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아이돌보는게 쉽지 않다구? 이런~~

으 신이여..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5-01-14 23:15:36

개뼈따구 뜯어 먹는 소리를 누가 하는있는겁니까..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열이 막 솟구치면서, 제가 아는 욕이 어떤게 있나 생각해 보게 되네요...

 

어린이집 교사가 어린이집에서 애 보는게 쉽지 않아요.?

정말 궁금합니다.

그러니깐. 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를 돌보는 직업을 가진 인간이

그 일이 쉽지 않게 느껴지고 힘들게 느껴지는데

왜 그 일을 하는겁니까?

 

유아전공과는 왜 나왔나요..  그거 하면 평생 밥벌어 먹고 살수 있을거 같아서?

만만해서?  아니. 성적표가 거기랑 맞아서?

시블.. 내가 전공이 그쪽인지 알고 전공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 일이 쉽지가 않았고, 월급도 적고 처우도 안좋고 해서 힘들어서

때려쳤다..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어린이집 애보는게 쉽지 않아요.

자기가 적성이 부족하고, 그 직업에 대한 능력 부족 스킬 부족입니다.

 

의사가 환자 치료하는게 쉽지 않아요.

집짓는 사람이 집짓는게 쉽지 않아요.

가르치는 사람이 가르치는게 쉽지 않아요.

 

쉬우면 왜 그직업이 있고, 너도 나도 다하지.

타이틀이 왜 있나요.

 

일갖기도 쉽고, 쉬운줄 알고 했는데, 된장, 생각보다 일도 더럽게 힘들고,

처우도 안좋고,,

 

이거 하면, 남들이 다 우러러 보일줄 알고, 으시대며 돈좀 잘 벌어 떵떵 거리며

살아볼까 했는데, 된장 쉽지않고,,,

 

직업윤리가 정말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적성과 직업관은 전혀 상과없이.. 돈벌이에 의해 성적에 의해

선택되는 직업들..

대학가는것도 똑같죠... 우리 사회 전체가 다 이모양은 아닌지..

 

이시대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세월호 사건을 만들었습니다.

 

직업윤리가 없는 이 사회

정말 위험합니다.

화가 납니다.

우리는 모두 시한 폭탄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밑에 어느 전직 어린이집 교사라는 사람의 글을 보고 막 화가 솟구쳤습니다.

 그 글 쓴 사람한테 감정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화가 납니다.

언제 부턴가 철학과 윤리가 모두 사라져 버린

돈벌이만 생각하는 그런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하찮은 직업일지라도,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의사나, 거리에서 청소하는 청소부나.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직업의식을 가지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남들은 다 어렵고 못한다고 해도,

설령 그것이 본인에게도 쉽지 않다하더라도,

남들보다 더 잘하고 자기일을 좋아서 할수 있는 그런사람들이

최소한 의사, 선생님, 변호사, 검사,,  처럼 남을 책임져야 하는 직업을 가진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이 그에 적합한 인간인지 먼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정치인도 자기 배만 불릴 생각으로 정치를 하니

나라가 이꼴입니다.. 아후...

IP : 182.215.xxx.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말
    '15.1.14 11:21 PM (39.118.xxx.16)

    어후 속시원 하네요!

  • 2. 그런
    '15.1.14 11:25 PM (39.118.xxx.151)

    논리야말로 여당의 논리 아닌가?
    돈이 문제가 아니다, 직업 윤리가 문제다...
    그러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열정이 문제라서
    열정 페이니뭐니하는 개소리도 나오는거지
    제대로 된 시스템이 있고 직업 윤리가 있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시스템은 없고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가 뭔가 문제 생기면
    개인의 문제로 돌려버리니까 한 번 일어났던 일들이 자꾸 반복되죠
    세월호?
    선장도 문제지만
    애초에 불법, 과적운행을 일삼았던 회사와 그걸 눈감아줬던 관계 당국은 문제아닌가?
    요즘처럼 불명확하고 믿을것없는 시대에
    언제까지 개인들의 윤리, 인성에만 호소할텐가?

  • 3. 원글님 이글 보면 뒷목
    '15.1.14 11:26 PM (58.238.xxx.187)

    어제 이글 못보셨나봐요

    어린이집 선생을 마녀사냥 하지마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41711&page=1&searchType=sear...

  • 4. 흥분하실 거 없음매..
    '15.1.14 11:27 PM (126.253.xxx.234)

    적성에 안 맞아도
    그 직업으로 먹고 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적성에 안 맞으면 본인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죠.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애를 너무 싫어하고 고통스러워하며
    스트레스 받는데도 보육사 열심히 하는 사람 있어요.

