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아이가 배가 아파 응급실다녀왔는데도 계속

유리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5-01-15 08:14:08
아이가 갑자기 구토하고 배가 아프다해서 응급실갔었는데
장염인거 같다고도 하고.. 정확히는 말 안해줬어요..
물만 마셔도 토해서.. 백혈구 수치만 높아져 있었구요..

근데 계속 배가 아프다면서 그날 학교에서 모서리예 배를 좀 심하게 부딪친적이 있다고 이제서야 이야기하네요ㅜ

X레이는 그날 찍었는데 별 말 없었는데
혹시 부딪치면서 안에 장기가? 문제가 있으면 다른 검사를 했어야 하나요?ㅜㅜ
지금이라도 다시 응급실에 가야하나ㅜㅜ
걱정이 되요. 9살짜리아이인데..
IP : 203.226.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5 8:16 AM (24.6.xxx.213)

    설사는 안하나요?
    요즘 노로가 유행이라서 혹시...

  • 2. ㅇㅇㅇ
    '15.1.15 8:18 AM (211.237.xxx.35)

    아 그럼 복부 ct찍어봐야 할듯 해요..
    저희 딸도 그런적이 있거든요.
    다시 병원가서 복부 ct찍어보세요.

  • 3. 유리
    '15.1.15 8:18 AM (203.226.xxx.9)

    네 노로는 아니라구 응급실에서 그러더라구요ㅜ

  • 4. 유리
    '15.1.15 8:20 AM (203.226.xxx.9)

    설사가 없어서 바이러스?같은건 아니라구해서 더 걱정이예요.. 부딪쳐서 문제생긴건지ㅜㅜ

  • 5. ㅇㅇㅇ
    '15.1.15 8:22 AM (211.237.xxx.35)

    원글님 병원가세요. 복부에 충격 있었다고 말씀하시면 ct찍으라고 할겁니다.
    빨리 가세요. 저희 아이는 복강혈까지 됐었어요. 아니면 다행이고요.

  • 6. 유리
    '15.1.15 8:22 AM (203.226.xxx.9)

    Ct찍어봐야하는군요ㅜㅜ
    감사합니다ㅜㅜ

  • 7.
    '15.1.15 8:37 AM (118.35.xxx.104)

    복통에 구토면 요즘대유행 장염 맞는것 같은데요.방학이라 조카들 친정와있는데 장염 돌아가면서했는데 설사는 없었어요

  • 8. ..
    '15.1.15 9:45 AM (211.199.xxx.115)

    윗님말씀처럼 저희 아이도 그랬어요.
    열,구토,미슥거림..
    너무 힘들어서 울더군요.
    죽먹고 과일먹고..
    이틀 꼬박 아프고
    괜찮아졌어요.

    엑스레이찍었더니
    변비에 가스..
    암튼 이틀 고생했어요.

  • 9. ..
    '15.1.15 9:46 AM (211.199.xxx.115)

    설사는 없었어요.

  • 10. ...
    '15.1.15 10:01 AM (115.137.xxx.12)

    아이가 배를 심하게 부딪혔다고 하니,
    일단 ct 찍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바이러스성 장염이어도 설사 안하는 경우 많아요.
    그것도 참고하세요.

  • 11. 유리
    '15.1.15 11:15 AM (203.226.xxx.9)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응급실 다녀왔는데 ct찍자고 하긴했는데 찍기 너무 겁나서ㅜ
    조금 더 지켜보기루 했어요.
    응급실에서두 장염증상인거 같긴 하다는데..
    애가 늘어지거나 더 힘들어하거나 하면
    바로 응급실로 오라고 하네요.
    잘 지켜봐야하나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 12. 이해가..
    '15.1.15 12:51 PM (163.152.xxx.7)

    CT 찍으시지 뭐가 무서우세요..
    심하게 부딪힌 정도로 장기 내부 손상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712 이태원 유명 음식점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 14 굿럭7 2015/01/15 3,102
456711 서울 구경가요 3 지방민 2015/01/15 941
456710 특성화고의 교사분들은 2 2015/01/15 1,348
456709 엄마들끼리 호칭문제 7 ^^ 2015/01/15 1,995
456708 연락 잘 안되는 남자 1 ..... 2015/01/15 1,325
456707 근거리 vs 편의시설 2 이사고민 2015/01/15 587
456706 학원행정실에서 근무하는거 경력이 될까요? 5 ㅇㅇ 2015/01/15 1,444
456705 출장간 울 남편에게 물건 부탁하는 친척언니,,, 19 mmm 2015/01/15 5,545
456704 일반고 이과, 물리1까지는 배우죠? 5 어려운물리 2015/01/15 1,397
456703 항암치료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5 꽃남쌍둥맘 2015/01/15 3,205
456702 정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해제 검토 중 8 샬랄라 2015/01/15 876
456701 아이가 괴롭힘 당할 때 대처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 2015/01/15 5,302
456700 앙코르왓 날씨..? 8 ... 2015/01/15 1,363
456699 인질범 죄질이 무거워 얼굴 공개됐내요 10 .. 2015/01/15 3,064
456698 밥만 먹으면 됩니다 ㅎ ㅎ ㅎ 4 저녁메뉴 2015/01/15 1,717
456697 중2 용서할까요.? 13 행복 2015/01/15 3,303
456696 인터폰이 고장났는데요. 2 세입자 2015/01/15 1,949
456695 김밥을 마는데 재료가 한쪽으로 쏠려요 ㅠ 9 슬기25 2015/01/15 2,434
456694 이 한 문장 제가 번역한 거 맞는지 좀 봐주세요. 8 2015/01/15 646
456693 블로그와 인스타의 개허세 4 개허세 2015/01/15 8,432
456692 나를 좋아하는 남자 감별법 16 .... 2015/01/15 8,662
456691 강아지, 수제간식 닭가슴살 스틱 먹이시는 분들 몇 개나 먹이.. 3 .. 2015/01/15 1,099
456690 인질범 전부인 경찰서 찾아갔다는 주장제기 5 경찰서 2015/01/15 1,827
456689 어린아이, 품안에 끼고있는 것만이 좋은건 아니라는 말 공감하시는.. 37 엄마는강하다.. 2015/01/15 4,809
456688 이케아로 가구업계 활기? 불붙은 '이케아 규제법' 논란 참맛 2015/01/15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