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씨와 같이 살기??

.... 조회수 : 3,543
작성일 : 2015-01-14 13:39:48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36.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1:41 PM (121.157.xxx.75)

    그냥 근처에서 살자고 하세요
    님도 님이지만 아가씨도 불편합니다.. 가까운곳에서 왕래 자주하면서 사는게 가장 좋아요

  • 2.
    '15.1.14 1:43 PM (221.147.xxx.130)

    본인이 원글님네랑 같이 살기 싫다는데 왜?

  • 3. 무명
    '15.1.14 1:48 PM (211.108.xxx.25)

    장성한 미혼 자녀들은 경제상황이 나쁘지 않으면 보통 따로 살더군요. 부모 자식이어도 그게 편하고 좋은가봐요.

    부모 자식도 그런데 아가씨랑 합가는 아닌거 같아요.

  • 4. ㅇㅇㅇ
    '15.1.14 1:50 PM (211.237.xxx.35)

    왜 안쓰러워요? 시누이가 원하지도 않는데 왜 불쌍하게 만드시는지?
    내가 그 시누이라도 언니 오빠랑 살긴 싫을것 같네요..
    원글님 같으면 나이 마흔에 올케랑 오빠하고 같이 살고 싶겠어요?

  • 5. 에휴
    '15.1.14 1:55 PM (114.203.xxx.172)

    그냥 적당한 거리가 서로에게 좋아요 제 지인도 오빠집에서 한 2년 같이 살더니 그 후로 올케 엄청 씹더라구요 물론 서운한 일도 생기고 섭섭하기도 하겠지만 올케는 안그랬을까요? 서로에게 상처만 남을 수도 있다는거...

  • 6. ...
    '15.1.14 1:55 PM (210.96.xxx.206)

    나이가 마흔인데, 시누이도 인생에 한 번은 호젓하게 혼자 살아보고 싶겠죠. 일부러 한 독립이 아니라 부모님 떠나시고 혼자 남게 된 것이라 마음이 더 쓰이시겠지만, 그냥 가까운 데 사시면서 안부 묻고, 같이 식사 하시고 그러세요. 설령 나중에 시누이 결혼하게 될 경우에도, 나이 마흔에 결혼한 오빠 부부와 함께 산다고 하면. .

  • 7. ..
    '15.1.14 1:59 PM (121.150.xxx.227)

    나이 마흔에 뭐하러 오빠집에 얹혀살며 눈칫밥 먹게 하려구요..나라도 싫을듯~~~

  • 8. 본인이 싫다는데
    '15.1.14 2:00 PM (175.223.xxx.28)

    혹시 아가씨돈 탐나세요?

  • 9. 똥은 피하시고요~
    '15.1.14 2:04 PM (175.193.xxx.130)

    위에 똥같은 댓글은 흘러버리시구요


    원글님이 아가씨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고우시네요.
    물론 같이 살면 서로 도움도되고 좋겠지만,
    나이 마흔 미혼은 혼자 사는게 편할 겁니다.
    그냥 두세요~
    그럼 마음 쓰신 것만으로도 아가씨가 고마워 하겠네요~^^

  • 10. 그냥
    '15.1.14 2:08 PM (211.210.xxx.62)

    40 이면 그냥 두세요.
    누구 챙겨야 할 사람도 없고 자유롭게 살고 싶을듯 싶어요.
    이제 뭐 세상 무서울 나이도 아니고 누가 무언가를 챙겨줘야 살아갈 수 있는 나이도 아니쟎아요.

  • 11. 찬란
    '15.1.14 2:09 PM (175.117.xxx.60)

    헉..따로 사시는 게 낫죠.

  • 12. 가까이
    '15.1.14 2:22 PM (110.70.xxx.168)

    원글님, 맘이 참 예쁘세요.
    가까이 살면서 반찬이라도 챙겨주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 13.
    '15.1.14 2:24 PM (223.62.xxx.101)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요새 40 싱글 흔해요
    데이트도 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게 내버려둬요
    님 좀 눈치가 없거나 옛날사람 같아요
    진짜 글읽다 깜짝 놀랬네요

  • 14. ...
    '15.1.14 2:56 PM (211.243.xxx.65)

    15년뒤에 같이 사세요
    나이 40이면 얼마나 재밌게 살텐데요
    혼자 살다 연애도 하고그러면 더 재밌을테고요

  • 15. ???
    '15.1.14 3:08 PM (121.152.xxx.44)

    캍이사는순간 님 시누이는 눈치없고 무능하고 이기적인 시누가 되는거구요
    님은 착하고 불쌍한 올케가되는거죠.
    아니라고 극구 부인해도 주위에서 다 그렇게 볼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74 나를 좋아하는 남자 감별법 16 .... 2015/01/15 8,656
456873 강아지, 수제간식 닭가슴살 스틱 먹이시는 분들 몇 개나 먹이.. 3 .. 2015/01/15 1,090
456872 인질범 전부인 경찰서 찾아갔다는 주장제기 5 경찰서 2015/01/15 1,820
456871 어린아이, 품안에 끼고있는 것만이 좋은건 아니라는 말 공감하시는.. 37 엄마는강하다.. 2015/01/15 4,800
456870 이케아로 가구업계 활기? 불붙은 '이케아 규제법' 논란 참맛 2015/01/15 846
456869 방송대 유교과 재학생들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이유는 바로 이.. 지니휴니 2015/01/15 870
456868 결혼할사람 가족중 건강이 안좋은 구성원이 있는데.. 20 ㅇㅇ 2015/01/15 3,645
456867 방통심의위원에 '국정원 댓글' 옹호 교수 내정 논란 1 샬랄라 2015/01/15 650
456866 판교에 미용실좀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5/01/15 1,381
456865 미용실 황당사건 16 ethics.. 2015/01/15 6,052
456864 이호성 글 보고 생각난 이야기 7 .... 2015/01/15 2,739
456863 회의 중에 갑자기.... 2 수엄마 2015/01/15 931
456862 1월 15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5/01/15 1,416
456861 스테이크나 볶은음식 뜨겁게 해서 담을 1인용 이쁜 무쇠그릴? 어.. 10 모양새있게 .. 2015/01/15 2,028
456860 소음이 적게 나는 냉장고를 사려고 합니다. 1 과천댁 2015/01/15 1,432
456859 스마트폰 통신비 줄이는 방법 18 ... 2015/01/15 4,679
456858 시몬스 사은품~~~궁금한데 시몬스 침대 구입할때 뭐 받으셨나요?.. 1 마이럽럽 2015/01/15 4,247
456857 아이키울때 돈이부족한 것도 다행일때가 2015/01/15 907
456856 짜투리공간 활용 조언부탁드려요(베란다) 1 33 2015/01/15 981
456855 공적 자리에서 배우자 흉보는 사람 싫어요 6 남편 2015/01/15 2,557
456854 고등 과학선택 문의드려요 6 커피향기 2015/01/15 1,748
456853 돌아가신분 의료비공제 가능한가요? 2 하늘 2015/01/15 2,632
456852 [교육포럼] 학교 민주주의 1 물빛 2015/01/15 790
456851 글을 저장하려면... 1 알로 2015/01/15 502
456850 친정엄마 가방 선물 하려고 하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6 효도좀해보려.. 2015/01/15 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