    그런 사람들 중에 정신이 나가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겠죠.

    그리고,, 적성에 안 맞아 고통스럽고 힘들 수는 있지만
    누구나 그 돼지악마녀처럼 쉽게 정신줄 놓고 인간성을 상실하는 건 아니죠.
    그런 인간들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적성에 안 맞아서 그런 게 아니라
    본성부터 글러먹었으므로
    누군가를 돌보는 일에서 배제해야 합니다

    전 너무 하고싶은 일인데..
    육아 경험이 없고 늙어서 못하고 있어요..
    진로를 다른 방향으로 택해 버려서.. 아쉽네요.
    물론 애를 좋아하는 거랑
    현명하게 잘 다루는 거랑 다르기 때문에
    잘해낼 자신은 없지만
    저런 미친ㄴ들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자기일에 자신없음 때려치고 격투기 선수나 하라고 해요. 그여자.
    아니면 에로 배우를 하든가.
    누드앨범 내면 변태들이 사갈지도.

  • 5. ...........
    '15.1.14 11:29 PM (175.208.xxx.91)

    어린이집 교사중 유아교육 전공한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거의가 1년 과정 교육받고 딴 사람들이 많을걸요.
    옛날에 말이 있잖아요.
    밭맬래 아이볼래 하면 밭맨다고 하다고
    그만큼 아이 보는게 힘든겁니다.
    아이 안다치게 해야죠? 아이들끼리 싸움 나서 잠깐 사이에 얼굴에 생채기라도 나면
    선생 잡아먹을듯이 하는 엄마들
    내새끼가 너무 귀해서 내새끼만 봐야 해 마치 일대일 보육인양 착각하는 엄마들 때문에
    힘든겁니다.
    그리고
    사실은 수많은 일선에 계시는 보육교사들 정말 사랑많고 아이들 진심으로 이뻐하는분들이
    더 많다는걸 아세요.
    일부 미꾸라지 때문에 내새끼마냥 정성 다해 돌보는 보육교사들 욕되지 않게 해주세요

  • 6. ++
    '15.1.14 11:30 PM (118.139.xxx.116)

    박수.....정말 속시원합니다...
    저 밑에 개뼈따구 뜯어먹고 있는 글 땜에 열받고 있는 중이었어요.....

  • 7. ...
    '15.1.14 11:32 PM (223.33.xxx.19)

    모든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직업윤리와 철학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원글님 말씀대로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고 유아교육을 전공했지만 저는 적성에 맞았고 밑에 글을 쓰신 분은 적성에 맞지 않으신 거예요. 타고 날 때부터 직업윤리와 적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 8. ..
    '15.1.14 11:35 PM (223.62.xxx.119)

    우선 본인이 쓴글부터 돌아보세요
    어떤 욕이 있나 생각부터 하게된다고 하셨죠?
    결혼하셨나요? 직장생활하시는지요?
    아이는 있으인지요?
    저도 어린이집 교사 아닙니다만
    경험해보셨는지요?

    본인은 어떤 역할과 직업에
    윤리의식을 가지고
    철저히 감정통제를 하며 모든순간 보내시는지요?

    인천 선생님이란 분은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어보이고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애는 키워보셨는지 묻고싶네요
    인천 선생님
    자기감정통제가 전혀 안되어+본래가진 폭력성등등 합쳐졌다 보이는데

    제가 보기엔 글 올리신분도
    어린이집 선생님 하시면 그런 윤리의식 가지고 하실까? 글쎄 하는 생각 드네요
    표현하시는것으로만 본다면요

    제가 이런글에만 세번째 댓글다는데
    이일 정말 많은사람들로부터
    분노를 쏟아내게 합니다
    그선생님 잘못되었고
    아이들이 오랜시간 받은상처
    어떻게 재발되지 않고 치료될까?
    선생님들 성품교육 충분히 시키기를
    처우가 조금 개선되기를
    이런방향으로 가야지

    화가납니다 화가납니다
    내가 알고있는 욕이 생각납니다
    이런표현 많으신데요

    그런 윤리의식 얘기하시는분께서
    왜 욕이 생각나시는지..
    저는 어린이집 선생님
    매일 아이를 보내는 입장으로
    박봉에 여러일들 안쓰럽습니다

    선생님들 글쓴분과 똑같은 감정가진 사람입니다
    욕나올때 화날때 있다고 하셨죠?
    그분들 사랑과 사명을 가져도
    그런감정들때가 없겠나요?
    왜 그분만 잘못되었다하면 되지
    이러이러한 부분이 힘들었다 하는것을
    글까지 올려가며 왜 알고있는 욕까지 생각하시나요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올라가는것보다
    자기감정절제가 더 어렵다느낍니다
    지금도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제발 존중합시다
    잘못된 일부 선생님들 퇴출되어야 마땅하구요..

