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쌍꺼풀수술

..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5-01-14 09:22:26

아래글 속눈썹때문에 쌍꺼풀 수술글 읽었는데요.

딸아이가 어릴때부터 안과에 가면 속눈썹이 찌른다고 크면 쌍꺼풀 수술을 꼭 해주라고 하더라고요. 눈도 아주 작은 편이고..

그래서 작년 수능치고 성형외과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아이눈이 양쪽 크기가 다르다며 이런눈은 수술 하면 크기가 더 차이나 보인다고 미용상 수술을 권하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왠만하면 무조건 수술하자고 할텐데 굉장히 양심적인 의사라 생각되더군요. 그래서  일단 수술하는걸 포기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아이가 또 눈이 건조하고 따끔거린다 하여 안과 갔더니 속눈썹이 찌른다고 쌍꺼풀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어릴때와는 달리 지금은 한쪽눈만 그러니 양쪽 다 수술할경우 한쪽은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한쪽은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비용을 떠나 사실은 성형외과 가니 눈이 짝짝이라 수술하면 그 차이가 더 벌어져 보기 안좋다고 한다니까

안과 의사 말이 그 사람이 수술을 잘 못하고 자신이 없어 그런거라고 자기는 잘할수 있다며 자신있다 하네요.

 성형외과는 나름 이 지역에선 잘한다고 소문난 곳이어서...의사말이 좀 신뢰가 가는곳인데..

만일 이런경우 쌍꺼풀 수술 말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안과의사 믿고 수술해야 할까요?

혹시 속눈썹 파마 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IP : 123.212.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9:33 AM (123.212.xxx.148)

    그렇죠. 저도 성형의사말이 신뢰가 더 가요.
    아이눈이 작고 가로로도 짧은편이라 짝짝이가 더 부각되고 놀란 토끼눈 같이 된다고..

    안과도 크고 소문난곳이긴 한데 아이 어릴때 담당의사는 아이가 크면 여자아이이니 여기 안과말고 성형외과에서 하라고...살짝 말해줬거든요. 그때는 양쪽이 다 찌른다 햇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담당의사가 나이 많은 사람으로 바뀌었고 좀 말하는게...그닥
    그래도 눈을 찌른다니까..어떻게 해야할지..

  • 2. 123
    '15.1.14 9:55 AM (211.189.xxx.250)

    성형외과도 여러 군데 가보세요.
    양쪽 눈 크기 다른 것도 잘 조절됩니다.

    속눈썹 파마는 자주 풀리고 파마약도 독해요 비추

  • 3. ...
    '15.1.14 10:26 AM (61.74.xxx.224)

    쓸데 없이 참견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쌍꺼풀이 맞아요

  • 4.
    '15.1.14 10:54 AM (183.101.xxx.9)

    성형외과의사 말이 맞기도 하지만 그럼 앞트임 그런걸 같이 하면 어떨까요?
    가로길이 짧아서 놀란 토끼눈된거 옆에서 봤어요
    너무너무 안타까울정도로 눈이 너무 이상했어요

  • 5. ..
    '15.1.14 11:01 AM (123.212.xxx.148)

    제가 트임같은거 하면 되지 않냐고 하니 그렇게 해도 마찬가지다 뭐 이렇게 설명을 하던데..자세히 기억이 안나요. 하여간 자기는 권하지 않는다고..
    아참.. 아이눈이 장윤주랑 같다고 보면 되요.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별명이 장윤주엿어요.
    키도 좀 크고 몸매에 볼륨이 좀 있는데 얼굴은 딱 장윤주..사람들이 스타킹에 나가보라고 할정도 예요.
    장윤주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다가 인터넷 찾아보고 그 충격은 정말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진 올릴수도 없고ㅋ 남편은 결사 반대네요. 자기 눈 닮은 데로 그대로 두라고 매력적?이라고..

  • 6. ..
    '15.1.14 11:05 AM (123.212.xxx.148)

    쌍꺼풀?인가요...제가 잘못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92 한일 스텐레스,키친아트 통3,통5중 냄비 4 냄비고민 2015/08/08 2,571
470391 얼굴 기름종이 쓰시나요? 2 ㅇㅇ 2015/08/08 1,230
470390 음식을 잘하게 생겼다? 7 .. 2015/08/08 1,126
470389 아이돌 생일 챙기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 Compos.. 2015/08/08 559
470388 비지니스석 자주 타시는분요 제가 갑갑한거 못견디는데 괜찮은가요 22 2015/08/08 6,965
470387 쌀 한 포대 배달하시는 택배 아저씨 16 감자별 2015/08/08 4,333
470386 근력운동 하시는 40-50대 언니들 갱년기 증상이 덜하기도 하나.. 19 40대중반 2015/08/08 9,691
470385 우울증약 줄이고 있는데요... (아시는분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 7 정신과 2015/08/08 2,177
470384 양산 고쳐 쓰기 2 최선 2015/08/08 1,615
470383 뻔해서 죄송한데..저녁 머드세요?ㅜ 21 .. 2015/08/08 3,855
470382 재봉틀 좀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5/08/08 1,291
470381 대학병원 특진으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4 통증 2015/08/08 1,160
470380 선풍기틀고 자다가 입이돌아간경우 9 바람 2015/08/08 4,060
470379 누군가의 통제 욕구 ... 2015/08/08 882
470378 요즘 선을 몇번 봤는데 약속장소 잡을때 다 이러나요? 21 yy 2015/08/08 8,987
470377 에어컨 언제 사야 할까요? 9 .. 2015/08/08 2,337
470376 남푠 몸보신이나 원기회복 뭐 없을까요 5 쥬쥬 2015/08/08 2,041
470375 이혼직전 부부 어디서 상담 받나요 7 고민 2015/08/08 1,785
470374 썸타던 여자한테 연락 뜸하게한게 삐질만한 일인가요? 18 남자 2015/08/08 5,925
470373 금나나 나온 프로가 있네요. 8 미코 2015/08/08 3,459
470372 지금 ebs에서하는 '우리 판소리 런던에 울려퍼지다'보시나요? 2 로라 2015/08/08 1,052
470371 빨갱이로 몰려 사형당했네요 2 억울한죽음 2015/08/08 1,987
470370 외고 면접은 그럼 4 ㅈㅈ 2015/08/08 1,684
470369 노트북 없이 대통령 담화 듣는 기자들.jpg 3 저녁숲 2015/08/08 2,667
470368 고등올라가서 4 khm123.. 2015/08/08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