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장선생님 찾아가도 될까요?

예비초등맘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5-01-14 15:15:28
예비초등맘입니다. 선배 어머니들 고견을 기다립니다.
유치원에서 괴롭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초등배정이 다른 학교라 올해만 버티자했었는데 같은학교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학교장 허락하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배정 상관없이 입학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부득이한 사유는 없고 학교가 더 가깝다고 남편이 교감한테 말해 저희아이 배정받은 학교로 왔다고 하네요.
제가 어머니들께 여쭙고 싶은 말은 교장선생님께 찾아가 1학년만이라도 그 아이와 다른 반에 배정해주십사 말씀드려도 될까요? 교감선생님과 그집 남편이 친분이 있는거 같아 찾아가기 꺼려지네요. 교장선생님 찾아갈때 다른 선생님 통해야하나요? 별난 학부모로 찍힐까 걱정되지만 아이 생각해 용기내볼까합니다.
IP : 61.74.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4 3:21 PM (211.237.xxx.35)

    바로 교장하고 상담할순 없을테고 1학년 학년주임선생님이라고 있을거에요.
    그분하고 먼저 상담해보시고 안되면 교감 교장선생님께 말씀해보세요.

  • 2. 예비초등맘
    '15.1.14 3:40 PM (61.74.xxx.7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 체계가 있을텐데 제가 처음이라서요. 1학년 주임선생님 전화드려봐야겠네요. 오늘 예비소집일이었는데 가정조사사는 따로 없었고 입학일 전날 반배정공고 학교홈페이지에서 확인하라했어요.
    유치원 다니는 동안 저희 아이가 그 아이와의 관계에서 인간관계를 배우길 바랬고 그 아이도 바뀌길 바랬어요. 그리고 초등에서 인연이 끊어지길 바랬는데. . .

  • 3. 다리미
    '15.1.14 3:54 PM (122.153.xxx.66)

    2월 중반쯤 전화로 말씀하지 마시고 학교 교무실로 찾아가셔요
    방학이니 1학년 부장선생님 출근하시는날 전화로 알아보시고
    찾아가셔서 이런저런 이유로 OOO 학생과는 다른 반 배정을 원하신다고 하시면 배려해주실껍니다..
    교장 교감선생님까지 찾아가실 필요없어요.

  • 4. ...
    '15.1.14 3:56 PM (119.194.xxx.108)

    저런 부탁하는 학부모들 꽤 많아요. 요즘엔 학교 폭력 문제 민감해서 선생님들도 엄마들이 부탁하면 저런 문제는 다 들어주거든요. 2월에 교무실로 찾아가서 반배정때문에 상담좀 드리고 싶다고 하면 알아서 다 해주세요. 교장이나 교감선생님까지 만날 필요도 없어요. 1학년때뿐 아니라 다음 학년들도 다 마찬가지로 미리 부탁해놓으면 다 알앗 배정하고 반배정 조정기간도 있어서 다 해결해주십니다

  • 5. ..
    '15.1.14 4:06 PM (116.123.xxx.237)

    그건 가능합니다

  • 6. 예비초등맘
    '15.1.14 4:35 PM (61.74.xxx.74)

    답변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첫단추 꿰는건데 어찌해야하나 예비소집 다녀오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여기 여쭤보길 잘했네요. 봄방학때 1학년주임선생님께 찾아가 말씀드려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813 아내 공부방 여중생 성폭행한 초등 교사, 징역 4년 12 어휴 2015/01/14 5,724
455812 월세로 살때 4 holly 2015/01/14 1,568
455811 일산 후곡마을에 핫요가 안하는 요가센타가 있을까요? 2 요가 2015/01/14 1,286
455810 인천어린이집 폭행교사..아고라 서명부탁드립니다 4 coyoco.. 2015/01/14 1,697
455809 실곤약 먹는방법 2 ... 2015/01/14 1,207
455808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청순한 스타일링은 어케하면 될까요? 16 ㅇㅇ 2015/01/14 13,545
455807 떡볶이집에 카레가루 넣고 만드는집 많은편인가요.??? 9 ... 2015/01/14 2,702
455806 고액을 저축하는 경우...재테크 어떻게들 하시나요? 12 ... 2015/01/14 6,085
455805 (오유펌) 야동 차단에 관해 진지하게 말씀드립니다 2 ... 2015/01/14 1,840
455804 사고싶은 구두 검정이 품절이라.. 브론즈 색상 무난할까요? 7 ... 2015/01/14 1,139
455803 한 문장만 11 영어 2015/01/14 886
455802 단위별 숫자 읽는 법 알려 주세요~ 4 알려주세요ㅠ.. 2015/01/14 15,254
455801 양파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뭘하면 좋을가요? 20 대박세일 2015/01/14 3,531
455800 회사 업무하는데 자꾸 덜렁거려요 6 .. 2015/01/14 1,515
455799 저처럼 꿈 많이 꾸는 분들 많죠? (꿈풀이 하나 부탁드려요) 3 피곤 2015/01/14 964
455798 층간소음 복수하기 종결자 (우퍼스피커 위력) 5 참맛 2015/01/14 4,737
455797 포장이사가 청소도해주나요? 6 ㅌㄴ 2015/01/14 1,904
455796 부산에서 아이랑 어딜 가면 좋을까요. . 2 헤매는 이 2015/01/14 930
455795 ”소득은 오르고, 저물가라는데…” 살림살이는 여전히 팍팍 세우실 2015/01/14 669
455794 한밭대 순천향대 12 자하령 2015/01/14 3,719
455793 의료중재원에서 신해철씨 사망을 의료사고로 봤네요.. 4 123 2015/01/14 1,757
455792 정수리가 휑하고 앞머리는 숱이 없고 너무 초라해보여요 6 슬픈자여 2015/01/14 3,663
455791 귀리가 쌀인가요 밀인가요 보리인가요 7 귀리 2015/01/14 4,297
455790 문재인님, 82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48 고고 2015/01/14 2,114
455789 이제는 유아원도 목숨 걸어 놓고 보내야 될 것 같아요. 1 .... 2015/01/14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