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남자 결혼하면 좋아질까요?

조회수 : 5,527
작성일 : 2015-01-15 02:09:39
지금 6개월째 사귀고 있는 남자가 있어요
대기업 사원이고.. 능력 좋아서 돈도 잘벌어요
또 부모님도 경제력 있으시고 노후대비 돼있으셔서 본인이 번돈 고스란히 모아놨더라고요..
여기까진 좋은데 사람이 좀 돈에 대한 집착이 있는것같아요
돈쓰는걸 싫어하구요 돈 더주고 예쁘고 좋은물건 사는거에 엄~~청 부정적이에요
그러니까 계속 돈만 모으고.. 자기한테 투자(취미생활이나 옷이나 등등)하는것도 싫어하고 전혀 안해요(덧붙여 제 남친이긴 하지만... 엄청 뚱뚱하고 외모가 객관적으로 좀 별로예요ㅜ)
자기 꿈은 노년에 엄청 허름하게 옷입고 없어보이는데 사실은 빌딩부자 할아버지래요;;
저한테는 아직까진 그렇게 돈아끼진 않는데... 기본적으로 오빠가 돈쓰는걸 싫어하는걸 아니까 제가 알아서 몸 사리게돼요
이런 남자 결혼하면 어떨까요? 정말 자기 자식이나 부인한테도 돈 엄청 아끼고 없이살까요? ㅠ
IP : 110.15.xxx.1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빠요.
    '15.1.15 2:12 AM (183.96.xxx.204)

    헤어지세요.
    두고두고 싸울듯.

  • 2. ....
    '15.1.15 2:16 AM (112.185.xxx.124)

    헤어지세요.222.
    돈 많이 쓰고, 집안도 부자인 남자 만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외모도 별로라고 하시니, 뭘 망설이는거죠?

  • 3. 결혼하면
    '15.1.15 2:17 AM (124.53.xxx.117)

    더 합니다.

  • 4. 홍시
    '15.1.15 2:28 AM (24.20.xxx.69)

    보통 돈을 좋아하면 사람에 대한 정이 약하지 않아요?
    이 둘은 반비례 관계라 느끼는데....

  • 5. 아뇨
    '15.1.15 2:29 AM (183.109.xxx.150)

    맞벌이 안하거나 그사람 짤리면
    그땐 답 나온거 아닌가요

  • 6. 원글
    '15.1.15 2:34 AM (110.15.xxx.111)

    더심해질까요? 절망적이네요ㅜ 전 외모보단 열심히 노력하는사람 좋아해서 사귄거예요..
    근데 남친이 인간적 정에는 또 되게 약해요..외동으로 혼자 자란거에 대한 외로움(본인의 말임)도 크고요..그런데 돈문제에 저러네요ㅜ
    남친 부모님들께서도 얼마나 알뜰하신지.. 크게 사치 안부리고 사셔서 여유있으실텐데도 남친 어머니께서 교사 퇴직후 연금받으시면서도 아직 과외해서 돈모으세요.. 돈버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돈을 거의 안쓰시고 굉장히 검소하다고 알고있어서요..

  • 7. ..
    '15.1.15 2:51 AM (182.226.xxx.55)

    기본적인 생각이 안바뀌니 결혼하면 더해요. 연애시절이야 결혼이라는 목표가 있으니 덜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더합니다. 문제는 소비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거라 바뀌기 정말 어렵다는거에요.

    돈을 도대체 왜 버나요?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데 필요하니까 버는건데 버는것 자체가 목적이 되면
    정말 피곤합니다.

  • 8. 홍시
    '15.1.15 2:52 AM (24.20.xxx.69)

    그나마 외동이라 다행이네요.
    그 집에 여자형제들 있었으면 허풍든 여편네 시집와서 집안 말아먹는다는 소리 들었을듯.....
    머.... 시어머니는 좀 할지도?

  • 9. dma
    '15.1.15 2:58 AM (59.6.xxx.91)

    다른것보다 노년의 꿈이라는게 그 사람 인성을 드러내주내요.저런 사람 제대로 된 인격 가진 사람이라고보긴 힘들어요..님이 돈 쓰는거 하나하나 관여할 것 같아요.

