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 남아의 애기같은행동
1. 행복한 집
'15.1.14 7:04 AM (125.184.xxx.28)아이를 볼때 님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2. 132
'15.1.14 7:31 AM (112.146.xxx.15)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13764&page=1&searchType=sear...
3. 요술쟁이
'15.1.14 8:59 AM (49.74.xxx.12)큰아이가 늘 안쓰럽긴해요,,그런데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먹는걸 안먹어서 절 힘들게해요,,
하루 2~3끼 먹을때마다 힘드네요,,10살이 된 지금도 오물오물거리고 ,오래 씹어요,, 오래 씹는정도가 아예 다 갈아서 죽으로 괸 상태에서 넘겨요,, 그러니 학교에서 밥먹을때 꼴찌에다가 시간이 다되어 못먹곤해요,,
밥때문에도 저한테 매일 혼나니 아이가 힘들겠단 생각이 들어요,,
먹는걸로도느리고 행동도 느리고, 저는 혼내면서도 품어주려하다보니 애기짓은 더 느는건지, 육아가 너무 힘드네요,,4. 행복한 집
'15.1.14 9:36 AM (125.184.xxx.28)오래씹는 아이들이 미각이 예민해요.
혼낸다고 고쳐지는게 아니라 자각해야하는데요
그냥 품어만 주세요.
잃어버린9개월을 힘드시겠지만 채워주세요.
기다려주시고 사랑만해주세요.
아이가 채워지면 모든게 제자리를 찾습니다.5. 10살
'15.1.14 10:42 AM (211.36.xxx.242)더 사랑해주세요
6. 요술쟁이
'15.1.14 3:55 PM (49.77.xxx.82)네,감사합니다! 답글에 감사드리며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7. ...
'15.1.14 4:13 PM (175.207.xxx.227)제아이와 나이가 같고 체형도 비슷한듯하여 지나치지못하고 답글을 달게되네요,
자기표현 엄마에게 잘하는 솔직한 아이같고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대신 너무 그곳에 집중하면 좋지않을테니 운동이나 나가 뛰놀거나하는등의 환기가 매일
필요한것같아요. 남자아이들이라 특히요...
제아이는 그래서 저녁6시에 합기도 다녀요. 운동 권하고요
어린시절 부족했던 애착관계 하루하루 노력하시며 아이를 믿어주시며 사랑으로 대해주시면
금세 아이는 더욱더 건강히 성장한다고 합니다. 우리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