇게 좋은 노래인줄 처음 알았다나 뭐라나... 015B의 슬픈인연도 좋은데.. 윤하양은 참 노래를 처연하면서도 청승맞지 않게 담백하게 잘 부르더군요.

  • 7. ,,
    '15.1.15 5:10 PM (39.118.xxx.38)

    저는 k pop star에서 이 소녀가 젤 좋아요~
    인상쓰고 악쓰면서 고음폭발시키거나 별다른 기교없이 담백하게 부르는데
    청아한 목소리가 뭔가 마음을 울리네요

  • 8. 이런 말 하면 반발이 많겠지만...
    '15.1.15 5:45 PM (220.75.xxx.102)

    박윤하 목소리가, 혜은이 젊었을때 노래부르는 목소리랑 무지 비슷해요.
    한번 비교해보세요.
    지금은 혜은이가 늙어서 과거의 그 맑은 소리가 안나오지만, 옛날 목소리와 비교하면 중간중간 소름끼치게 비슷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59 대형 쇼핑몰안 푸드코트에 어떤게 생겼음 좋겠어요? 9 푸드코트 2015/08/06 1,213
470258 .어제 라디오스타 잼있네요.. 5 dddd 2015/08/06 2,646
470257 초6 딸이 카톡으로 심심이에게 욕을 했네요.. 6 ㅜㅜ 멘붕입.. 2015/08/06 2,910
470256 초6 여자애를 팬티만 입혀서 쫓아낸 아버지 이야기 듣고 깜짝 놀.. 27 맘마 2015/08/06 6,709
470255 저렴하고 괜찮은 샴푸 7 s 2015/08/06 2,596
470254 임시휴일, 조중동은 왜 그때와 말이 다른가 그때그때달라.. 2015/08/06 647
470253 혹시 10월에 싱가폴 가실분 계신가요? 1 엘리즈 2015/08/06 1,712
470252 중1아이 데미안 이해하고 읽는걸까요? 8 고전문학 2015/08/06 2,003
470251 다용도실 방수층사이로 누수되는거 2 저기요 2015/08/06 1,365
470250 생아사이베리 먹는 법?? 먼지 2015/08/06 7,677
470249 1억 현금,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4 재테크 2015/08/06 3,977
470248 미용 전문가님들.. 염색약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이름 2015/08/06 1,358
470247 쩡말 꿈이란게 맞기도하는건가요? 2 꿈해몽 2015/08/06 837
470246 유효기간 다 되어가는 조청 끓이면 될까요? 1 멸치볶음끝내.. 2015/08/06 2,032
470245 무릎이 아픈데요. 운동양을 좀 줄여야 할까요? 8 2015/08/06 2,124
470244 대충 걸치고 누워 있는데 창 밖으로 아저씨가 밧줄 타고 내려가네.. 43 아휴참 2015/08/06 21,554
470243 세탁기가 수명을 다했네요 15 세탁기 2015/08/06 3,207
470242 발리에서 생긴일에서요 이수정(하지원)이 진짜 좋아했던 사람은 조.. 8 복잡 2015/08/06 22,051
470241 요가하면 운동이 많이 되나요? 5 2015/08/06 3,006
470240 박 대통령, "경제재도약 제1과제는 노동개혁".. 5 재벌댓통령 2015/08/06 786
470239 어린시절 봤던 외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거 뭐 있나요? 103 외화 2015/08/06 5,128
470238 경상권 아픈아이 쉴만한 조용한 계곡이나 산사... 있을까요? 3 휴가 2015/08/06 1,034
470237 사도세자의 이어 신라 김씨 왕족 흉노족 설 28 역사공부 2015/08/06 4,026
470236 냉장실 정리 1 파란 2015/08/06 1,525
470235 새치염색 아주 좋은 것으로 추천해주세요!~ 5 ㄹㄹ 2015/08/06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