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주는 선물
1. 롱구스패딩(패딩 두어개있는데 한겨울용 롱패딩이 없어요)
2. 루이뷔통 장지갑(아울렛서 산 프라다 지갑 5년 썼더니 더러워 졌어요)
3. 반지(목걸이 귀걸이 팔찌 다 있는데 반지만 없네요)
4.외투형 가디건(간절기에 입을옷이 별로 없어요)
이외에도 우리 82쿡분들은 백만원으로 어떤걸 사고싶으세요? 다양한 쇼핑 아이템 추천해주세요
여행, 금 제외하구요~~
전 40초반이예요...
1. ...
'15.1.14 9:16 PM (180.228.xxx.26)지갑이 시급하네요
2. 저라면
'15.1.14 9:16 PM (182.222.xxx.37)지갑요
3. 저는
'15.1.14 9:17 PM (211.108.xxx.216)1번이요 나이들수록 추위를 더타게되요
4. ㅎㅎㅎ
'15.1.14 9:20 PM (118.139.xxx.116)다 급하네요....글 보니...
그래도 1번 추천요..5. wjs
'15.1.14 9:33 PM (211.58.xxx.49)한동안 돈을 조금 벌게되면서 캐시미어 목도리도 사고, 30만원 가방도 사고, 내옷도 사고, 10만원 반지도 사고, 70만원 팔찌도 사구... 큰돈 번건 아니지만 전업 10년하다 일하면서 돈 버니까 저한테 투자를 했어요. 사실 결혼반지도 예물도 없고, 명품가방도 없고, 옷도 없이 그냥 너무 알뜰한 주부였거든요.
근데 이런것도 몇년 하다보니... 이제는 물건은 사고 싶은 욕구가 적어요. 원래 성향이 딱 필요수량만 있으면 된다 주의라서...
대신 일년에 한번 꼭 호텔가서 식사해요. 친구랑...(식구 다 가기는 부담되서요) 40이 넘어 제게 주는 멋진 만찬 같은것.. 호텔부페.
자주 가던사람에게는 먹을게 뭐 있다고 하겠지만 40되도록 호텔부페 안가본 제게는 이게 일년에 한번 큰 행사예요.6. 219님
'15.1.14 9:35 PM (126.253.xxx.234)그럼 돈 언제 쓰남요...
원글님~
여기 물어보는 거 자체가
현재 절실히 필요한 게 딱히 없으신가 봐요 ㅎㅎ
억지로 쓰지 마시고...
호텔패키지로 마사지 받으며 힐링하세요~~7. .....
'15.1.14 10:55 PM (218.152.xxx.139)1,4번 구입하고 남은금액으로 마사지~~~^^
8. 저라면
'15.1.15 12:47 AM (59.28.xxx.58)2번 지갑 낡았으니 사야죠
3번 반지 ‥반지도 없으니 백화점가서 이쁜걸로
4번 가디건‥없으니 꼭 사야죠
당장 필요한거 저 세가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