  • 9. 원글님
    '15.1.14 11:44 PM (125.177.xxx.190)

    완전 공감합니다!!!

  • 10. ..님
    '15.1.14 11:49 PM (182.215.xxx.8)

    애 둘이고, 어린이집 거쳐 유치원 다니고, 한명은 유치원 졸업반입니다.

    휴~ 할말 많지만,

    그냥 화두만 던져 놓습니다.

    여러사람들마다 나름대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겠지요..

    어제 밤에 그 영상 보고,
    이틀 동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 아이들도 아닌데
    자는 아이 보면서 안고 눈물 흘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암튼. 제가 쓴 원글의 목적은

    시스템이 개차반이여도,,
    모든 것을 감당하라는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시스템을 만들어가야겠지요..
    좋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볼수 있도록..
    그것 만큼 이 사회에 더 좋은 일이 어디있겠어요...

    아.. 남편이 와서.. 이만.. 적습니다.. 휴~~

  • 11. 결국
    '15.1.15 12:09 AM (39.118.xxx.151)

    화난다는 말 말고
    대안에 대해서는 박근혜 신년사만큼이나 알맹이없는 글이군

  • 12. .....
    '15.1.15 12:15 AM (139.192.xxx.42)

    화난다는 말 말고
    대안에 대해서는 박근혜 신년사만큼이나 알맹이없는 글이군22222

  • 13. ....
    '15.1.15 12:16 AM (14.53.xxx.231)

    알맹이 없이 화좀 내면 어때서..

  • 14. uu
    '15.1.15 12:29 AM (220.76.xxx.24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하는데요. 직업윤리만 세뇌시키면 됩니까? 직업윤리만 들이대면 모든 게 합당하다 생각하고 있는 원글님 포함 많은 분들때문에 세월호 사건을 일으킨 천박한 한국사회가 만들어 진 것에 아주 많이 일조했다는 사실은 모르시죠??? 직업 윤리만 강요하는 거 폭력 아닙니까?
    본인은 그렇지도 않으면서 남에겐 성불이 되길 바라니...

  • 15. 리슬
    '15.1.15 12:47 AM (110.46.xxx.120)

    이래서 현장에서 안 뛰어본 사람들은 입 다물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아교육 전공자인데요 아예 보육 시스템부터 잘못되어 있는 게 맞습니다. 이 바닥에서는 교사를 교사로 대우하는 게 아니라 박봉에 당연히 뭐든 시킬 수 있는 그런 걸로 인식해요. 원장이고 학부모고. 자격증 따려면 실습해야하니까 실습 갔던 학생들 너무 부려먹히고 자기 돈 들여서 실습원에 교구니 요리니 수십만원 바치고 이 갈려서 아예 다른 길 가는 학생도 많아요. 하지만 배운 게 그거니까 전공 살리는 사람도 많지만 젊고 의식있는 선생들은 저런 대우에 질려서- 님 말대로 힘드니까 일찍 때려치우는 일 비일비재합니다. 님 말마따나 잘 하는 거죠?

    문제는 이래서 유치원 어린이집에선 구인공고가 널려있는 거고, 여기에 1년 반년 속성으로 보육교사 3급 이런 거 돈 주고 따서 들고와 취업하는 사람 많고 원장은 박봉에 쓸 수 있으니 받아서 박봉에 온갖 일을 다 시키며 노예로 부려먹습니다. 당사자도 의식있어 들어온 게 아니고 쉬워보여 들어왔다가 아니니까 성질 더러운 사람은 그 스트레스 애들한테 푸는 거예요. 제대로 배우고 있어야할 전문인력들은 싼 돈에 부려먹는 노예 취급 못 견디고 떠나고 그 자릴 인성이고 뭐고 없는 사람들이 싸구려 자격증 들고 와서 때우고 이런 원장들 문제 등 시스템 전반이 그렇다는 겁니다. 자기들도 신입 때 고생 직사 했으면서 갑이 되면 돈에 눈 멀어 갑질을 한다구요.

