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만 있는 전업인데..집에만 있으면 몸이 더 아프고 늘어져요
머리도 멍해지고... ㅜㅜ
저같은분 있나요? 반짝 반짝 총기있게 살고 싶은데 어렵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세요?
1. ??
'15.1.14 5:35 PM (175.209.xxx.18)드시는건 충분히 잘 드시는지? 일단 잘 챙겨드시고 적당히 움직이고. 이거 두가지가 잘되는게 중요해요.
2. 잠깐씩이라도
'15.1.14 5:42 PM (164.124.xxx.147)동네 한바퀴 바람 쐬어 보세요.
저도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머리 아프고 찌부드한 편이어서 주말이나 휴가때 혼자 버스 타고 시내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오곤 합니다.
그렇게라도 바람 쐬어야 개운한(?) 거 같더라구요.
근데 또 만성피로 상태가 되니까 이것도 저것도 귀찮고 하루 종일 집 소파에서 뒹굴거려야 개운해지더군요. ㅎ
어쩌면 원글님 에너지가 있으신 분이라 발산 못해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3. 제가 그래요
'15.1.14 6:25 PM (110.11.xxx.43)사람마다 성향이 다른데
전업이 맞는 사람이 있고 그냥 일하는게 맞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활동적이고 외향적이고 바깥 활동 좋아하는 사람은 집에만 있으면 병나요4. 저도 예전에 꼭 그랬는데
'15.1.14 6:34 PM (115.126.xxx.100)아침에 애들 보내고 걷기하면서부터 달라졌어요
몸이 편할수록 바보되는거 같아요
내내 늘어지고 비실비실하다보니 우울하고 그랬었는데
나가서 걷고 이후로는 반짝반짝해요
걷기 끝나고 커피점 들러서 커피한잔 뽑아서 마시면서 집에오면 행복해지더라구요^^
내일부터 껴입고 나가셔요~~~5. 저도 그런데
'15.1.14 8:09 PM (175.223.xxx.129)집에 있으면 우울하고 몸이 더 처지고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사주를 믿진 않지만
학생때 재미로 사주 봤는데 아저씨가 저는 전업주부하면 여기저기 아플거라고 일하는게 좋다고 하기도 했었어요ㅋㅋ
애기들 어느 정도 크면 재취업하시든지 창업하시던지 하세요.
돈을 굳이 안 벌어도 되는 상황이라도
직업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는듯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5886 | 의정부 화재, 또 다른 영웅 5 | .... | 2015/01/14 | 1,058 |
455885 | adhd 가 과목별 성적과 관련이 있을까요? 5 | 학업 | 2015/01/14 | 1,883 |
455884 | 영일만항 개장 5년 만에 자본 잠식 위기 2 | 포항영일신항.. | 2015/01/14 | 696 |
455883 | 임산부 영화추천부탁드려요~ 5 | mania | 2015/01/14 | 1,616 |
455882 | 해결 방법은 | 어린이집 | 2015/01/14 | 463 |
455881 | 문의 드립니다 | .. | 2015/01/14 | 337 |
455880 | 퇴근하고 오면서 엉엉 울면서 왔어요 23 | ... | 2015/01/14 | 22,523 |
455879 | 인천 보육교사 신상 알고계신분? 7 | 죽일것 | 2015/01/14 | 4,565 |
455878 | 밸리댄스 배우기 어떨까요? | 커피향 | 2015/01/14 | 1,844 |
455877 | 민주당 당 대표 경선 여론조사 .. ..문재인... 30 | 여론조사 | 2015/01/14 | 2,259 |
455876 | 부산 놀러가려하는데 질문입니다 1 | 포보니 | 2015/01/14 | 747 |
455875 | 생리하기전에 눈밑 퀭해지는분들 계세요?? 2 | ... | 2015/01/14 | 937 |
455874 | 여성복 쁘렝땅은 아울렛없나요? 13 | ;;;;;;.. | 2015/01/14 | 8,829 |
455873 | 삶의 긴장감이 있어야 겠어요 1 | ㄱㄱ | 2015/01/14 | 1,296 |
455872 | 프랑스 총리, 테러와 전쟁 선포…'이슬람과 전쟁 아니다' | 발스총리 | 2015/01/14 | 550 |
455871 | 오늘 보고 소리내서 웃은 오유 글 ㅎㅎ 41 | 유머 | 2015/01/14 | 18,210 |
455870 | 어린이집 폭행, 구미에선 바늘로 찌르고, 성기 때려… 4 | 참맛 | 2015/01/14 | 2,138 |
455869 | 올해 7살 아이 제가 방관자 인가요??? 5 | 방관자 | 2015/01/14 | 1,499 |
455868 | 딸이 울고있어요 12 | 속상해요 | 2015/01/14 | 4,240 |
455867 | 인천 어린이집 퇴원한다니까 원장이 한말 7 | ㅇㅇ | 2015/01/14 | 5,464 |
455866 | 우엉의 색다른 요리 없을까요 5 | 우청 | 2015/01/14 | 1,458 |
455865 | '김정일 위원장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 3 | 북한방문 | 2015/01/14 | 817 |
455864 | 아동어린이집 학대사건말에요 14 | 근데 | 2015/01/14 | 2,795 |
455863 | 이자까야에 8세 아이 데려가면 안 되죠? 8 | ... | 2015/01/14 | 1,665 |
455862 | 로그인시 암호 저장하는 방법 아시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 암호 저장 | 2015/01/14 |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