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등 아이가 무척 가기 싫어 할때
가기 싫은 이유는 여러가지이나 무서운 교사, 아이에 맞지 않는 교육과정 운영, 또래문제등이 있을 수 있는데 유아들과 이야기 혹은 인형놀이등을 통해서 아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면밀이 살펴야 합니다.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믿을 수 있는 시설은 5 %도 되지 않아요. 전반적으로 보통 혹은 그 이하죠. 특히 어린이집은 장시간 머물기에 스트레스가 유아들에게 엄청나죠.
현 체재에서는 엄마들의 감시가 최선의 방책이고요. 생글생글 웃으며 엄마들 맞는다고 좋은 교사 아니여요. 아아들이 가고 싶어 하는 기관의 교사가 좋은 교사랍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은 아이입니다~~
1. dd
'15.1.14 1:17 PM (59.8.xxx.218)믿을 수 있는 시설은 5 %도 되지 않아요..--> .이건 어떻게 이렇게 확신하시는지..,,
2. 여기서 믿을 수 있는
'15.1.14 1:32 PM (175.223.xxx.79)의미는 질적으로 우수한 곳을 의미합니다. 가령 대학부속유치원, 어린이집, 삼성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등은 우수하다고 보고요 현 사립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통과하더라도 보통 수준의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는 수준이예요. 일반사립기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보시면 답이 나오지요. 영유는 학원이라 교육의 관점에서 봤을때 국가의 관리감독도 허술, 교사도 더 못믿지요.
3. ..
'15.1.14 1:42 PM (168.131.xxx.170)우리애도 아파트단지안에 있는 어린이집에 5살 즈음에 보냈는데 너무 울고 가기 싫어했는데 그냥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해서 그런줄알았어요 선생님은 막상 어린이집에서 잘 논다고 하니까요.
6살때는 저도 직장을 쉬게되고 아이가 여전히 싫어해서 1년동안 데리고 있다가 7살때는 좀 거리가 멀지만 친구가 추천해준 유치원으로 보냈어요 이때는 애가 재밌게 잘 다니더라구요.
지금 초2 인데 어린이집 문제가 시끄러워서 밥 먹으면서 물어봤어요. 그때 왜 그 **어린이집 싫어했냐고 그랬더니 애가 그러는거예요 선생님이 너무 무서웠고 애들끼리 맨날 싸워서 시끄러웠다고. 거기가 가정 어린이식마냥 방도 적고 그랬거든요. 그럼 **유치원은 좋았어? 했더니 거기는 좋았데요. 전 정말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엄마랑 떨어지는게 싫은게 아니라 그곳이 공포(?) 그 자체였다는것을 ㅠㅠ4. 그렇군요
'15.1.14 1:4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저는 직장맘이라서 어쩔 수 없이 돌 되기 전부터 맡겼는데
외국에서 오자마자 믿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아예 그 옆으로 이사를 갔어요.
큰애는 대학부속 유치원 작은애는 구립 영아전담 어린이집으로요.
맘에 드는 곳 찾기까지 얼마나 많은 곳을 가 봤는지...
사설 어린이집 좋은 곳도 꽤 있긴 한데 어떤 곳은 정말 아이들을 사육한다는 느낌이 들고
선생님들 표정도 왠지 밝아 보이지가 않고 그렇더라구요.
미국에 비해 보육비가 엄청나게 싼 대신 좋은 곳 찾기는 쉽지가 않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0677 | 옷감 성분비 2 | 옷감 | 2015/08/09 | 607 |
470676 | 완전 덥네요!! 5 | ㅇ | 2015/08/09 | 1,745 |
470675 | 주거침입 합의금 100만원 어떤가요 17 | ㄹㄹㅎㅇ | 2015/08/09 | 14,482 |
470674 | 대장내시경 3일전 조심할 음식들 4 | 내시경 | 2015/08/09 | 12,348 |
470673 | 평촌에서 보라매역근처까지 3 | ... | 2015/08/09 | 655 |
470672 | 복도에서 껴안고 있네요... 10 | .. | 2015/08/09 | 5,865 |
470671 | 안수명의 박재홍 뉴스쇼 인터뷰가 거짓인 이유 3 | caliou.. | 2015/08/09 | 1,288 |
470670 | 살사 동호회 춤추는걸 봤는데....건전할까요 5 | ㅡ | 2015/08/09 | 5,474 |
470669 | 카톡 카톡 카톡 왜 이렇게 소리나게 하는지 4 | 짱 | 2015/08/09 | 2,344 |
470668 | 이런 식습관 안 좋아 보이는 거 맞죠? 1 | .. | 2015/08/09 | 928 |
470667 | 놀이학교를 30분거리로 간다면? 7 | .. | 2015/08/09 | 1,122 |
470666 | 초등구강검진 정해진곳에서만 해야하나요? 5 | .. | 2015/08/09 | 757 |
470665 |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남편의 조롱(?) 19 | 무명 | 2015/08/09 | 5,564 |
470664 | 예전 미스롯데 선발대회가 신격호 기쁨조 뽑는 대회 33 | 서미경 | 2015/08/09 | 44,284 |
470663 | 친정부모님 모시고 일박 할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 추천부탁드려.. | 2015/08/09 | 1,025 |
470662 | 책상에 놓을 스탠드 중에 백색광인것 있나요? 4 | 백색 | 2015/08/09 | 1,010 |
470661 | 피곤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막혀요. 3 | 싸 | 2015/08/09 | 1,290 |
470660 | 멸치물이라고 쌈장 레시피 아시는 분 5 | ... | 2015/08/09 | 1,363 |
470659 | 국정원 해킹관련 JTBC 뉴스 13 | 참맛 | 2015/08/09 | 1,428 |
470658 | ᆞ 7 | ! | 2015/08/09 | 3,822 |
470657 | 몽트뢰의 중국사람들 14 | 파리맘 | 2015/08/09 | 2,611 |
470656 | 82쿡에 신고 기능 없나요? 3 | 82 | 2015/08/09 | 1,339 |
470655 | 옥수수로 무얼해먹을까요... 5 | 옥수수 | 2015/08/09 | 1,091 |
470654 | 신생아 기저귀 추천 좀 해주세요.. 10 | .. | 2015/08/09 | 1,375 |
470653 | 멘붕에 빠져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납니다 13 | 멘붕녀 | 2015/08/09 | 7,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