    거기다 학부모들도 자성이라도 해주면 낫지 요즘 젊은 엄마아빠들 개념 팔아먹은 것들 어찌나 많은지 유치원에서 몇년 일한 애가 요즘 부모들 자기 애 밖에 모르고 못돼 쳐먹어서 맘에 안 들거나 애 조금만 다쳐도 유치원 쳐들어와서 물건 던지고 행패부리는 것들 천지랍니다. 선생이 잘 봐야지 뭐하는 짓이냐고 말로 따지는 것도 아니고 행패 작살이고, 씨씨티비로 학대 막자는 거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학부모예요. 씨씨티비나 실시간 영상으로 보고 있다가 수업 중에 선생한테 전화해 왜 우리 애 발표 안 시키냐, 우리 애 화장실 보내라 수업 내용에 참견하고 방해하고 미친 것들 많다구요.

    힘들면 왜 하냐 때려치우라 말은 쉽지 유치원에서 일 오래하다 딴 데 가려면 받아주는 데도 잘 없습니다. 유치원 일이 쉬운 줄 알고 그런 쉬운 일만 하다 다른 일 하겠냐 그 말 듣기 일쑤예요. 오래 있을 수록 좋을 게 없는 게 그 바닥 일입니다.

  • 16. 리슬
    '15.1.15 12:58 AM (110.46.xxx.120)

    직업윤리 어쩌고 하기 전에 정부가 나서든 학부모가 주도하든 뭔가 바뀌는 게 있어야 하는데 이런 문제점 냅두고 무조건 직업윤리를 강요하는 건 박봉에 부려먹혀도 안 그만두는 게 잘못이니 더 하려면 무조건 잘 해내라는 말하고 다를 바 없습니다. 요즘 화두가 되는 갑질의 일종이라고 해야하나 정작 이런 식으로 분노하는 사람들은 문제 직시는 하나도 안 하고 있다는 게 현실.

  • 17. 리슬님
    '15.1.15 1:18 AM (126.253.xxx.234)

    글 잘 읽었어요
    근데 몇 가지 말도 안되는 논리가 있네요.

    대우가 후져서 진짜 능력자들은 다 떠나고
    그 빈자리를 능력없는 것들이 채우고 있다.
    근데 그 능력없는 것들은 공교롭게도
    인성이 다 그지같은 것들이 많다.

    이런 논리로 흐르고 있는데요
    이게 대체 맞는 논리입니까?

    그리고 능력 비능력을 떠나서
    1년 공부하고 자격증을 땄든,
    4년제에서 유아교육 자격증을 땄든
    채용에는 크게 제한이 없으니까
    소위 능력자라는 님들이 떠난 자리에
    보육교사 3급을 채용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그러니까 불법도 아니고, 현행법으로 자격이 되니까
    아무나 시키고 있는 거 아니냐고요.

    근무 환경 나쁘고 박봉인 직업이 어디
    어린이집 교사뿐입니까?
    투자한 걸로 따지면 고학력 박사출신들도 평생 공부한거
    써먹지도 못하고 보따리 들고 여기저기 횡단하며
    한달에 백만원도 못버는 시간강사들 수두룩 합니다

    원글님 논리에도 공감 못하지만
    님의 논리에도 공감이 안돼요.

    특히 보육교사 3급 딴 사람들이 모두
    의식도 없고 정신병 있는 사람처럼 취급한 대목이요.

    마치 능력 안돼서 기술 배우거나
    고졸인 사람은 모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성질 드러운 사람이 많은 것처럼 쓰셨네요.

    그리고 대학4년제에서 유아교육 전공한 사람들은
    모두 의식있고 정신 말짱하다고 누가 그럽니까??

    싸이코패쓰 의사남편이 아내 죽이고 이러는 판국에
    이상한 논리를 펼치시네요

    1년을 공부했든, 4년 공부했든, 10년을 공부했든
    인성 그지 같은 거랑은 상관없어 보입니다.

    가방끈 긴 전문가라면 아이를 절대 후려치지 않을 거 같나요??