  • 10. ..
    '15.1.15 3:05 AM (180.70.xxx.150)

    원글님도 그 남자의 경제관념에 동의하면 잘 살 수 있으실거 같고, 반대로 원글님은 저 남자분과 다르게 좀 돈을 쓰면서 사는걸 원하시는 편이면 평생 스트레스, 불화의 연속일 거예요. 돈을 아끼고 검소하고 이런거랑 돈을 스크루지처럼 모으는거랑은 천지차이예요. 원글님이 결혼해서 맞벌이 하실지 전업으로 사실지 모르겠으나, 마트 한 번 다녀올 때마다 남편이 영수증 확인하자고 하고 이번달 가계부에서 800원 빈다 이런다면...저는 싫을거 같네요. 다시 더 꼼꼼히 잘 살펴보세요. 검소한 성격인지, 스크루지 성격인지.

  • 11. 원글님이
    '15.1.15 3:56 AM (50.242.xxx.83)

    그게 싫으면 못살아요.. 경제에 대한 가치관이 같아야 살기가 편하죠

  • 12. 밝은이
    '15.1.15 4:00 AM (24.85.xxx.240)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울 아버지 외양은 노숙인 인데 부자세요
    엄마가 좋은 옷 사다드려도 그냥 옷장 구석에 놓여있고 정말 노숙자 같이 하고 다니시니
    동네에서 잘 아는 집 빼고는 엄마가 잘 못해드리는 것처럼 소문났어요
    생활비로 엄마를 조절 하시고 월 임대료로만 700 만원 이상 나오는데 늘 돈 없다 하세요
    지금 83세이신데 돈 다 쓰고 가시라해도 돈 없다고 . . .
    엄마가 가장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고 아버지 당신도 불쌍해요
    돈의 노예이지 싶어요
    돈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다르시면 결혼은 고려해 보세요

  • 13. 제 주변에
    '15.1.15 4:19 AM (110.13.xxx.33)

    저런 남자(벌이, 조건은 그 이상)가 자발적으로 샤넬 선물을 골라서 사오도록 관계의 균형(이라 쓰고 조련...이라 읽어 무방하다)을 일군 녀인네도 있습니다.

    원글님이 이게 가능하다면(최소한 오빠는 오빠, 나는 나... 서로의 가치관과 편안하게 배려할 수 있는 선 까지를 존중하자...는 되어야 함) 만사 오케이.

    그렇지만 저에게 물으신다면...
    저는 그런 남자 내 남친, 내 남편으로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렇게(드림 조련사 친구) 못한다/하고싶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서에요.

    자신 있으시다면... 함 도전해 보세요^^
    (희망이 없지는 않을 듯도. 인간적인 정을 아는 남친이라시~)

  • 14. HHSS
    '15.1.15 4:21 AM (119.119.xxx.232)

    음.. 남자분 성격을 자세히 몰라 정확한 답변은 힘드네요 ^^

    -돈을 잘 쓰는 편인데 자기에게는 절대 투자 안한다. 귀찮아서.
    이런 성격이라면 결혼하고 아내가 챙겨줄수 있죠.
    오히려 아내가 자기 맘대로 돈관리 편하게 할수도 있어요.

    -돈 쓰는것 자체를 싫어한다. 꿍지기만 좋아한다.
    죽을때까지 못고쳐요.
    비슷한 성격끼리 만나야 해요.

    이 두가지 부류의 사람중에 그 남자분과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이 많더군요.
    ::노년에 엄청 허름하게 옷입고 없어보이는데 사실은 빌딩부자 할아버지

  • 15. 좀 더 지켜보세요
    '15.1.15 5:59 AM (112.148.xxx.229)

    지나가다 위에 너무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아서 남깁니다. 아마 사귀는 당사자가 제일 잘 아실 수 있을거예요. 남친의 성품이나 님에게 하는 행동.. 진심으로 님을 사랑한다면 님에게 쓰는 돈까지 아까워하진 않을겁니다. 아니, 아까워도 님이 돈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니까 본인에겐 안써도 님한텐 쓸거예요. 온라인에 물어보고 무작정 헤어지시진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남친을 사랑하신다면 좀 더 지켜보시고, 대화를 많이 나눠보세요. 님 남친의 꿈이 허름한 빌딩부자지만, 내 꿈은 벌 땐 열심히 벌지만, 그만큼 삶을 즐기고 여유있고 행복한것이다. 라고 틈틈히 얘기하세요. 그럼 남친쪽에서도 님의 의견에 동화되던지, 타협점을 찾던지, 아니면 자신과는 안맞다고 얘기하던지 할겁니다. 그때 가서 다시 고민하셔도 될 듯 해요.

