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용종 꼭 제거해야하나요?? 1센티미터정도짜리
자궁내막과 경부에 있다는데
저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답니다~~
병원에서 말하는 자궁용종제거술을 꼭 해야하나요?
일년뒤까지 관찰해본다고 놔두면 몸이 안좋아지는지~~
참고로 더 이상 임신할건아니랍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 ...
'15.1.14 10:26 AM (180.229.xxx.175)제가 5미리짜리가 하나 있는데 몇년째 관찰중이에요...
의사선생님이 정 신경쓰이면
본인말을 못들은거로 하라고 하시네요...
신경 쓰지말라고...2. ..
'15.1.14 10:30 AM (121.134.xxx.100)설마 의사가 수술하라고 한건 아니죠?
6개월에서 1년후 커지는지 아닌지 관찰하고 있다가
수술 권해요.
용종도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3. 네스퀵
'15.1.14 10:36 AM (117.111.xxx.5)개인병원에선 바로 날짜잡고 소파수술하자고하구요
큰병원에선 3개월뒤에 관찰해보구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지금이 한가하구 또 시간을 내려면 올 겨울쯤 되어야 할것 같아서요 이 용종제거가 당장 급한건 아닌가봐요??4. ㅇㅇ
'15.1.14 10:46 AM (175.197.xxx.15)6cm이상이면 수술권하는데 무슨 1cm로 수술을;;
돈에 미친듯
6개월 마다 검사는 하세요
저는 3cm짜리 있는데 안커져서 6개월에 한번 검사만 하고 있어요5. 덧글달러
'15.1.14 10:57 AM (106.248.xxx.202)로긴했어요.
헐...말도 안 되는 얘기네요. 세상에나 윗분 말씀처럼 무슨 1cm로 수술을 하나요.....
그런 수술 권하는 병원은 앞으로 절대로 다른 진료로도 가지 마세요.
절대로 신뢰할 수 없는 병원이네요.6. 병원 바꾸세요
'15.1.14 11:18 AM (221.157.xxx.126)저 그거보다 조금 더 큰 혹 있는데 가는 곳 마다 신경 쓸 거 없다 그래요.
지켜보고 확 커지지않음 걱정 안하셔도되요7. 전 했어요
'15.1.14 12:18 PM (175.197.xxx.142)1센치, 대학병원이고 의사가 아는분이라 개인실적 위해 무리한걸 권한 상황은 아니에요.
배 여는 그런게 아니라 내시경으로 간단히 할수 있눈거니, 작긴해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제거하고 가자 하셔서 당일 입원으로 했어요. 막상 내시경으로 보니, 초음파로 안보이던 자잘한 용종들이 십여개 더 있더래요ㅠ 다 제거함..
의사가 다 돈벌려고 불필요한거 추천하진 않아요.. 딴것도 아니고 수술은데ㅠ
하고나니 생리과다출혈로 힘들던것도 사라지고 마음도 안찜찜하고 좋아요 1년마다 초음파 정기검진만 하고 아직까진 재발은 안했어요. 용종은 재발 잘한대요.전 재발하면 또 수술할 예정..8. 불편을 못 느끼면 수술은 권하지 않아요
'15.1.14 1:14 PM (116.127.xxx.116)1센티로 수술을 권했다면 이상한 병원 같은데요.
크기가 커도 통증 있거나 방광을 압박해서 소변 문제가 생기거나 생리 양이 많아져서 빈혈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수술을 권하지 않던데요.
하지만 계속 자라긴 할 거라고 추후 관찰은 해야 한다고 했어요.
저는 3세티 넘는 거라 6센티 넘는 게 있어서 수술했는데, 통증이 심하고 생리 양도 많아서 수술했어요.
간혹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혹이 괴사를 일으키기도 한대요. 저는 수술하고 보호자한테 혹 뗀 거
보여주면서 하나는 썪었다고 하더래요. 이럴 경우 계속 놔뒀다면 위험한 거라고...9. 제 경우는
'15.1.14 3:24 PM (125.177.xxx.190)3개월후에 오라해서 갔더니 없어졌대요.
용종은 혈액덩어리고 근종은 근육덩어리? 그렇게 설명해주더군요.
증상도 없는데 추적관찰하는걸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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