    님이 말하려는 걸 어렴풋이 알 것도 같은데
    포인트에서 한참 벗어나 있네요

  • 18. 리슬
    '15.1.15 1:36 AM (110.46.xxx.120)

    특히 보육교사 3급 딴 사람들이 모두
    의식도 없고 정신병 있는 사람처럼 취급한 대목-



    이 부분 말씀하시는 거죠? 대체 어떻게 삐닥하게 읽으면 그런 식의 확대해석이 가능한 거죠? 그런 날림 자격증 들고 쉬울 줄 알고 왔다가 아니니까 '성질 더러운 사람은' 그 스트레스 애들한테 풀고, 아이들 발달이나 교육법 등을 제대로 익힌 사람들은 못 견뎌서 나가고, 한번 해볼까 싶어 기웃대다 날림으로 배운 자격증 들고 온 사람들을 인성 사명감 이런 거 일체 안 보는 원장이 채용해 쓰는 게 문제...인 건데

    보육교사 3급을 의식 무에 정신병 취급하고 그 능력없는 것들은 공교롭게도 인성이 다 그지같은 것들이 많다? 기가 차네요. 단순히 문제 직시를 못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해석능력까지 떨어지다니;

    불법도 아니고, 현행법으로 자격이 되니까
    아무나 시키고 있는 거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할 수 있어서 인성이고 뭐고 안 보고 아무나 채용하는 게 현실이고 전반적 시스템 문제라구요. 멀쩡히 배운 4년제 2,3년제 출신들도 성질 뭣 같으면 하다가 애들한테 화풀이하고 박사 교수 출신 원장들도 그 짓을 합니다. 3급 보육자격증 소지자들을 다 의식없고 무능력 취급한다구요? 이해력 떨어지고 멋대로 확대해석 하는 사람이 훨씬 심각할 겁니다. 여기다 성격 나빠 다른 일 못하거나 문제 있는 사람들까지 날림으로 자격증 따기 쉬우니 한번 해볼까 들이밀다가 생각하고 다르니 성격 나오는 것까지 자격증 남발에 돈만 아는 이 바닥 문제가 심각하다 이거예요.

  • 19. 보육교사
    '15.1.15 1:38 AM (211.140.xxx.52)

    다른거 다 떠나서 보육교사 대우가 너무 안좋아요,,
    초봉 80만원으로 시작해서 13년차 된 보육교사 월급이 130만원이더라구요,,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토요일 격일근무,,,
    보너스도 없이 명절 떡값이나 받으면 다행이고,,,
    그냥 사무실 지키고 전화 받는 일만도 주5일에 100만원 받더군요,,
    정말 내 아이 키우는것도 너무 힘들고 버거운데,,,
    그런 아이들 7-8명씩 돌보는게 보통일은 아니죠,,,
    적어도 노동강도에 따라 몸이 힘든만큼의 대우는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부는 어쩜 늘상 뒷짐만 쥐고 있는건지,,ㅈㅈ

  • 20. 리슬
    '15.1.15 1:42 AM (110.46.xxx.120)

    투자한 걸로 따지면 고학력 박사출신들도 평생 공부한거
    써먹지도 못하고 보따리 들고 여기저기 횡단하며
    한달에 백만원도 못버는 시간강사들 수두룩 합니다

    -> 차라리 시간강사나 되면 교수님 소리 듣고 대우나 받지요.
    유치원 청소나 설거지, 잡무, 전기제품 고치라는 강요에 학부모 진상에 무조건 네네 받아줘야하고 원장이 월급 100 주는 것처럼 입금시키고 나머지 몇십 다시 받아가거나 상상을 초월하는 노가다 인부짓에 진상은 안 당하죠. 그래서 님 말대로 하자면, 그 백만원도 못버는 시간강사들도 조용히 있는데 유치원 교사가 왜 못 참냐 이거 아닙니까? 월급 차이는 있을 망정 노동의 강도나 인식, 처우가 다른데 너희만 힘든 거 아닌데 왜 유난이냐고?

  • 21. 웬 흥분
    '15.1.15 2:13 AM (126.253.xxx.234)

    리슬님 글 잘 읽었다고 했잖아요
    전부 부정한 거 아닌데 웬 흥분.
    다시 쓰신 글도 내용이 다를 바 없는데요.

    1년 짜리 자격증도 쓸만한 데가 있으니까 발급하는 거 아닌가요?
    국가에서 자격증 남발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고 어린이집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면 그런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쓰시면 되지
    마치 1년 짜리 자격증 딴 사람들이 전부 인성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니까 문제죠.
    뭘 기대하고 왔다가 아니니까 성질이 변해요?
    그렇게 따지면 직장인들 전부 정신병 걸리겠네요.

    1년짜리 자격증 가진 사람들이 넘보지도 못할 어린이집 기웃거려서 그 사람들이 결국 힘들어서 정신병 걸려서 싸이코패스가 많다는 것처럼 쓰셨잖아요.
    그냥 그 여자는 정신병 싸이코패스라고요.