    참고로 제 남편도 능력있고, 집안도 부유하지만 굉장히 검소하고 돈 모으는걸 좋아합니다. 시부모님들도 능력있으시지만 검소하시구요. 남편은 본인 옷, 가방, 신발 등 은 찢어질 때 까지 사지도 않아요. 하지만 저에게 쓰는 돈은 아까워 하지 않고, 간섭도 안합니다. 월급 받아서 저한테 다 가져다 주구요, 본인 용돈 아껴서 선물도 합니다. 아직도 옷같은건 사기 싫어해서 제가 몰래 사서 갖다놔야 하고, 하도 필요없다 해서 남편 가방 한번 사주기도 힘들지만, 주말이면 영화, 콘서트 보러다니고 휴가땐 해외여행도 잘 다녀요. 저에겐 최고의 남편입니다. 물론, 기본 인성이 워낙 배려심 있고 절 너무나 사랑해 주는 사람이기에 가능한 거라 생각합니다. 더 많지만.. 쓰다보니 자랑같아서 이만 얘기 할게요.

    님도 님 남친의 기본 인성과 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헤아려 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겁니다. ^^

  • 16. 그럼
    '15.1.15 7:3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사람은 결코 바뀌지않아요 경제관념이 다르면 힘들긴해요 돈이 중요하긴한데 그렇다고 일순위는 아닌듯한데....노숙자같이 살면서 빌딩있음 뭐하나요...님이 선택할문제네요 살아보니 외모같은건 별로 중요하지않구요

  • 17. 가고또가고
    '15.1.15 9:26 AM (121.127.xxx.227)

    저는 허세부리는사람보다 낫다 생각해요
    두루두루 잘맞는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이거 하나만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 18. 아주 아주 멀리 보자면
    '15.1.15 9:30 AM (175.198.xxx.19)

    사람이 나쁘진 않은데..
    돈에 굉장한 컴플렉스가 있는듯해요.
    꿈은 클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경우가 있어요.
    그런 남편 만나서 평생 같이 근검절약해서 큰 부를 이루어놨는데
    갑자기 아내가 아파버리는 경우. 뭐 반대의 경우도 있겠구요.
    그런 경우엔 특히 남자는 처녀장가를 가더라구요..
    아니면 미모의 엄청 연하의 아줌마..
    아주 아주 멀리 보자면요.

  • 19. 허세부리고
    '15.1.15 9:50 AM (122.36.xxx.73)

    빚지는 사람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이런 류의 사람도 사실 뭔가 상처가 있는 사람이고 겉으로 볼땐 아끼고 모으고 잘살자고 한다는 좋은? 목적을 가진지라 자긴 욕먹을 일없다는 그럴싸한 핑계가 있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불치병이에요.스스로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라야 변화도 바라죠.특히 돈이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놓기가 더 힘든것 같아요.제가 아는 허름한 빌딩부자 할아버지는 자기 며느리에겐 돈 엄청 많이 쓰는데요 자기 딸이나 자기 와이프에겐 똑같이 허름하게 살것을 요구해요.옆에서 보기가 참 딱해도 어쩌겠어요.돈쥐고 절대 안놓는데...
    돈 많지 않아도 같이 잘 모으고 잘쓰는 사람 만나 사는게 맘편할거에요.돈 많다고 님한테 주는거 아닌데 상대남이 돈 많으면 뭐해요.돈에 욕심버리시고 님과 소비성향도 잘맞고 편안한 사람 만나세요.

  • 20. ..
    '15.1.15 10:07 AM (58.72.xxx.149)

    돈을 쓰는게 죄. 라는 느낌으로 평생을 어떻게 살아요...
    그거 자식한테도 굴레가 됩니다.
    써야해서 그러는건데 학교에서 과제 때문에 재료 사야한다고 부모님한테 말할때마다 죄짓는 기분이었던 제가 떠오르네요.... ㅠㅠ
    비싼게 문제가 아니라 돈을 쓴다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는걸걸요.

  • 21. 리기
    '15.1.15 11:22 AM (221.156.xxx.199)

    ㅋㅋ제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허름하게입고 벤츠타는게 멋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비슷하죠?ㅋㅋ 저도 경제개념 없이 풍족하게 쓰고 살다가 결혼하고나서 많이 아끼게 되었어요. 근데 불만은 별로 없어요. 버는돈 족족 쓰기보다 아껴서 노후에 편히 지내려는데 공감하고, 그리고 돈모으는 재미를 처음으로 알게돼서요. 아낀다고 막 심하게 쓸데안쓰진않구요, 쓸덴 쓰는데 본인 옷, 신발 이런건 안사서 허름한 차림새에요. 저에게 강요한건 전혀 없구요, 제가 제기준으로는 많이 알뜰해졌지만 신랑이 보기엔 지금도 펑펑 쓰고다니는걸

  • 22. --
    '15.1.15 11:24 AM (58.150.xxx.52)

    여자는 남자가 결혼하면 변하길 기대하지만 안변하고
    남자는 여자가 결혼해도 변치않길 바라지만 변한다..
    어디서 본 글귀인데 맞는 말인듯..

