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 지난 아기 배변 교육 어떻게 시작하나요?

교육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15-01-15 00:37:53

이제 두돌 지난 남자 아기인데

아직 한번도 그부분으로 교육시킨 적 없어요.

이제 변기도 장만하고 슬슬 시켜보려고 하는데..

(늦은건 아니죠...?^^;;)

배변훈련과 관련된 육아서적도 없고..

배변에 관한 아이 책도 없네요. 몇 권 사야할까요?

애기들 동화책으로..

인터넷 찾아보려니 온갖 경험담들이

얽기설기로 난무하고..

82쿡에 여쭤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일단 변기를 사서 여기다 응가하고 쉬하는거라고 말로 가르쳐야하는지..

전혀 감을 못잡겠어요.

어떻게들 시작하셨고 얼마만에 성공하셨는지.

그리고 아이에게 엄하게 가르치는건 어떤 상황일때부터일지..

제가 예전에 강아지 배변훈련을 시켜 본적이 있는데

한참을 가르쳐도 바닥에 싸다가 결국 지정 장소에 가서 볼일 볼때 진짜 너무너무 뿌듯하고

예뻐 죽을 것 같더군요. 그와 비슷한 기분이 들겠죠??ㅎㅎㅎ;;;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77.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부
    '15.1.15 12:59 AM (14.54.xxx.39)

    저는 호비 도움 많이 받았어요ㅎㅎ
    동영상 씨디 보여주고 인형놀이 하면서요..

  • 2. 어머나
    '15.1.15 1:12 AM (125.177.xxx.38)

    그런가요??
    그것도 다 편한 시기가 있군요.
    뭐 꼭 정해진건 아니겠지만 정말 듣고 보니 그래요.
    저는 심지어 그런것 조차 몰랐네요.
    아직 시간 있으니까 천천히 말도 해주고 영상도 보여주고 책도 보여주고 해야겠어요.
    호비 배변 동영상 좋더라고 다들 말하더라구요~
    조언 감사해요.^^

  • 3. ..
    '15.1.15 1:18 AM (14.39.xxx.175)

    너무 스트레스 주지는 마시고 천천히..

  • 4. 좀더기다려요
    '15.1.15 1:19 AM (211.140.xxx.51)

    우리애들은 딸이나 아들이나 28개월에 뗐어요,,
    배변훈련으로 유명한 고전들이 몇권 있는데 다 까먹었네요,,
    아이가 변기사용하는 그림책, 동물들이 응가하는 그림책,,,등등
    그런 그림책 몇권 매일 읽어줬어요,, 변기의자도 항상 비치해두고,,,
    지금은 책 읽고 아빠 화장실 가는거 보여주면서 인식만 시켜주시고,,
    여름에 떼시는게 좋을듯 한데요,,팬티기저귀 채우시구요,,

  • 5. 케로로
    '15.1.15 3:54 AM (116.39.xxx.169)

    저희 애도 28개월인데 아직이에요.
    호비도 줄창 봐왔지만 변기는 싫어하네요.ㅋ
    호비에 변기캐릭터가 '랄라'인데 그렇게 랄라를 좋아하길래
    변기에 랄라 눈과 입 스티커를 붙여줬더니
    그뒤로 랄라 무섭다고 기겁 -.-
    아직 변기는 무리인듯 싶어요.
    그냥 느긋하게 생각하려구요.
    대신 지속적으로 얘기는 하고 있어요.
    이제 변기에 가서 눠야돼~언니됐으니까~~

  • 6. 이런 방법도...
    '15.1.15 8:50 AM (116.32.xxx.49)

    그냥 엄마화장실가는 떄쯤에 맞춰서...간격을 얘기하는 거예요. 엄마화장실갔다가 아기도 변기에 앉혀서 쉬~~쉬~~하면서 연습시키면 한두번 정도 소변을 봐요. 그럴땐 칭찬해줘요. 그럼 바로 소변가리더군요.
    소변을 가리면 대변은 일도 아니고... 이상 게을러터진 아짐이었습니다.

  • 7. 이런 방법도...
    '15.1.15 8:50 AM (116.32.xxx.49)

    거의 돌때쯤 가린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012 41세 노총각 오빠 장가보내기 코디법 좀 알려주세요 20 장가보내기 2015/01/15 3,317
456011 도와주세요.아이가 배가 아파 응급실다녀왔는데도 계속 12 유리 2015/01/15 3,436
456010 주는 대로 좀 먹어줬으면 70 삼시세끼 2015/01/15 15,402
456009 이런 성격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인생 2015/01/15 1,225
456008 2015년 1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5 566
456007 유통기한 지난 유기농 비정제설탕 2 .. 2015/01/15 3,257
456006 뉴욕타임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황선 구속 타전 light7.. 2015/01/15 588
456005 제 나이 50,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1 크로스백 2015/01/15 1,463
456004 [불펜 펌] 인천 송도 폭행어린이 지인입니다. 7 젝일 2015/01/15 12,943
456003 예전글인데 팔운동 글 찾아요 ;;;;;;.. 2015/01/15 504
456002 정체기인지 더는 안빠지는건지 ㅠㅠ 5 다이어터 2015/01/15 1,575
456001 감기 기운 있을 때 온천해 보신 분 있으세요? 5 미라니 2015/01/15 3,136
456000 네이버 해킹 당해보신 분 ㅠㅠ 12 .. 2015/01/15 1,903
455999 보너스 이천만원을 어찌 넣을까요? 내 이야기 .. 2015/01/15 1,558
455998 부모님 모시고 가는 중국 여행 조언 좀 해주세요. 5 여행 고민 2015/01/15 2,574
455997 학창시절 체육,무용, 가정 선생님들 이상한 분들 많지 않았나요?.. 31 돌이켜보면 2015/01/15 7,183
455996 저는 술을 많이 마셔요. 22 .. 2015/01/15 4,627
455995 먼저 만나자, 어디서 만나자 이런거 귀찮은거죠? 2 다들 2015/01/15 1,105
455994 땅콩항공에서 감사하다고 1 땅콩 2015/01/15 1,489
455993 언론인 김어준 주진우에 대한 지지 청원 4 곧16일 2015/01/15 854
455992 이런남자 결혼하면 좋아질까요? 23 2015/01/15 5,463
455991 천만원 2 소래새영 2015/01/15 2,003
455990 3월 만기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세입자 2015/01/15 982
455989 드뎌 허삼관매혈기 봤어요 10 허삼관 2015/01/15 4,287
455988 콩나물밥에 돼지고기를 안넣음 맛없나요 8 콩나물 2015/01/1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