    그리고 사명감, 인성 테스트를 어떻게 알고 채용합니까? 대기업에도 소시오패스 많고 교수중에도 많고 교직 계열에 수두룩한데 마치 4년제 제대로 배운 사람은 모두 인성이 훌륭하다는 것처럼 쓰셨잖아요

    그리고 지금 어린이집 교사 일이 꼭 4년제만 필요하다면 제한을 뒀겠지만 별 차이 없으니까 아무나 고용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그만큼 흔해빠지고 박봉인 것은 직업 자체의 특징이고 문제점인 거지, 그 악마변태 같은 여자의 비정상적인 짓과 연결지으려는 것은 무리 아닌지요?
    말씀하신 것은 어린이집 교사라는 직업의 특징이나 배경인 거고 그리고 그건 앞으로 개선해야 하는 거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저런 미친ㄴ이 나왔다는 건 비약이 심한 거죠.
    고등학교 선생들도 환경열악하고 질이 떨어져서 학생들 성희롱하고 학대한답니까?
    주변에 유아교육 전공자라도 점수에 맞춰 대학 전공 선택한 애도 있고, 1년짜리 자격증이라도 사명감 가진 사람들 있어요.

    그리고 시간강사 예는 하나로 든 거고(하도 본인 직업이 능력가라 말씀하셔서) 서민층에도 열악한 인건비로 부당하게 일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본인 직업의 처우가 열악해서 분노하시는 건 알겠는데
    이번 사건과 크게 관련없어 보여요

    24시간 전화 상담 업무가 제일 근무환경 열악하고 스트레스 쌓이는 직업이라 나왔는데, 그렇다면 상담원들은 누구 후려치고 죽여도 용서해야 하는 건가요?

    애기들 돌보는 거. 네 어렵겠죠. 스트레스 쌓이고요. 하지만 본인이 위험 수위에 달했다면 알아서 조절하고 쉬거나 해야지
    아가를 하늘로 날려 보내며 스트레스 푸는 사람은
    그냥 인간 말종입니다. 이미 정신병인 거죠.
    놀고먹을려고 1년짜리 따서 그런 게 아니라
    원래 그런 종자들인 거예요
    그런 것들은 어느 직종을 선택해도 사건을 일으켰을 겁니다

  • 22. ..
    '15.1.15 2:13 AM (49.144.xxx.166)

    보육교사 3급 자격증 얻는 과정이 현재는 용이하기에 
    깊은 고민없이 보육교사란 직업을 선택하고
    아동심리와 유아교육에 대한 체계적 공부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에 책임의식이 부족하단 말씀이겠죠.
    그것에 비해 노동의 강도는 예상외로 버겁고 임금은 박봉이니 만족도가 크지 않고 말이죠.

    박사학위 받고 보따리 시간 강사하는 것도 대학의 인맥 위주 채용과
    교수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재단에 아부하는걸로 처세하는 
    고질적인 병폐가 한 몫하는 한국대학들의 시스템 문제기도 하죠.
    그러나 그들은 현재는 박봉이지만 강의나가는 대학에 인맥과 경력을 쌓는 과정이라 생각해
    그 희망으로 버티는거니 더 이상 처우가 좋아지는거 없는 보육교사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 싶군요.

    개인의 인성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기엔 노동의 강도가 심한 것 같습니다.
    집을 짓는 것도 어렵다 했는데 적어도 집은 짓는 동안 살아 움직이거나 서로 싸우거나 말썽부리진 않죠.
    지금은 고딩이지만 아이 4~5살때 그또래 동네 친구들 5명 정도 집에서 놀면 
    집은 폭풍 몰아친거 같고 우는 아이, 장난감 서로 뺏으며 싸우는 아이,
    화장실가서 쉬야 하겠단 아이까지..가고나면 저녁도 못하고 지쳐 누워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은 어린이집이 오히려 유치원보다도 비싸고
    유치원 선생님의 학벌이 초등교사보다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보다 여성의 사회화가 빨리 진행된 나라니 그 이유가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parents day를 가져 수업을 참관하거나 
    다양한 직업군의 부모가 아이들 눈높이에서 수업을 하곤하죠.
    또한 자발적인 학부모 자원봉사자 활동도 많습니다.
    한국엄마들은 유치원 엄마활동이 너무 많아 집에서 내가 키우는게 낫겠다고도 합니다.

