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인 제 아이가 학년을 올라가는데,
제가 선생님께 간단히 감사카드를 쓰고 싶습니다.
아이가 사실 영어 잘 못르고 왔는데, 마지막에 1등으로 상도받고, 굉장히 즐겁게 다녔거든요
(선생님이 딱히 우리아이를 잘봐주시거나 그런건 아니고, 공평하고 좋으신 분입니다 ^^;)
내용은 한글로 쓰자면 대략 이런 정서인데,
[그동안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이가 즐겁게 학교를 다녔습니다.
학년이 달라져도 선생님을 잊지 못할거에요. 행복하세요]
질문1) 전체적으로 너무 한국엄마 정서인가요? ^^;
2) Thanks fur your teaching. <= 어렇게 쓰면 괜찮은 표현인가요? 콩글리쉬인가요? '티칭'말고 다른 표현이 없을까요?
3) 저게 쓴것 말고도 적절한 표현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외국에 살면서 생활은 어찌어찌 되는데, 선생님들 만날때가 가장 긴장되네요.
하고픈 얘기도 속시원히 잘 못하게 되서 안타깝구요.
다행히 아이가 잘 적응하고 좋아하니, 저도 자극받아 영어 열공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