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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아동폭력 대처방안이 뭘까요?

화가난다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5-01-13 23:38:37
아직 어린이집 안보내고 있는 전업이에요.
인천 연수 어린이집 아이처럼 학대 당해도 이미 당한 후 잖아요. Cctv 발각 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도가 없을까요?
Cctv를 감시하는 사람이나 감지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텐데 부모가 눈치 못채면 cctv에 찍혔어도 계속 학대 당하는거잖아요.
법제도든 뭐든 생각나시는 것 다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IP : 58.238.xxx.1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15.1.13 11:39 PM (125.177.xxx.38)

    이젠 씨씨티비 있다고 안심할 일도 아니네요.
    진짜 부모 한명씩 돌아가며 매일 참관할 수 도 없고.
    전 사실 그러라면 할 의향 있음..ㅠㅠ

  • 2. ㅇㅇ
    '15.1.13 11:49 PM (58.238.xxx.187)

    봉사 차원에서 학부모가 돌아가며 참관을 하던지(못오는 부모는 cctv 이틀치 빨리감기로 확인) 아니면 cctv 빨리감아 확인하는 알바를 두던지..cctv 폭력 감시해주는 인증 업체 생기면 장사 잘될 것 같지 않나요??

  • 3. ㅇㅇ
    '15.1.13 11:53 PM (58.238.xxx.187)

    근데 어린이집은 원비가 다 같나요? 차별화 된 곳은 없는지 궁금해요

  • 4. 진짜
    '15.1.13 11:58 PM (125.177.xxx.38)

    지켜보고있다.
    모드가 필요할 듯..

  • 5. 지금 원비 두배 세배를 내더라도
    '15.1.14 12:02 AM (175.112.xxx.238)

    보육교사 진입장벽이 높아만진다면
    안그러고 싶을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ㅜㅜ
    너무 속에서 천불이 나고 슬프고 답답해서
    진로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고있어요
    왜 더 아이들을 위해 힘을 쓸 수 있는 직업을 택하지 않았던가 후회가 되고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속상합니다

  • 6. 휴대폰으로
    '15.1.14 12:03 AM (182.227.xxx.55)

    cctv 로 찍히는 현재 상황을 볼 수 있게끔...하면 되지 않을까요?
    유플러스에서 광고하는 제품 같은 거요.
    그러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그나마 좀 더 안심할 것 같은데..

  • 7. 지젤
    '15.1.14 12:05 AM (183.102.xxx.33)

    솔직히 학교교사들도 아이들에게 화풀이하는 사람 많아요 법으로 아동학대 대한 처벌 강화해야해요 강력하게 법으로 다스리면 줄어요 성폭행에대한 처벌이 약해서 늘어난다고 하잖아요

  • 8. 썸씽썸씽
    '15.1.14 12:06 A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

    1) 전업이라면, 표현을 할 수 있는 36개월 이후에 보낸다.
    2) 원에 보내기 전에 바른 생활습관(식사, 수면, 세면, 양치든)을 기른다.
    3)집에서 폭력을 쓰지 않는다.
    4)아이들과 잠들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 기쁜일서운했던 일등 이야기를 나눈다.
    등등 이런 것들을 실천하면, 외부에서 받는 아동학대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을거에요.

  • 9. 음..
    '15.1.14 12:12 AM (121.55.xxx.57)

    1. 현재 자질이 안되는사람이 보육교사인 경우가 너무 많음 개선된다해도 현재 보육교사증이 있는 사람이 너무 많음 -> 차후 강화된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를 선별할것 또는 현재 보육교사도 강화교육 요구
    2. 모든 어린이집은 사각지대없이 cctv 설치 후 원내에서만 볼수있는것이 아니라 관할지역 시구청 담당교육청 마다 어린이집을 클릭하면 cctv를 볼수있도록 학부모들도 그사이트에 접수하면 모든게 오픈되어야한다고생각됨. cctv는 영상입니다. 음성도 들렸으면 좋겠는데요?

    이렇게만 되어도 조금더 나아지지않을까요? 제발 아이들을 꽃으로라도 때리지 마라고했습니다. 이런일.. 없어야지요.

  • 10. ...
    '15.1.14 12:24 A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는 매일 아이를 살핀다
    무조건 맹신하지 말고 합리적 의심을 한다
    학부모들과 적절한 교류..
    무리한 부탁는 하지 않는다

    국가적으로는
    어린이집 공공기관으로 운영.. 이거면 원비도 절감 가능
    1년 자격증 폐지
    교사 급여 개선 200대로..
    교사 인성 성격검사 1년 2회 실행

  • 11. 시급한것은
    '15.1.14 12:44 AM (182.215.xxx.8)

    우선 내 아이를 다른곳에 맡기지 않고 직접 돌본다입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를 남에게 맡기다 보니
    사회적으로 비용적으로 몇배를 들여도 불안합니다.

    그 어떤 시스템을 갖다 붙혀도 엄마가 돌보는것만 못합니다.
    최고한 만 3살이전에는 엄마가 볼수있도록
    모든 지원이 엄마가 아이를 잘 돌볼수 있도록
    그렇게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어린이집에 보육비 지원 자체가 저런 이상한 어린이집을 양산하는데 한몫했다고 봅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를 직접 돌보기 힘든 엄마에게는
    양육비를 지원해주고 엄마가 경제활동보다
    양육을 더 우선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래도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엄마가 어린이집이 아닌 다른교육기관이나
    기타 방법을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해야지 이런 획일적인 기관에 보육비 지원은
    안됩니다.
    그래서 기관 보육이 꼭 필요한 사람들만
    기관을 이용해야 기관의 질도 올라가지 않을까요.
    우선은 내 아이 어린이집에 그냥 맡기지 마세요.
    저도 주변에서 본것이 많습니다.
    엄마인 제가 있는데도
    선생님들 아무렇지 않게 베란다에 애들 몰아넣고 문닫고
    식사 하시더군요..
    저는 재택근무라 시도 때도 없이 몇번 들이닥쳐 보고
    애 등짝 때리는것도 보고..
    그냥 접고 애 데리고 나왔습니다.
    여기 정평 좋은곳으로 유명한 곳이였죠..
    저처럼 유별나게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치믘 부모 말고
    하루종일 맡겨놓은 아이들...부모는 알리가 없죠..
    절말 애들 불쌍합니다.
    갓난이들 맡겨놓고 눈에 안보이니 알리가 없죠 ㅠㅜ

  • 12. 빛과소금2014
    '15.1.14 12:54 AM (110.70.xxx.115)

    전업은 얼집 보내지 마세요. 3 세이후 질좋은 유치원에 몇시간 보낸다. 직장맘은 삼성, 직장어린이집등 믿을 수 있는 곳을 보낸다. 민간은 시설 괜찮고 평판 좋은곳으로. 그리고 아이가 가기 싫어할때는 다 이유가 있어요.. 그 작은 외침을 무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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