    이는 초중고로 이어져 아이만 맡기고 돈만 내면 땡이 아니라
    감시자로 때론 조력자로 아이 교육에 모두가 참여하는거죠.
    이러면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폭도 커지고
    문제점이 있다면 시정 요구도 할 수 있구요.

    정부는 아동수당 개념으로 각 가정에 지급해 어린이집 선택을 자율로 맡기고
    어린이집은 현재보다 높은 보육료로 선생님 수를 증원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시고
    학부모 자원봉사 제도를 확대하고 맞벌이 맘에겐 교육 월차를 쓸 수 있게 해서
    직접 참여할 수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도 이런식의 접근이 필요한 때가 오지 않았나 해서요.

  • 23. 리슬
    '15.1.15 2:27 AM (110.46.xxx.120)

    이해하는 분은 잘 이해하는데 이해 못하고 계속 확대해석하는 자신의 문제가 뭔지 모르는 듯.

    아무리 말해줘도 님은 절대 이해 못할 테니 내 손만 아프겠네요.

  • 24. ...
    '15.1.15 3:27 AM (182.209.xxx.95)

    어휴 원글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분이네요.
    냄비같이 끓어오르기만하고 내일이면 식을꺼면서...
    그 선생 하나 쳐죽인다고 끝날일 입니까
    우린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일을 해야 하는데...
    저임금에 고품질 서비스가 말이 됩니까
    지금 당장 구청에 전화 해서 보육행정 공무원한테 항의하고 계시판에 개선안을 올리세요.
    그 선생은 어차피 끝난 인생입니다. 이미 끝났어요.

  • 25. ㅇㅇ
    '15.1.15 5:48 AM (222.112.xxx.245)

    이런 글 쓰는 사람들보면 참 한심해 보여요.

    이런 분들은 맞벌이 하는 여성한테 모성과 가정주부의 역활을 강요하면서
    그것도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일도 하지말라고 강요하는 그 마초남자들과 뭐가 다른가요.

    분명히 엄마 중에서도 육아 스트레스 견디지 못해서 아이를 죽이는 여자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엄마가 다 그런것도 아니고 그건 아주 일부분의 비극적인 사건이지요.

    그래서 육아 스트레스 호소하는 엄마한테 넌 모성이 부족하니 엄마로서 사명감이 없니 어쩌니 분노만 할건가요?
    누군가 육아스트레스와 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엄마가 있다면 주변에서는 그걸 줄여주기 위해서 먼저 노력부터 해야지....넌 엄마가 모성애도 없냐. 니가 선택하 건데 철저한 도덕성과 윤리의식과 모성애로 니 몸 스트레스 받고 으스러져도 무조건 애만 봐야지...라고 화를 내야하는건가요?

    누군가 그걸로 힘들어 하고 있다면 왜 그런가 무엇을 도와줘야하는가 정말 도움을 줄 방법은 없는가부터 찾아봐야지요. 모든걸 개인의 도덕성 윤리의식 그런걸로만 다 돌리면 되나요?

    우리가 왜 사회를 이루고 사는데요. 사회란 결국 혼자 힘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들을 서로 서로 도와서 살아가기 위한 겁니다.

    산후 우울증으로 애 죽이는 엄마를 보고 그 엄마 모성애도 없는 짐승이다 욕하고 분노하는 건 쉬워요. 그리고 아무리 사회적으로 도움을 줘도 또 미친 여자는 있으니 완벽하게 방지할수도 없지요. 하지만 그래도 그걸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고 상담이든 육아 도우미든 도와줄 수 있는걸 연구하고 대비하는게 필요합니다.

    개인이 아니라 사회로 살아가는 우리가 모든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만 돌리면 사회는 발전하지 않아요.
    왜 법이 발달하고 사회적 관습과 규칙이 생겼나 생각해보세요.

  • 26. ㅇㅇ
    '15.1.15 5:52 AM (222.112.xxx.245)

    분명히 그 인천 보육교사는 인성이 그릇된 것이 맞고 그 잘못에 대해서 큰 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반면에 그 사건을 통해서 그런 선생이 더 나오지 않도록 무언가 더 방법을 찾아야하지요.
    그게 우리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해줄 일이라고 봅니다.

    그 선생 벌하는 건 이제 재판에서 해야할 일이니까요.

    우리는 더 이상 그런 선생이 나오지 않게 사회적으로 보육교사 정책이든 처우든 검증방법이든 고민해야 하지요.
    그걸 언제까지 개인의 도덕성과 윤리의식 직업의식에게만 맡기나요.

