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이어폰사용이 청력에 영향주지않을까요?
작성일 : 2015-01-14 09:55:03
1941878
고1되는 딸아이가 어릴때부터 중이염을 달고살면서 고생을 많이 햇는데 사춘기가 오면서 음악틀고 공부하는걸 좋아하더라구요..집에서,자기 방에서는 이어폰 낄필요가 없이 들으니 전혀 터치 안햇는데 요즘 방학이라 친구랑 도서관에 다니면서부터는 핸폰밧데리 떨어질때까지 몇시간을 이어폰을 끼고 공부를 한대요..예전에 뉴스에서 요즘 대학생들이 난청으로 고생하는 사례가 늘고 잇다는걸 접한적이 잇어서 도서관에서 이어폰으로 30분이상은 듣지말라고햇는데 사춘기라서인지 전혀 수긍도 안하고 대화가 안되네요 ㅠㅠ고3아들은 이어폰끼고 음악듣는걸 가끔 한두시간이기에 전혀 터치안햇는데 동생은 사용시간이 너무 길어서 신경쓰이는데 ~~애랑 같이 보고 절충안을 찾으려구요..지나치지 마시고 댓글들 부탁드려요..모녀가 잘 참고할게요^^*
IP : 220.124.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시간이라도
'15.1.14 10:01 AM
(98.217.xxx.116)
음량이 작으면 괜찮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큰 음량으로 듣게 되기 쉽습니다.
영구적인 쳥력 손상은 음량이 클수록 시간이 길 수록 심합니다.
요즘은 음악하는 사람들도 장시간 연습시 이어 플러그를 사용해 음량을 줄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www.etymotic-media.com/sliderule/
http://www.dangerousdecibels.org/education/information-center/decibel-exposur...
2. ...
'15.1.14 10:05 AM
(121.136.xxx.118)
청력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인 안된데요...이어폰은 안쓸수로 좋은거 같아요
3. 흰둥이
'15.1.14 10:14 AM
(203.234.xxx.81)
저요 저요!!!! 저 이어폰 하고 중고딩시절 공부하는 그런 애였어요!! 지금 마흔도 안됐는데 청력이 떨어졌습니다ㅠㅠ 정말 허용적인 육아를 하는 엄마인데 아이에게 그거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할 거예요. 좋은 헤드폰 사주고 차라리 하루에 삼십분씩 음악감상을 할 지언정 귀에 꽂고 일상생활하는 건 안된다구요. 정말 후회합니다.
당시 이어폰도 학생이 소니 8-9만원짜리 사서 썼어요. 에이징해가면서,,, 그래도 이렇답니다.
4. 작게
'15.1.14 10:17 AM
(175.223.xxx.105)
작게 들으면 그나마 낫긴한데요. 저도 중딩때부터 수십년 이어폰 썼지만 청력에 특별한 문제는 없거든요.
그런데 볼륨을 굉장히 작게 듣는 편이에요.
실내에서는 거의 최저보다 한두칸 위에정도..
주변에 메탈음악 크게듣는거 좋아라하는 사람있는데,
삼십대후반부터 가는귀 먹더라구요. 청력은 윗분 말씀대로 복귀가 안되니 작게 안듣는다면 뺏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귀안에 들어가는거보다 헤드폰처럼 나올수록 좋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4485 |
연하남편의 장점이 뭘까요? 32 |
연상만 남자.. |
2015/09/22 |
13,147 |
484484 |
우리 형님은 전화하면 첫마디가 왜?그러는데 21 |
왜왜왜 |
2015/09/22 |
5,163 |
484483 |
롯지 사려는데 에나멜코팅 된건 코팅이 된거라 별루인거 아닌가요?.. 1 |
코팅 벗겨지.. |
2015/09/22 |
2,198 |
484482 |
박대라는 생선이 무슨 맛인가요? 19 |
... |
2015/09/22 |
2,973 |
484481 |
몸체 하나에 저용량세탁기를 따로 부착할 수 없는지 4 |
세탁기 |
2015/09/22 |
1,165 |
484480 |
대장항문외과... 가야 할까요? 4 |
변비 |
2015/09/22 |
1,281 |
484479 |
회식많은회사 어떤가요? |
휴휴휴 |
2015/09/22 |
896 |
484478 |
속이 쓰리거나 아픈게 아니라 화~한건 왜 그런건걸까요?? 2 |
,, |
2015/09/22 |
3,254 |
484477 |
독감 백신이 종류가 어러개 인가요? 3 |
궁금 |
2015/09/22 |
1,269 |
484476 |
얼굴 팩하는 이유 |
제시 |
2015/09/22 |
1,042 |
484475 |
즐거운 마음으로 집 청소 하는 법 3 |
에공 |
2015/09/22 |
2,309 |
484474 |
재미있게 사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6 |
궁금 |
2015/09/22 |
1,742 |
484473 |
명절전하고 동그랑땡 직접 만들어야해요? 49 |
다미 |
2015/09/22 |
3,879 |
484472 |
8월분 관리비에 세대전기료 얼마나 나왔나요? 24 |
전기 |
2015/09/22 |
2,662 |
484471 |
전세들어가는 날 매매 이루어지는 경우 2 |
도움 |
2015/09/22 |
1,247 |
484470 |
싸우는 도중에 제 의사 전달을 제대로 못하겠어요. 13 |
질문 |
2015/09/22 |
1,697 |
484469 |
명절 부침개를 딱 세가지 하려는데... 6 |
똑순이 |
2015/09/22 |
2,305 |
484468 |
친정복은 없는데 남편과 시댁복은 있으신분 궁금해요 25 |
ㅇㅇㅇ |
2015/09/22 |
5,507 |
484467 |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집중해야겠어요. 49 |
콩쥐엄마 |
2015/09/22 |
1,992 |
484466 |
친일,독재 세탁 역사교과서 국정화, 첫 지시자는 박근혜 49 |
위험한정부 |
2015/09/22 |
745 |
484465 |
날씨 너무 조타~점심 뭐 먹을까요? 3 |
선택 |
2015/09/22 |
968 |
484464 |
동사무소 영어 회화 신청했더니... 49 |
==== |
2015/09/22 |
2,826 |
484463 |
위염 있으면 약을 몇달씩 먹기도 하나요? 8 |
.. |
2015/09/22 |
7,894 |
484462 |
내년 상반기 부동산 입주율 사상최대 1 |
검색요망 |
2015/09/22 |
1,028 |
484461 |
스페인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5 |
가고파요 |
2015/09/22 |
2,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