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양피해자협의회, 동양미남 이정재와 이혜경 배임죄 고발

그랬구나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5-01-14 16:00:58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34927

 

 

동양피해자협의회, 이정재·이혜경 ‘배임죄’ 고발

 

신승훈 기자  |  kimsu1211@hanmail.net

승인 2015.01.14  12:49:53

  ▲ 동양피해자협의회는 배우 이정재와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을 배임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사진=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왼쪽)과 배우 이정재>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영화배우 이정재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고발당할 처지에 놓였다.

14일 투기자본감시센터와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이하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정재와 이혜경 부회장을 ‘라테라스 건설사업’ 과정에서 부당한 지원을 주도한 혐의로 오는 16일 검찰에 고발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 측은 우선, 이혜경 부회장이 ‘라테라스 건설사업’에 부당한 지원을 한 뒤 독단적으로 채무를 면제해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시행사로 참여한 ‘서림씨앤디’가 별다른 부동산 개발 경험도 없고, 우량한 자산을 보유한 기업이 아닌데도 동양이 16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지원하는가 하면, 특히 ‘동양사태(동양그룹의 기업어음·회사채 사기사건)’ 발생 이후 회사 실무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림씨앤씨의 동양에 대한 채무를 이혜경 부회장 독단적으로 면제해줌으로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업무상 배임’ 행위)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투기자본감시센터 등은 ‘서림씨앤디’의 대주주이자 이사인 배우 이정재 또한 이혜경 부회장의 업무상 배임행위 전 과정에 관여한 것이므로, 역시 ‘배임죄’로 고발한다는 입장이다.

투기자본감시센터 등은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그룹의 기업어음·회사채 사기사건의 원인 중 하나가 이혜경 부회장의 이러한 경영 행태가 지닌 불법성 때문”이라면서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로 이혜경·이정재의 범죄가 규명되어 (주)동양 측의 피해금액 전체가 드러나 환수하게 된다면, 동양그룹의 기업어음·회사채 사기사건 피해자들에게 피해배상금의 재원도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정재 소속사는 앞서 “이정재가 동양그룹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동양그룹 부회장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정재 소속사 측은 “이정재는 삼성동 라테라스 사업 추진 당시, 시행사와 동양그룹의 의견 차이로 더 이상 사업을 같이 할 수 없다고 판단해 동양그룹과 동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 했다”며 “이정재는 현재 라테라스 분양사업과 관련하여 어떠한 권리나 의무, 책임이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한편 투기자본감시센터와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는 오는 16일(금)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이혜경 동양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IP : 178.162.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랬구나
    '15.1.14 4:05 PM (178.162.xxx.237)

    허위사실 유언비어라서 강력 대응한다더니...

    그랬구나...그래서 그런거구나

  • 2. 오호라
    '15.1.14 4:07 PM (223.62.xxx.95)

    파이팅
    ~~~~~~~~~~~~~

  • 3. ...
    '15.1.14 5:31 PM (125.183.xxx.172)

    저런 인간 좋아하는 여자도 이해가 안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171 미국 비자에 대해 문의드려요... ( F1, F2 ) 5 미국비자 2015/01/16 2,466
457170 강아지 침대옆에 계단? 잘사용하나요? 12 머루 2015/01/16 3,262
457169 김상환 부장판사 어떤분이신가요? 3 .... 2015/01/16 1,776
457168 대구지역 미혼 친구(30대중반)해요 3 친구 2015/01/16 813
457167 회사에선 엑셀 어떤기능을 제일많이쓰나요? 5 보통 2015/01/16 1,234
457166 딴지마켓에서 파는 강아지 사료 먹여 보신 분~ 6 .. 2015/01/16 948
457165 월세받는일도 쉽지않은일인가봐요 6 2015/01/16 2,572
457164 남녀관계에있어서 서로 2 2015/01/16 1,255
457163 15개월 아기 알레르기 테스트 1 ㅎㅎ 2015/01/16 1,070
457162 창밖이 온통 뿌옇네요 3 궁금 2015/01/16 1,005
457161 접촉성피부염이나 초민감성 피부이신 분들께.. 11 하트 2015/01/16 16,444
457160 제부짤리게 생겼다는 베스트글에 덧글들이 ㄷㄷ 5 2015/01/16 2,464
457159 택배 짜증나네요... ㅇㅇ 2015/01/16 413
457158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친한 친구의 결혼식, 가야할까요? 15 kai 2015/01/16 3,568
457157 저 초딩 때 처녀 선생님이 애하나 반 죽이는거 봤는데 4 홍시 2015/01/16 2,155
457156 김어준 주진우 무죄! 기쁜마음 클릭으로 표현해주세요 15 보답합시다 2015/01/16 1,371
457155 귤이 너무 많은데 뭐할까요? 8 .. 2015/01/16 1,302
457154 방금 스키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10 처신 2015/01/16 3,755
457153 초등선생님들도 선물받는거 좋아하시죠? 6 ㅇㅇ 2015/01/16 1,480
457152 스페인이나 터키 가족 자유여행 해 보신분!!! 6 여행가자 2015/01/16 2,843
457151 초등학교 돌봄교실 신청상황 보면 기가 찹니다. 8 ........ 2015/01/16 3,945
457150 영어문장 질문해요 문법 12 .. 2015/01/16 1,004
457149 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35%…집권후 최저” 7 세우실 2015/01/16 742
457148 이태곤 같은 남자들이 좋아요..똑똑하고 지혜롭고... 13 2015/01/16 4,393
457147 벤타 에어워셔가 가습기능이 좋나요? 5 코피나 2015/01/16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