    원글님이 말하는 그 힘들게 일한다는 의사도 그만큼의 보수와 사회적 존경이 있으니까 힘들어도 버티는 겁니다.
    그들이 무슨 공짜로 열악한 처우와 보수에 그렇게 버티는 거 아닙니다.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안그렇지요. 그리고 그런 의사가 있다면 존경해야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의사들한테 그런 희생만을 강요해서도 안된다고 봐요.

  • 27. 세상에
    '15.1.15 7:13 AM (125.185.xxx.131)

    돈버는데 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집에 엄미가 아버지때문에 시댁때문에 화가 낸다.
    이럴때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풀 가능성이 많아요.
    물론 안 그런 분도 많지만 동물적인 본능으로
    그렇게 행동할 수 있어요.
    실제 그런 경우 많고요.
    선생들 처우가 나쁜 상태이니 아이에게 풀 가능성이 많죠.
    월급적고 할 일은 넘치고
    봐줄 애는 많고 자기 말 안듣는 애는 더 속터지게 하고
    이러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애한테 풀 수 있어요.
    이걸 막으려면 지금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형법 노동법 사회복지관련조항 까지 다 바꿔야하는데요.
    웬만하면 집에 계신 분들은 집에서 애보시고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주위에 도와주시는 분을 많이 구하시고
    아이가 원에서 돌아오면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꼭 가지세요.
    5세가 되서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 28. . . . .
    '15.1.15 7:35 AM (125.185.xxx.131)

    울산 성민이 사건 때 원장부부
    6개월 형 살고 어디서 어린이집 또 차렸다 들었어요.
    정말 고치고 싶으시면 신문고게시판을 두드리시던
    국회의원 홈피를 두드리시던
    나가서 시위를 하는게 나아요.
    여기서 이러는건 스트레스 해소밖에 안되요.

  • 29. 신비로운
    '15.1.15 9:52 AM (122.40.xxx.75)

    존중받지못하면 수치심을 못느낀답니다.
    인간은 거기서 거기예요. 일부 성인과 싸이코패스빼곤
    급여,복리후생이 시원찮음 시원찮게 일하죠.
    대우를 제대로 해주고 그 귀한 애들 맡기세요.
    본질이 개선되지않음 이런일 계속 반복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126 지금 파리 날씨..어떤가요? 4 날시 2015/08/24 1,045
475125 고추장아찌 1 겨울이네 2015/08/24 570
475124 해잘들어오는 아파트 진짜 최악이에요! 73 돌아가고파 2015/08/24 30,325
475123 고양이가 달걀먹나요? 6 2015/08/24 1,182
475122 베테랑~ 우왕 2015/08/24 571
475121 저도 암살 두 번 보니 발견한 장면 있어요. 스포 11 ... 2015/08/24 4,420
475120 텔레그램 질문이예요~~ 3 처음 2015/08/24 1,000
475119 세균번식한 화장품냄새 2 2015/08/24 1,046
475118 개룡 자녀를 두신 분들 29 밑에 글 보.. 2015/08/24 5,034
475117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16 와글와글 2015/08/24 4,447
475116 중학생 아들 폭풍성장시기 20 중 2 2015/08/24 7,747
475115 보험을 꼭 들어줘야할 상황입니다. 뭘 들을까요? 15 보험 2015/08/24 2,069
475114 베란다에서 조리하지 마세요. 23 어이상실 2015/08/24 17,650
475113 홀어머니 계신 남자는 50 =) 2015/08/24 8,229
475112 향이 오래가는 핸드크림. 4 오잉꼬잉 2015/08/24 1,628
475111 2015년 8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24 729
475110 미국이든 유럽이든 좀 안씻고 살아도 됩니다 8 루비 2015/08/24 3,964
475109 미국에서 우버택시 탈때 팁 줘야 하나요?^^; 6 .... 2015/08/24 16,517
475108 이런 경우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어요? 3 ... 2015/08/24 938
475107 세월호] 지식채널e - 아들들.jpg 2 오유 2015/08/24 1,140
475106 미국 월마트에서 산 음식 못먹겠어요 ㅠㅠㅠ 8 양배추잎 2015/08/24 4,536
475105 공해주범인 미국 9 미국갔다놀란.. 2015/08/24 1,481
475104 개룡이라... 10 ... 2015/08/24 1,939
475103 아파트 매입시 잘 몰라서 여쭤요~ 7 두둥맘 2015/08/24 1,538
475102 재취업했어요. 갈까말까 고민중인데 조언 좀 주세요 ㅠㅠ 21 재취업고민 2015/08/24 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