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전화 받은건데
화장품 출시하기전에
샘플 써보고 15일 후에 품평을 해달라는 전화를 받았어요
전화번호를 어찌 알았냐니
랜덤으로 전화해서 나이대가 맞으면 부탁한다고 하네요
홈쇼핑에서 20만원대에 판매될 상품인데
그 전에 모니터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무슨 미백 탄력 그런 기능성 화장품 이고
정품과 샘플을 보내줄건데
정품은 오픈하지 말고 샘플만 써보래요( 왜 그런지 뭐라 설명을 해주었는데..이게 뭔가 어리버리 해서 잘 못들었네요 ㅜ)
그리고 15일 후에 품평을 해주고
정품은 자기네가 다시 회수해 갈거래요
이거 뭔가요
신종 사기일까요?
믿을수 없는 세상...ㅜ
오픈하면 안 되는 정품을 왜 보내줄까요?
신종사기 맞는 것 같아요?
나중에 물품대금 청구서 날라올 것 같습니다.
샘플은 쓰고 있고
정품은 이미 회수해 갔어요.
써 보니 물건은 좋더군요.
근데 너무 비싸요.
그래서 전 가격보고 일찌감치 기간만 채우고 돌려보냈어요.
요 밑에 이럼 경우도 있나요 도와주세요 글에 나온 피해사례랑 유사하네요
정품은 뜯어보지마라.... 열명한테 낚시대 드리워서 하나라도 걸리면 돈 받아내자는거죠
정품을 안 뜯었다는걸 증명하려면 반송해야하고(아마 계약서 뒤지면 날자도 정해져있을걸요)
받은 사람중에 바빠서 반송 못하면 덤태기
원글님. 그거 절대절대 신청하지마세요.
꽤 오래된 사기전화에요. 제가 얼마전에 그것때문에 고생했어요.
뭐에 씌였는지 알았다 보내라하고 주소 알려줬고 아차싶어 인터넷써치하니 골치아픈 사기업체더라구요.
며칠뒤에 택배도착해서 뜯지 않은 상태로 우체국택배에 내용증명까지 해서 돌려보냈어요.
다른분들도 특히 연세있으신분들 대상 질나픈 화장품을 오십몇만원에 겅매하는 사기이니
비슷한 전화 받으시면 신고한다고 혼내주고 끊으세요.
경찰은 뭐하나몰라요. 진짜!
제가 받은 건 그 정돈 아니던데요?
정품 하나에 샘플 하나 보내주던데
샘플을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바르지 말고 쓰라더군요.
제가 받자 마자 비싸서 안 쓰려고 전화했더니 샘플 받은 기간 15일 채워 달래서
채우고 나니 거기서 확인 전화 오더라구요.
전화로 광고하는 느낌이 강해서 너무 소음이라 비싸서 못 쓰겠다고 가져가라 하니
아쉽게 알겠다면서 상담원이 우체국 택배가 토요일 갈거가 하더군요.
그래서 토요일 전화 받고 택배 기사에게 보내고 끝이었어요.
찜찜하면 첨부터 거절하시고 샘플은 아주 좋으니 한 번 써보고 보내던가 결정하시면 돼요.
저는 그리 느낌이 나쁘진 않던데요? 조금 사기 당할 까 걱정하긴 했지만요.
제가 받았던것은 강서구 방화동 소재 egf관련 화장품이었고
피해사례보니,
15일후 회사와 연락이 안되 고의로 기한넘겨 오십여만원 정품값 물게하기도 하고,
샘플이 너무 작아 노인분들 모르고 정품뜯어서 강매하게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신청후에 아차싶어 취소하려고 전화왔던 휴대폰 번호로 다시거니 없는 번호라고해서 내용증명 조치했어요.
잘못걸리면 골치아프니 애초 원천봉쇄하세요.
화장품 자체의 질도 평이 안좋더라고요.
전 일반 전화였고 동인천?쪽이라고 후후에 뜨더라구요
끊고나서 뭔가 찜찜해서 바로
취소하려고 전화했더니 수신안되는 전화라고...
에고 골치야
내용증명? 그건 또 어떻게 하는건지..ㅠ
그냥 착불로 반품보내고 영수증 가지고 있음 안될까요?
테스트해주는 댓가도 안주고 그냥 테스트 해달라고 하나요? 그러다가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누가 책임지고요?
원글님.
저는 내용증명을 소비자고발센터(?)뭐 그런싸이트에서 찾아보니
이런사례가 많은지 비슷한 내용의 샘플로 써서 3장프린트, 나 하나 보관, 우체국용 1부, 업체 발송용 1부 이렇게해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어요.
생떼같은 돈도 만얼마 썻던것같고요.
택배 반품해도 되는지 여부는 뭐라 확언 못하겠네요.
악질업체이면 못받았다할수도 있다해서요. 인터넷으로 내용증명 화장품, 화장품 샘플사기. 이렇게 검색하면
우수수 쏟아집니다
제가 찾았던 블로그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http://m.blog.naver.com/mlissa/220219840015
아직 택배 받으신게 아니라면
가장 빠른 처리 방법은 택배오기를 기다렸다가 받지말고 택배기사분께
그 자리에서 수취거부 한다고 말하면 됩니다.
화장품 샘플 사기로 검색해서 글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