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친구들은 여름에만 만나는 걸로 ㅎㅎㅎ
1. ㅇㅇ
'15.1.14 11:35 AM (223.62.xxx.54)님 부모님 성공 하셨습니다.
교육이 별건가요 바른인성이 최고지요.
언젠가 이 얘기도 추억이되어서 웃음지을날이 있을거에요.2. 여름도
'15.1.14 11:36 AM (175.196.xxx.202)만만찮아요
일단 얼굴 벌개서 땀흘리고 약속장소 가면 이것들은 땀 한방울 안 흘리고 나와앉아있고
선글라스 샌들이 비싼데다 매니큐어 패디큐어 삐까번쩍...
가난하고 재채기는 못 숨긴다지만
부유함도 감춰지지 않는것 같아요3. ,,,
'15.1.14 11:44 AM (175.113.xxx.99)진짜 여름도 만만치는 않죠....... 님부모님 딴건 모르겟지만 인성교육은 성공하신것 같은데요... 그렇게 다들 사는거죠... 동글동글... 질투.열폭에 쩌어 사는거 보다는 비교도 안될만큼 보기 좋아요...
4. 원글
'15.1.14 11:46 AM (222.237.xxx.54)인성은 성공까진 아니고, 초월의 미를 배웠달까요. 하긴 여름도 마찬가지겠네요. 선글은 십달러짜리 하나 있고 신발은 크록스 뿐인데 ㅎㅎ
5. 마리
'15.1.14 11:57 AM (14.53.xxx.231)원글님 그런데 글에 원글님 원만한 성격이 묻어나와요^^
참 좋아보입니다.6. ㅎㅎ
'15.1.14 12:09 PM (211.219.xxx.101)여름엔 몸매가 다하는데 저는 차라리 겨울이 나아요 ㅎㅎ
사는게 다 그렇지요
내가 가진거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제일 좋아보이더라구요
나이 드니 좋은 면도 있더라구요7. 님좀짱
'15.1.14 12:11 PM (61.253.xxx.65)전 님이 더 대단해보이네요^^
저도 같은 경험있는데 전 한없이 작아졌거든요
저도 요즘 패딩하나 사야는데 가격의 압박이ㅠㅠ8. 원글
'15.1.14 12:22 PM (222.237.xxx.54)저도 어릴 땐 여러 생각이 많았구요 ㅎㅎ 없는거 탐하는 거보다 그냥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부자 친구가 나한테 용돈주는 것도 아닌데 뭘 쫄아, 이런 마음이랄까. 근데 저도 맵시나는 패딩하나는 사고 싶어요..친구가 입고 온거 눈에 확 들길래 보니 몽ㅋ 그거더라구요. 아 이 비싼 건 귀신같이 알아보는 내눈 어쩔 ㅋㅋㅋ
9. ......
'15.1.14 12:31 PM (1.219.xxx.57) - 삭제된댓글사람사는거 거기서거기예요
10. ..
'15.1.14 1:27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부를 뽐내려던 사람도 원글님 앞에선 기죽을꺼 같아요.
원글님은 사랑스러운 여자~11. 앤
'15.1.14 1:57 PM (117.111.xxx.74)글너무잘쓰셨어요~~
12. ㅎㅎㅎ
'15.1.14 2:36 PM (211.221.xxx.227)저는 친구들 만날땐 그냥 깔끔하게만 하고 나가요, 비싼거 걸치고 가면 혹시라도 친구 속상할까봐요. 그러니깐 님도 친구들 배려해서 소박하게 입은걸로~^^
13. dd
'15.1.14 2:48 PM (211.199.xxx.129).누구나 살면서 한번씩 느껴봤음직한..마음을 ..꾸밈없이 ..소탈하게 잘 표현하셔서 ..
라디오에 사연 고대로 올리면 왠지 당첨 될거 같은 .스멜이 ^^
원글님 말처럼..초월의 미 를 터득하신거면 완전 득도 하신거 같은데요..그러분이 제 주변에 한명 있으면
참 좋을거 같네요 ^^ ..14. 원글
'15.1.14 4:22 PM (222.237.xxx.54)ㅎㅎ 맞아요 집에 누런색 황금 반지에 정말 점처럼 찍힌 다이아도 하나 있어요. 다이아 있는데도 애들 기죽을까봐 안하고 나가는거죠 ㅋㅋㅋ 하긴 예전 결혼초에 하고 다니니 누가 웃으며 진짜 이런 걸 어디서 골랐냐고..
(어디긴. 시골 역전 보화당, 울 시엄니 단골) 혹 라디오에 사연보내면 허리 잘룩 들어간 여성스런 패딩 상품권 받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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