  • 23. cu치넬리
    '15.1.15 3:07 PM (219.250.xxx.249)

    위에 헤어지라는 의견은 가볍게 흘려들으세요..
    돈없는 아줌마들 질투하는것 같으니까
    제가 보기에는 이만한 조건이 없는데요?
    제 남편도 결혼전엔 그랬어요
    결혼 후 제가 옷사주고 꾸며주고
    처음엔 귀찮아하더니
    주변에서 결혼하고 멋있어졌다 부인이 잘챙겨주는지 부럽다 이런 얘기듣고 어깨 으쓱해서 다닙니다
    외동이고 부모님도 검소한분이시다보니
    꾸미는 방법을 몰라서 최소한의 소비를하고 지냈을거에요
    처음은 옷사는데 돈쓰는거 싫어하더니
    이젠 군말없이 쇼핑도 같이합니다
    대신 세일때 주로 쇼핑하고
    좋은옷 한번사면 저렴한 옷보다
    오래입고 손도 많이 간다는것을 말해주고
    본인도 직접느끼고있어요
    남자가 검소한것은 흠이 아니에요
    주변 친구 남편들 쓸데없는 소비 많이 하고
    또 돈 안아끼는 남자들이 룸싸롱같은 술집도 가고
    바람도 쉽게 피더라고요
    걱정말고 더 만나보세요~
    본인능력 경제력 부모님경제력
    이만한 조건이 없네요
    부모님 경제력없는데 사치스러우면
    결혼해서 그 뒷감당 자식히해야해요
    어머니가 돈을 아끼시고 더 버시는것은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더 물려주시려는건데
    그게 왜 걱정이신가요
    대신 본인이 사치스러운 면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서로 피곤해질테니 다시생각해보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32 그냥 남녀관계는 좀더 가진 쪽이 손해인 3 거죠 2015/08/10 987
470831 생활영어 질문 하나 드릴게요~ ㅠ ㅇㅇ 2015/08/10 534
470830 몇몇 분들은 더치페이=무매력으로 아예 정의 내리시네요 7 허허 2015/08/10 1,352
470829 애매한 인정과 더치페이 1 경우가 있자.. 2015/08/10 703
470828 [단독] 정부, 이희호 방북 당일 북에 별도 ‘전통문’ 보냈다 4 DMZ폭팔 .. 2015/08/10 1,189
470827 자외선 완전차단할수 없나요 2 따가와요 2015/08/10 1,060
470826 시부모님 생신이 2주차이면 16 ~~ 2015/08/10 1,726
470825 주차문제..누가 양보하는게 맞는 건지.. 29 캠핑와서. 2015/08/10 3,026
470824 수시 지원, 다들 상향으로 주로 하나요? 8 수험생 2015/08/10 1,786
470823 이제는 더치페이하는여자=못생긴여자라네 ㅋㅋ 28 ㅇㅇ 2015/08/10 3,595
470822 여러분이라면 역세권아파트.... 15 고민고민 2015/08/10 2,718
470821 강아지 이란게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이라는 뜻인가요? 2 강아지 2015/08/10 754
470820 더치페이하지 않아도 미안하지않는 상대는 만나면 시간낭비일뿐 11 지나다 2015/08/10 1,870
470819 브래드 피트는 누구랑 있을떄 제일 행복해보이나요?? 15 rrr 2015/08/10 5,674
470818 삶에 낙이 없어요.... 12 비오는사람 2015/08/10 3,985
470817 집.. 넋두리.. 8 ... 2015/08/10 3,117
470816 이유식 뭐 먹이시는지요 6 곰곰 2015/08/10 776
470815 두 살배기의 죽음 못 막은 아동학대특례법 1 세우실 2015/08/10 569
470814 백주부가 6 sbs에 2015/08/10 2,613
470813 밴드보낼때. 스티커 1 Aa 2015/08/10 483
470812 임플란트 2개 견적.... 5 임플란트 2015/08/10 2,429
470811 지멘스 3구 전기렌지 같이 구매하실 분 계실까요? 10 지멘스 2015/08/10 2,080
470810 동생이 월세 안내서 명도소송 ... 후기 2 동생후기 2015/08/10 3,606
470809 국정원, 특수 장치로 '임씨 전화 자료' 삭제? 1 의혹계속 2015/08/10 560
470808 몸이랑 체력이 약한 분들 주변에 민폐 말이에요.. 12 .... 2015/08/10 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