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푹 쩌네요
악
웁
옭
괡
쓰읍~
음파 음파 음파 음파 으파 으파 파 파파파파파
파닥파닥파닥 푸드덕
축...
후각이 둔해진 후부터는 유난히
드러운 냄새만 코에 향해 마구마구 꽂히는 듯
아아악... 괴로워요
나한테 밸 거 같아요
영혼깊이..뼛속깊이..가슴깊이..뇌깊이
내 뒤에 탄 사람은 나를 욕하겠져?
앞에 타신 분이 혹시 양놈(쏘리)이었나도 싶지만
아무래도 택시에 푹푹 쩔어 있는 게
기사 양반의 것인가 봅니다
흑흑
할아버지..
어떻게 좀 안될까요..
너무 강력한데..
잠시만 틀어막으면.. 안될까여 ㅜㅜ
택시 강도가 타도
정신이 혼미해져
음파음파 혼절할 거 같은
이 슴슴슴한 내음...
운전은 기가 맥히게 베테랑이셔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웂스~ 택시 탔는데 암내가..
내음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5-01-14 21:56:07
IP : 126.253.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5.1.14 9:59 PM (61.79.xxx.56)우리 동생 애들이랑 우리 애들이랑
백화점 갔다가 택시 탔는데
조금 비좁았어요.
그랬더니 그 택시 기사란 인간이 비좁게 가는 게 불만이라
잔소리를 해 대는데 금방 돼지국밥에 부추김치랑 먹었는지
된장,돼지 냄새에 부추 냄새 정말 심하게 풍기는데
잔소리 한다고 끝없이 입 벌리고
더러워서 이후 우리 둘 다 차 샀네요.그 미친 기사 때문에.2. 정말
'15.1.14 10:06 PM (112.121.xxx.166)택시 잘못 타면 그 퀴퀴한 쿠션이며 오래 밴 냄새...감당못하겠어요. 택시도 고객 태우는 운송수단인데..쾌적하게 좀 했으면.
3. ㅜㅜ
'15.1.14 10:06 PM (126.253.xxx.234)이 분은 입은 열지 않으셨어요.
부추 돼지 냄새까지 풍기셨다면
전 뛰쳐내렸을 거예요
하지만.. 직업상 ..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밀폐된 공간에서.. 손님들이 너무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ㅠㅠ
내렸어요
천국이에요
할렐루야
오마이갓쓰
내 몸이 그의 냄새를 기억해요..4. 택시 탈 때
'15.1.14 10:10 PM (110.70.xxx.224)웬만하면 새 느낌 나는 택시를 골라요.
홀아비 냄새에 쩔은 내 나는 택시는
서비스 정신이 빵점인 택시라 생각해요.5. ㅎㅎ
'15.1.14 10:42 PM (122.37.xxx.75)아하하하하하ㅋ
웃어서죄송.ㅜㅜ위추드려요
그러나 글을 잼나게 쓰셔서ㅜㅜ
딱 내스똬일~~~~♥6. 어머 부끄
'15.1.14 10:51 PM (126.253.xxx.234)저도 하트투하트❤︎❤︎❤︎
기분 조오타~
킁킁킁
하며 귀가중 ...7. ..
'15.1.14 11:03 PM (119.69.xxx.42)윗님도 아줌마 냄새 나니까 택시 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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