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 두달 정도만 받아도 효과 있을까요?

----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15-01-14 11:08:20
제가 거의 고도비만에 가깝고 저질체력입니다. 마트 한시간 쇼핑하면 저녁에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정도예요
운동에도 전혀 흥미가 없습니다.

우선 운동 방법도 제대로 배우고 근력도 키우기 위해 헬스장 pt 등록을 하려고 하는데
두달 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효과란 운동에 익숙해지고 근력도 좀 생기고그 이후로는 혼자 운동 하는게 가능해질지 하는 것입니다
약간의 감량이 따라온다면 더 좋고요.

괜찮을까요?
IP : 175.223.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12:01 PM (112.158.xxx.36)

    딱 까놓고, 효과 있으려다 없다고 말하고 싶고요.

    윗분 예도 있지만 얼마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조금 의심스럽고요.

    두 달 배워서 하려면 운동 감각도 있고, 제대로 정확배워 할 줄 알아야 하는데
    평소 운동 즐기던 사람 아니면 그러기 쉽지 않고요. 두 달 안에 배울 수 있는 피티의
    운동 방법과 범위는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하시려거든 최.소. 6개월 이상이고요.
    나머지는 그냥 맛보기 일 뿐이예요.

    저는 하는 중인데
    고도 비만 분들.. 은 특히나 장기 페이스여야 하고, 그 마저도 일상생활 돌아갔다가
    쪄서 돌아오는 분들, 비만 아니어도 조금 배우다 스스로의 운동 방법에 대한 의구심으로
    되돌아 오는 분들.. 많습니다.

    피티는 감량 그 자체만으로 목적이되기도 하지만, 의지를 계속 유지시켜준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 2. ..
    '15.1.14 12:03 PM (112.158.xxx.36)

    만약,경제력이 안되어서 두 달만 해보고 싶다하시면

    일단 무조건 두달이라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다음은..원글님 마음이 알아서 어떻게든 하고 싶게 될거예요.

  • 3. ...
    '15.1.14 12:06 PM (180.229.xxx.175)

    두달동안 몸에 잘 익히시고
    어차피 운동은 자기와의 싸움이에요...
    꾸준히가 제일 좋구요...
    일단 시작하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전 13년차 운동아짐입니나...

  • 4. 고도비만인 경우에
    '15.1.14 12:09 PM (175.223.xxx.203)

    고도비만인 경우에 웨이트를 하면
    동작이 잘 안나와요.. 저도 그랬구요..
    그리고 동작을 해서 자극을 주려는 부위에
    자극도 잘 안오게 되고요..

    그리고 저질체력이시면 처음에 체력강화 쪽으로
    할 것 같아요.. 대부분 그렇게 하더라고요..
    웨이트와 유산소를 결합해서 하는 느낌??
    본격적으로 웨이트를 배우시기에는
    좀 부족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작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5. ...
    '15.1.14 3:51 PM (125.31.xxx.26)

    pt가 횟수제로 계산하는데 자주하면 비용이 많이 나오니까
    주2회 정도만 하고 기간을 최대한 늘려보세요.
    나머지 주5일동안 운동할 거를 정해달라고 하세요.
    고도비만에 체력약하면 피티에서도 복잡하고 어려운거 잘 못해요.
    일단은 러닝머신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기본 체력을 길러야 해요.

  • 6. 추천!
    '15.1.14 5:34 PM (122.34.xxx.69)

    "다이어터"라는 책 반두시 읽어보세요.
    강추에요!!!

  • 7. 이글 볼까?
    '15.1.14 9:36 PM (122.36.xxx.29)

    이글 뒤늦게 볼지 모르겠는데요
    고도비만이면 조심해서 pt 받으세요....
    트레이너들도 멍청한놈들 많아서요....뚱뚱하면 살빼는데 집중한다고 운동 쎄게 시키는 사람 많아요
    그러다 무릎관절 나가면 안한것만 못해요.
    스쿼트의 경우 비만여성에게 안맞습니다.
    솔직히 저는 뚱뚱한 분들은 너무 쎄게 운동시키지 않는
    나이가 좀있는 선생님한테 받던가
    아님 아쿠아로빅(수영장에서 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에어로빅) 을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830 노래 찾아요~ 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1 벚꽃 2015/07/14 845
463829 일복많은 사주 따로있나요? 7 .... 2015/07/14 13,405
463828 너를 기억해 보는 분들 계세요? 7 어우~소름돋.. 2015/07/14 2,079
463827 최초 공개된 명왕성 근접 사진이라네요.. 24 ㅇㅇ 2015/07/14 5,713
463826 전주 가는데 맛집 가르쳐주세요 3 ㅇㅅ 2015/07/14 1,593
463825 헤어질 마음으로 데이트하면, 잘되는거 이상해요.. 5 ㅇㅇ 2015/07/14 1,787
463824 물리좋아하는 아이가 선택할수있는 과는? 8 물리학과 2015/07/14 1,219
463823 괜찮다 생각한 지인이 심하게 성형한 사람이란 말 듣고... 22 은이맘 2015/07/14 5,916
463822 여자애가 이상형이 일번 잘생김 이번 잘생김 삼번 잘생김하면 4 스스수영복 2015/07/14 998
463821 지금EBS 네팔 산꾼들에게 등산화 기부하고 싶네요... 5 .. 2015/07/14 1,461
463820 상해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다. 3 쭝국 2015/07/14 1,201
463819 화정 이연희 5 돌돌 2015/07/14 2,242
463818 엄마도 책상이 필요해 14 책상 2015/07/14 3,131
463817 불치병에 걸려 우울해 하는 친구 2 ㅠㅠ 2015/07/14 2,995
463816 쇼파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했는데.. 10 케로로 2015/07/14 13,026
463815 스마트폰 - 국정원 손 안의 도청장치, 이병호 국정원장 처벌 받.. 뉴스 2015/07/14 1,214
463814 피부과..산부인과..어디로 가야하는지요? 5 ㅇㄹㅎ 2015/07/14 1,747
463813 다리 짧고 통통한 사람은 어떤 반바지가 어울리나요.. 7 ㅜㅜ 2015/07/14 2,653
463812 아이 수학 성적 4 아리송 2015/07/14 1,784
463811 오븐구이통닭 남은거 뭐해먹나요? 10 통닭 2015/07/14 1,278
463810 메르스 터진후엔 오늘 처음 병원갔는데 2 ?? 2015/07/14 1,843
463809 한겨레가 도움 요청합니다. 5 벌레정원 2015/07/14 1,480
463808 지장간에 숨은 남자 8 백지 2015/07/14 14,954
463807 복숭아씨 자두씨를 음식물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4 과일씨앗 2015/07/14 9,383
463806 일하는 분들 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5 고민 2015/07/14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