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의 존재를 믿으세요.? 기 치료 등

하아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5-01-14 08:04:04

요즘 주변에 기하시는 분들이 넘 많아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
물에도 기를불어넣고.. 기가 보인다는분도계시고..
기치료받고 다나았다는분도계시고..
심지어는 전화로 기 쏴주신다는 분도 계세요...

아직 접하지 않은 저는
그냥왠지 믿기어렵고 다단계같은 느낌.? 만드는데
대체 진짜 기가 존재하는건가요..?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해서 놀랬어요.
그것도 공부좀했다는 똑똑한전문직분들이 그래서요..

제가 넘 의심가지고 보는걸까요...

IP : 39.7.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8:10 AM (115.143.xxx.15)

    기..즉,에너지인데..그걸 팔거나..가르치는건데..
    반은 맞고 반은 오바?내지 상술 아닐까싶네요..전.
    가령..벽돌깰때 기합넣는것 처럼요~.

  • 2. 루비
    '15.1.14 8:11 AM (112.152.xxx.85)

    기는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게 한두해 한다고 수련이되는것도 아니예요

    제 사촌이 평생 기수련하는데‥어느순간 상대의 기운도
    느껴지고 전화통화할때도 제 상황이나 몸상태가 그대로
    느껴진다고 해요‥어떨땐 상대의 미래도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그것도 수련의 단계라서 입밖으로 내진않구요

    그분이 자꾸 소재꺼리로 얘기하신다면 아직수련이 덜되신분이 아닐까 싶어요‥

  • 3. 있기는
    '15.1.14 8:36 AM (112.172.xxx.48)

    기라는게 있기는 있는거 같아요.
    예전에 제 동생이 유리컵이 넘어져서 방바닥에 굴러가니까 급히 그걸 잡으려고 손을 뻗었는데, 손이 컵에 닿기 직전에 정말 팡 터지며 산산조각나게 깨진적이 있어요. 미리 깨져있던 컵도 아니고 그냥 느리게 대굴대굴 구르던 맥주컵이었거든요. 저는 그냥 웃으면서 그 장면을 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 저도 동생도 엄청 놀랐어요.
    마치 장풍이라도 쏜거같이 손아귀에 잡기 전에 팡하더니 파삭 깨지더라구요.
    흔히 기를 모아서 쏜다..이런 느낌 ㅎㅎ
    어른들이 그 순간에 사람치면 살짝쳐도 상대방은 죽기도 한다는.

    아직도 가끔 동생하고 그 얘기 하거든요.

    사람에게 어떤 기라는게 있긴 한거 같고, 오래 수련하면 그 기를 어느 정도는 자기 마음먹은대로 쓸수 있는 영역이 있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남의 기를 보거나 전화로 알아채는건 좀..^^;

  • 4. ***
    '15.1.14 8:46 AM (203.152.xxx.185)

    뭔가 '기' 라는게 있긴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걸 빌미로 돈 벌어(뜯어)먹고 사는 사람들은 죄다 사기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5. 있어요
    '15.1.14 8:59 AM (110.14.xxx.144)

    벌써 20년 가까이 되가는데 큰애 임신때 임산부기체조교실 6개월 열심히 다녔어요
    기는 있구요
    과학적으로도 '기에너지'등 검증가능합니다.
    몸건강 정신건강 큰도움 받았구요
    그뒤로도 관심 생겨 좀더 전문? 센터서 수련했었어요
    좀 상업적이고 종교적?색체가 있는게 아쉬웠지만
    운동으로는 (정신,명상까지 포함된) 참 좋기 했습니다

  • 6. 없어요
    '15.1.14 9:04 AM (117.111.xxx.253)

    과학적으로 기는 없다고 합니다.

  • 7. 기... 당연 있죠.
    '15.1.14 9:12 AM (175.215.xxx.199)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
    호랑이나 곰 등 무서운 동물을 보고 나서.... 아! 무섭다, 도망가야겠다....
    그랬을까요?
    저, 동물을 눈으로 봤다는 것은, 거진 잡아 먹힐 확율이 높죠.
    호랑이를 보기 전에.... 주변 기운이 으스스 하니.... 일단, 자리를 피해야겠다....
    그랬겠죠.
    지금의 현대인 보다, 옛날엔 기를 더 강하게 느꼈을 것이고,
    지금도 이 기를 수련, 개발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문제는, 이 기란게... 눈에 보이질 않으니, 사기 쳐 먹기 딱 좋죠.

  • 8. 음음....
    '15.1.14 9:45 AM (59.27.xxx.96)

    기는 과학적으로 없으니까
    기는 당연히 없죠.... 음음.

