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뎌 허삼관매혈기 봤어요

허삼관 조회수 : 4,610
작성일 : 2015-01-15 01:48:43
하정우라는 배우를 좋아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배우가 감독을 맡았다하니 봤죠 영화는 기대이상이었어요 시대적배경이나 의상소품에 제작비를 많이 들인듯 보였고 적당히 각색도 해서 감동적이었어요.
하정우라는 배우는 참 멋지네요 어머니를 뵌적은 없으나 왠지 어머니를 닮았을것 같은데, 배우로서의 인상이랄까 여러배역을 넘나들을수 있을것 같은 외모를 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더라는.
하지원은 좀더 억척스럽게 그려졌음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감독의 의견인지 아님 하지원이 허옥란의 캐릭터를 잘못 분석한건지 고것이 살짝 아쉬웠지.
나머지는 가슴 따뜻하고 뭉클한 영화였어요
가장의 자리에 감사함을 느끼네요
꼭 보세요
현실의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힐링되어 좋았답니다
IP : 180.229.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원 에러
    '15.1.15 1:54 AM (182.227.xxx.225)

    참 연기 깝깝하죠.
    발리에서 생긴 일은 좀 감정이입 되던데
    그 이후론 다 비슷.
    과대평가 갑!!!

  • 2. 노노
    '15.1.15 1:59 AM (183.109.xxx.150)

    김자옥씨가 무릎팍도사 출연 해서 얘기했는데
    하정우씨 아버지한테 오빠 안닮은 아들이라고
    뭐라고 했더니 젊은시절 완전 하정우와 붕어빵
    사진을 갖다주더래요
    결론은 그 아버님이 쌍커플 수술하신거라네요

  • 3. 하지원씨
    '15.1.15 2:29 AM (223.62.xxx.11)

    연기 못한다는 소린 여기에서 처음 보네요.
    다모 발리 황진히 시크릿가든 인기가 연기 못해서였나요?

  • 4. ...
    '15.1.15 3:44 AM (27.100.xxx.28)

    하지원연기 천편일률적이죠.
    저도 싫어요.
    스타일을 못바꿔요.

  • 5. 하지원은
    '15.1.15 6:17 AM (175.223.xxx.215)

    연기 잘한다 소리들으려면 열심히 한다는 인상을 안주려고 해야해요. 연기를 위해 뭐배워서 마스터했니 뭐니 하는거 사실상 하지원에게는 독이에요. 연기보다 무술, 춤, 운동 이런거가 더 눈에 들어오니 연기자라기 보다는 김병만 달인보는 것 같아지거든요. 하지원은 김병만류에요.

  • 6. 하지원은 노력파
    '15.1.15 7:10 AM (211.245.xxx.178)

    같아요. 열심히 하는게 보여요.
    근데 열심히 하는거랑 잘하는거랑은 다른거같아요.

    연기가 참 편한 사람도 있잖아요.

    저사람 참 잘하는구나. 하는 느낌이랑 참 열심히 하는구나. 하는느낌.

  • 7. 그럼
    '15.1.15 7:4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소설재밋게 읽은기억이 있어서 혼자보려고 기대중이에요~^^

  • 8. ...
    '15.1.15 9:09 AM (1.249.xxx.3)

    천편일률적이다... 안 천편일률적인 연기자도 있나요??
    다 비슷비슷한 연기하던데...
    그래도 하지원은 각 드라마마다 목소리톤도 다르고
    사람이 다 달라보여요.
    다른 배우들은 목소리부터가 그냥 다 한사람인데...
    하지원에 대한 과대평가에서 비롯된 과소평가인듯...

  • 9. 노력중
    '15.1.15 10:26 AM (211.140.xxx.53)

    하지원은 외모도 연기도 좀 지루해보여요,,약간 옛스럽고,,,
    성실하단 느낌은 드는데,,,와 잘한다는 없죠,,
    손예진 정도가 외모도 이쁘고 타고난 연기자란 생각도 듭니다,,

  • 10. 음...
    '15.1.15 5:56 PM (218.234.xxx.133)

    하지원 주연으로 망작도 더러 있지만 그보다 히트작이 많은 배우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113 세월호54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게 .. 11 bluebe.. 2015/10/12 471
490112 우스터소스, 만든 것과 파는 것의 차이가 크나요? 참맛 2015/10/12 562
490111 냉장고는 정형돈이 없으니 허전하긴 하네요 3 dd 2015/10/12 3,342
490110 생리를 하면 몸이 축 쳐지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5 2015/10/12 2,586
490109 거래처 대표님들 워크샵 간식 문의? 4 달달 2015/10/12 1,061
490108 그녀는 예뻤다 제일 재밌는 회가 몇횐가요? 9 추천부탁 2015/10/12 2,211
490107 대학1년 아이가 알바하는데 5 엄마 2015/10/12 2,148
490106 욕구 조절 안되는 남자 감당이 안되네요 3 이성적판단에.. 2015/10/12 5,187
490105 10월 12일,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려봅니다. 2 세우실 2015/10/12 758
490104 직장 단는 분들 피부화장 어떤걸로 해주세요? 1 tt 2015/10/12 1,052
490103 북한 따라하는 박근혜의 국정교과서.. 반대 이미지 퍼가세요. 5 ㅇㅇ 2015/10/12 901
490102 내일 제주도가는데 옷을 어찌입어야할지 5 제주 2015/10/12 1,396
490101 내가 범인이면 이미 자수했겠네요 캣맘최신뉴스 33 어휴 2015/10/12 17,963
490100 지금 이시간에 먹을만한것 뭐있나요? 5 ㅁ ㅁ 2015/10/12 1,186
490099 생각보다 국정교과서 찬성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ㅠ 49 .. 2015/10/12 2,458
490098 용인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3 ... 2015/10/12 1,712
490097 아이 영구치를 치위생사가 충치치료 했습니다. 23 충치 2015/10/12 8,026
490096 어린이집에서 늘 깨물려오는 아이 10 ㅠㅠ 2015/10/12 2,481
490095 빌트인 가스오븐 철거하고, 수납장하는 비용이요. 2 .. 2015/10/12 5,327
490094 역사 왜곡 >>> 연예인 가족사 왜곡 2 ㅇㅇ 2015/10/12 1,014
490093 인간관계 스트레스.. 넘 힘들어요 조언좀요 6 학생 2015/10/12 2,587
490092 저녁 굶기 다시 1일차...역시 주말은 괴롭네요.ㅠㅠ 3 아이고 2015/10/12 1,807
490091 김제동 토크콘서트 가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 궁금해요 2015/10/12 1,056
490090 직업 검색하다가 약사 관련 글 읽어보니 ... 19 // 2015/10/12 4,378
490089 30대초 며늘에게 선물 21 a 2015/10/12 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