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보고싶어..

..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5-01-15 00:56:02
많이 보고싶네요.
그렇지만 봐서 뭐하나 싶어요.
내가 보고싶은건. 변한 모습이 아닌 그 전의 모습인걸..
나때문에 힘든게 아니고 행복해하던 모습인걸요.
IP : 223.62.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5.1.15 1:04 AM (175.223.xxx.109)

    매순간 생각이나요 일상이예요
    같이 먹으면 해뜨는거 같이보면. 운전하면서도 잠시잠깐 기억이나요 ㅠ
    그래도 거기까지요. 포근한기억같고살아서 감사해요 참 많이 보고싶지만. 보면 뭐해요 다 늙고 현실에 엮여 사는걸요. 그냥 노닥거리며 아는척하기에는 너무 소중하니까요 ^^

  • 2. ..
    '15.1.15 1:32 AM (116.126.xxx.4)

    저도 있어요.
    지금의 제 모습보니 지금 내 옆의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 것에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요.
    보고 싶은 날엔 블로그 비밀글에 보고 싶다 라고 적어요 ㅠ.ㅠ

  • 3. 잊어요.
    '15.1.15 1:34 AM (183.96.xxx.204)

    끝난거예요.
    앞만 봐요

  • 4. 순간
    '15.1.15 2:23 AM (222.121.xxx.81)

    어느 순간에는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때도 있어요. 급 깨닫고는 더 허전해지지만요.. 그냥 이렇게 죽을때까지 그리워하며 사는 게 제 운명인가싶어요. .

  • 5. jw
    '15.1.15 5:08 AM (218.50.xxx.49)

    나의 늙어가는 모습 그 사람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많이 그립네요..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왜 좋았던 기억만 되살아나서 이리도 괴롭힐까요....

  • 6.
    '15.1.15 9:32 AM (180.229.xxx.197)

    오늘 아침에도 눈뜨자마자 생각나더군요
    많이 보고싶습니다 가슴이 아려요 매일매일
    음악만 들으면 생각나고..저와 같은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정말 반갑네요 그리운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려요
    아쉬운 감정도 느꼈고 참아야 한다는 이성적 성찰을 했으니 이만하면 잘 살고 있는 거네요

  • 7. 어쩌면 아닐까?
    '15.1.15 11:36 AM (1.246.xxx.181)

    생각하면서도 혹시나해서.
    저도 그립고 그리운 분이 있어요.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는.

  • 8. yj
    '15.1.15 12:12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있어요.
    평생 이런 느낌 없었는데 그 사람이랑은 헤어지고 너무 힘들더군요.
    이렇게 그리워할 줄 몰랐어요.

  • 9. ..
    '15.1.15 7:07 PM (218.52.xxx.13)

    잘하고있다힘내라 토닥토닥여주는거 같아서. 혼자 속삭여봐요 나쫌 잘했죠? 이번엔 엉망이죠? 걱정시켜미안~ 내맘속의 그는 내가 신나라하면 아빠미소와 아쉬움을. 내가 힘들어하면.많이보고파하면 안쓰러운 따스함이 느껴지게해주네요 ㅠ 이게무슨소린지 ㅠ 그냥 그렇다고요. 멀쩡히 잘지낼 그사람인데 저는 이러구 살아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655 남보라양 해투나오는거 보고있는데 4 .. 2015/08/20 5,862
474654 50이 되는 해에 2달동안 유럽여행을 가려구요.. 10 ㅓㅓ 2015/08/20 3,444
474653 명품 여자 지갑, 가방 메이커가 뭐가 있나요? 2 ... 2015/08/20 6,630
474652 우리집 통돌이는 효자 (통돌이 추천부탁드려요) 2 통돌이 2015/08/20 1,250
474651 유치원에 갑자기 안가려해요 10 고민 2015/08/20 1,985
474650 초등 친구초대 메뉴 봐주세요 6 달달 2015/08/20 1,355
474649 마루에 우유쏟았는데 1 우유흔적 2015/08/20 846
474648 히유~~ 용팔이 숨도 안쉬고 달렸는데 당췌 뭔 말인지 ㅠㅠ 49 happy 2015/08/20 16,584
474647 다이어트할때 닭가슴살 부위만 먹는 이유가 있나요? 8 ㅇㅇ 2015/08/20 2,418
474646 와인잔 가져가는 방법 문의 5 예쁜천사 2015/08/20 3,240
474645 지나치게 관심주는 사람... 1 피곤 2015/08/20 1,731
474644 카톡장애 계속서비스연결상태가 좋지않다고 뜨는데요 카톡 2015/08/20 824
474643 프랑크소시지비닐 안 먹는거였나요? 18 충격 2015/08/20 14,491
474642 비가 갑자기 세차게 오네요... 3 여름비 2015/08/20 1,617
474641 달걀흰자 팩 해봤어요~ 14 달걀팩 2015/08/20 6,932
474640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12 ㅣㅣ 2015/08/20 1,160
474639 불임클리닉에 가면 어떤걸 해주나요?임신에 좋은 비법은 무엇일지요.. 7 힘내자 2015/08/20 2,198
474638 핸폰 다른곳에 두고온 다음에 1 사실객관 2015/08/20 714
474637 이상한 나라에 살다보니 같이 이상해지는 기분 7 ㅇㅇ 2015/08/20 1,990
474636 부부는 정말 같은 영혼일까요? 3 앤셜리 2015/08/20 2,619
474635 원룸에서 사는 친구가 자꾸 놀러오래요 25 2015/08/20 16,041
474634 왼쪽 종아리가 뜨거워요 1 종아리 2015/08/20 5,000
474633 세월호49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꼭 만나시기를!.. 8 bluebe.. 2015/08/20 470
474632 사과나 고맙단 말 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들 3 -_- 2015/08/20 1,027
474631 그럼 명절때 제사 안지내는 집은? 21 갑자기 궁금.. 2015/08/20 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