  • 9. 기치료.?
    '15.1.14 10:05 AM (221.163.xxx.71)

    저 그거 하시는분 알거든요..한국 올림픽의 한 종목 선수단 치료도 해주세요..비염있는 제친구 효과 많이 봤고요..
    저도 천성적으로 코가 좀 비뚤어졌는데 콧대 반듯하게 잡아주셨어요.저는 직접 경혐을 해본터라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0. 기 치료
    '15.1.14 10:13 AM (175.209.xxx.18)

    점쟁이 사주 무당 이런거 절대 안믿는 사람인데요...밑져야 본전 이런 맘으로 한번 받아봤는데,
    5년동안 끊겼던 생리가 그 다음날 나옴... 뭐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그 이후로는 기 이런것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색안경 끼고 보지는 않게 되네요.
    잘 하는 분에게 받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 11. ...
    '15.1.14 11:30 AM (180.66.xxx.31)

    기수련하는 곳 몇달 다녔어요. 단학선원.
    정말 신기하게도 기가 느껴지던데요.
    따듯하고 말랑말랑하고 탄력이 느껴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나중엔 기무(?)인가하는 몸이 기의 에너지를 따라서 저절로 움직여지는 정도까지 갔어요. 사범들이 저한테 굉장히 빠르게 익힌다며 사범해보라고까지...
    근데 기를 빨리 느끼는 거랑 체력이 좋아지는 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오히려 많이 피곤해지길래 그만 두었습니다.
    과학적으로 기가 없다는 말은 지금의 과학수준으로 밝히기 어렵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 12. ...
    '15.1.14 12:08 PM (106.243.xxx.210)

    저도 비과학적인 것은 잘 안 믿는 사람인데
    제 동생이 축농증 비염이 아주 심해서 어릴때 별명이 코찡찡이였는데 기치료하시는 분 한테 딱 두번 치료받고 감쪽같이 나았어요
    안 믿을 수가 없네요 ㅋ

  • 13. ...
    '15.1.14 12:36 PM (39.7.xxx.87)

    올림픽 선수단 치료해주셨다는 분 혹시 소개받을 수 있을까요? 너무 오래 아파서요.... bbi16@hanmail.net입니다

  • 14. ..
    '15.1.14 1:41 PM (112.170.xxx.199)

    저희 엄마가 하셔요.
    저희 엄마는 몸안이 보이신다고 하고 멀리 있는 사람도 치료하실수 있어서 가끔 저도 원격으로 치료받아요.
    효과는 받아봐야 알수 있어요.

    저도 약간의 기감이 있는데 원격으로는 안됩니다.
    그건 약간 신내림 같은 영역이더라구요..
    조금만 수련하면 자가치료나 옆사람에게 기넣어주기 등은 누구나 할수 있어요.

  • 15. dma
    '15.1.14 1:56 PM (218.50.xxx.135)

    에너지는 있지만 기는 없음.
    (에너지는 물리,화학,생물 교과서에 나와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무지해서 기를 믿었지만
    지금은 과학이 수준이 높아져서 기가 없다는걸 알죠.
    기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요정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하고 수준이 비슷한 미개인들이라고 할수 있죠.

  • 16. 몽베베
    '15.11.8 7:16 PM (211.208.xxx.11)

    비염 치료하셨다는 분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애가 비염이 심해서 잠을 못 자요. 010 5089 506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810 헬리코박터균~~ 1 건강검진 2015/10/27 982
494809 대전 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제발요 1 sk 2015/10/27 3,567
494808 중간고사 이의제기 부모가 해보신분~ 14 학부모 2015/10/27 2,511
494807 자다가 밑이 빠지는 느낌 5 잠자는이 2015/10/27 4,077
494806 둘째 고민 - 투표 부탁요 11 Endles.. 2015/10/27 1,529
494805 민간어린이집 12시간 하나요? 6 ㅇㅇ 2015/10/27 1,066
494804 쌍커풀 재수술 해보신분(첫수술후 한참뒤) 8 2015/10/27 2,762
494803 애기용품파는곳 1 ........ 2015/10/27 515
494802 대학원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25 잘 몰라서 .. 2015/10/27 4,060
494801 변기에 딱딱한 물건(혀 닦는 플라스틱)을 빠뜨렸는데 해결법 있을.. 4 못살아요 2015/10/27 4,083
494800 50만원 미만으로 고른 목걸인데 한번 봐주세요. 20 ... 2015/10/27 2,741
494799 '천원의 용기' 양산 학부모 1459명 국정화 반대 광고 7 샬랄라 2015/10/27 1,360
494798 화장하면 예쁜얼굴이라니 1 ㅇㅇ 2015/10/27 1,883
494797 나초에 딱! 살사소스 치즈소스 추천부탁드려요. 살사소스 2015/10/27 773
494796 조성진 내한공연 티켓팅 언제 열리나요? 2 환상곡 2015/10/27 1,491
494795 여행다녀온 아줌마입니다.-다섯번째 7 버킷리스트 2015/10/27 1,943
494794 제본기 6만원대 vs 10만원 이상 어떤게 좋을까요? 2 제본기 2015/10/27 902
494793 일본군의 '한국 소년' 처형장면 담긴 사진 공개돼 5 ㅇㅇ 2015/10/27 1,875
494792 물가가 아주 높은 나라에서 살다 귀국했는데 10 ㅇㅇ 2015/10/27 3,391
494791 결혼전 비자금이 있어요. 18 그냥 2015/10/27 5,883
494790 이 그릇세트 어떤가요? 냉부에 나왔던 그릇이예요. 4 어떤가요 2015/10/27 4,225
494789 기자 93.5%가 반대한 고대영씨 KBS 새 사장 후보로 선임 .. 3 세우실 2015/10/27 1,078
494788 일자리 알아봐야 하는데,,,82만 하고 있네요 1 에구 2015/10/27 1,107
494787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수있나요? 2 계약서 2015/10/27 1,417
494786 정시 지원도 컨설팅 필요할까요? 5 고3맘 2015/10/27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