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시간 이어폰사용이 청력에 영향주지않을까요?

푸른들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5-01-14 09:55:03
고1되는 딸아이가 어릴때부터 중이염을 달고살면서 고생을 많이 햇는데 사춘기가 오면서 음악틀고 공부하는걸 좋아하더라구요..집에서,자기 방에서는 이어폰 낄필요가 없이 들으니 전혀 터치 안햇는데 요즘 방학이라 친구랑 도서관에 다니면서부터는 핸폰밧데리 떨어질때까지 몇시간을 이어폰을 끼고 공부를 한대요..예전에 뉴스에서 요즘 대학생들이 난청으로 고생하는 사례가 늘고 잇다는걸 접한적이 잇어서 도서관에서 이어폰으로 30분이상은 듣지말라고햇는데 사춘기라서인지 전혀 수긍도 안하고 대화가 안되네요 ㅠㅠ고3아들은 이어폰끼고 음악듣는걸 가끔 한두시간이기에 전혀 터치안햇는데 동생은 사용시간이 너무 길어서 신경쓰이는데 ~~애랑 같이 보고 절충안을 찾으려구요..지나치지 마시고 댓글들 부탁드려요..모녀가 잘 참고할게요^^*
IP : 220.124.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시간이라도
    '15.1.14 10:01 AM (98.217.xxx.116)

    음량이 작으면 괜찮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큰 음량으로 듣게 되기 쉽습니다.

    영구적인 쳥력 손상은 음량이 클수록 시간이 길 수록 심합니다.

    요즘은 음악하는 사람들도 장시간 연습시 이어 플러그를 사용해 음량을 줄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www.etymotic-media.com/sliderule/

    http://www.dangerousdecibels.org/education/information-center/decibel-exposur...

  • 2. ...
    '15.1.14 10:05 AM (121.136.xxx.118)

    청력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인 안된데요...이어폰은 안쓸수로 좋은거 같아요

  • 3. 흰둥이
    '15.1.14 10:14 AM (203.234.xxx.81)

    저요 저요!!!! 저 이어폰 하고 중고딩시절 공부하는 그런 애였어요!! 지금 마흔도 안됐는데 청력이 떨어졌습니다ㅠㅠ 정말 허용적인 육아를 하는 엄마인데 아이에게 그거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할 거예요. 좋은 헤드폰 사주고 차라리 하루에 삼십분씩 음악감상을 할 지언정 귀에 꽂고 일상생활하는 건 안된다구요. 정말 후회합니다.
    당시 이어폰도 학생이 소니 8-9만원짜리 사서 썼어요. 에이징해가면서,,, 그래도 이렇답니다.

  • 4. 작게
    '15.1.14 10:17 AM (175.223.xxx.105)

    작게 들으면 그나마 낫긴한데요. 저도 중딩때부터 수십년 이어폰 썼지만 청력에 특별한 문제는 없거든요.
    그런데 볼륨을 굉장히 작게 듣는 편이에요.
    실내에서는 거의 최저보다 한두칸 위에정도..

    주변에 메탈음악 크게듣는거 좋아라하는 사람있는데,
    삼십대후반부터 가는귀 먹더라구요. 청력은 윗분 말씀대로 복귀가 안되니 작게 안듣는다면 뺏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귀안에 들어가는거보다 헤드폰처럼 나올수록 좋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86 jtbc- 비둘기모이주는 할배 2 라일 2015/10/01 984
486485 핸드폰 문자 서류 복사 하는방법 4 부탁해요 2015/10/01 3,825
486484 무선충전기 사용들 하시나요? 1 삼숑 2015/10/01 831
486483 미걍가루가미강가루를 주문헸는데 3 1111 2015/10/01 819
486482 아욱국끓일때 다들 빡빡 문지르시나요?? 18 아욱국 2015/10/01 3,233
486481 올리브유 고르기가 어려워요ㅠ 1 STELLA.. 2015/10/01 1,026
486480 음원등록비용 아시는분 여쭤봅니다 꼭요 3 2015/10/01 1,686
486479 질투심 생기면 자해하는 사람 14 green 2015/10/01 3,958
486478 보일러를 교체했는데 뜨거운물이 잘 안나오네요.. 49 보일러가 말.. 2015/10/01 3,389
486477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4 .... 2015/10/01 2,122
486476 뉴스룸 김무성마약얘기에 화면은 노무현대통령; 12 이상해요 2015/10/01 2,505
486475 집담보대출 담보수수료 없는 상품 있나요? 4 대출 2015/10/01 727
486474 서울 보톡스 싼 병원 추천해주세요 3 ... 2015/10/01 1,438
486473 친정엄마께 돈 꾸시는분 어떤 형태로 갚으세요? 9 .. 2015/10/01 1,703
486472 새누리 정갑윤, 지인들 부탁 때문에 ‘검찰 국감’ 살살하겠다 3 대놓고짜고치.. 2015/10/01 535
486471 너무 아까운 이야기 147 ... 2015/10/01 30,768
486470 코스트코 쇼핑 가방 구입할 수 있을까요? 4 코스트코 가.. 2015/10/01 2,253
486469 종교를 가지면 좀 자존감이 높아질까요? 13 ... 2015/10/01 2,461
486468 보관이사시 냉장고 식품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사 2015/10/01 2,769
486467 한국사에 관심많은 초2 사도 봐도 좋을까요? 4 ㅇㅇ 2015/10/01 879
486466 중학생 봉사활동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5 중등맘 2015/10/01 1,924
486465 32살 인생 다 포기하고 싶네요 48 s 2015/10/01 4,557
486464 에뜨로 여름 스 1 2222 2015/10/01 599
486463 초등 공립학교에서 중국어수업 있나요? 2 은빛달무리 2015/10/01 722
486462 뱀꿈을 꿨어요 5 깡통 2015/10/0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