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인데 비뇨기과 가보신 분 ㅜㅜㅜㅜ
집 건너편에 결석 전문 비뇨기과가 있는데
남성병원이네요
남성수술전문이라 사춘기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거의 어기적거리면서 나와요 ㅜㅜㅜ
저길 내일 가서 진료받으려니 눈 앞이 캄캄해서요
그냥 전화해서 사람없는 시간에 얼른 갈까요 ㅜㅜ
한시간 넘는 거리에 여성비뇨기과도 있는데...
집 건너편에 가자나 눈앞이 캄캄하고
멀리가자니 귀찮고
제가 덜 아픈가 봅니다 ㅜㅜ
산부인과 소변검사로 결석 소견인데
비뇨기과 가면 어떤 검사를 하나요
엑스레이와 배에 초음파 정도면 괜찮은데
혹시 진짜 민망한 검사같은건 없는지요 ㅜㅜ
1. 잘살고
'15.1.13 11:21 PM (112.150.xxx.194)결석이면 엑스레이랑 초음파. 같은거 할거에요.
걱정하시는 민망한 검사는 아마 없을겁니다.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거든요.2. ..
'15.1.13 11:21 PM (64.233.xxx.173)대학병원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진단은 엑스레이만 찍어도 나오는데 치료까지 하려면 큰병원 가야할듯요
3. 민망한검사는 없어요
'15.1.13 11:22 PM (110.47.xxx.21)그런데 여성비뇨기과로가야하지않을까요?
멀면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환자들이 거의여자예요
방광이나 요실금환자들이요4. 잘살고
'15.1.13 11:25 PM (112.150.xxx.194)아. 일단가서 엑스레이나 초음파 보시고,
결석 맞다고 하면, 대학병원이나 여성전문 병원으로 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지금 증상이 아주 심한게 아니시라면요.5. ....
'15.1.13 11:26 PM (222.108.xxx.75)네 그 병원에 요로결석전문이라고
엑스레이 초음파 조영술 레이저파쇄술까지 다 된다고 홈페이지에 나오는데
민망한게 가장 큰 문제네요
가까운 대학병원도 생각해봐야겠어요6. ...
'15.1.13 11:29 PM (121.136.xxx.118)그냥 가세요. 산부인과 의사들도 남자가 태반인데...
7. 큐어
'15.1.13 11:29 PM (220.76.xxx.73)민망할일 없어요. 저번주 저도갔었는데 초음파보구 소변검사하고 요로결석이라고 약받아왔어요. 왜 멀리가세요 남자들만있어도 다 아픈사람들이라 신경들 안써요. 집앞에 다녀오세요
8. 대학병원
'15.1.13 11:29 PM (223.62.xxx.59)대학병원 비뇨기과에서 요관내시경 외 치료,수술을 받았습니다. 20대~70대 여성,남성 많은 분들이 계셔서 민망하지는 않았어요
동네 비뇨기과에 처방전 받으러 갔는데 피부과랑 같이 하는곳인데 남자 환자가 많긴했어요9. 아까 댓글 달았던
'15.1.13 11:38 PM (110.70.xxx.136)경험자에요 민망한 검사 없어요 안심하고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세요
10. .....
'15.1.13 11:39 PM (222.108.xxx.75)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마스크쓰고 가까운 곳 시도해봐야겠어요
아.......동네 아저씨나 포경하러온 동네조카들 만나면 안될텐데요 ㅜㅜㅜㅜㅜ11. 방광염
'15.1.13 11:44 PM (110.70.xxx.107)방광염으로 비뇨기과 가봤어요
회사근처 남성전용 비뇨기과 있던데
방광염 치료 하냐 전화로 물었더니
오지말라더라구요 ㅋㅋㅋ
돈이 안되는거였나봐요
결석이면 입원도 해야하는데 대학병원이 낫지 않아요 ? 입원도 하던데요12. 저도 방광염
'15.1.14 12:00 AM (211.246.xxx.179)남자 의사 선생님인 건 상관없지만
산부인과와 다른게 대기할 때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여야 한다는 민망함 있잖아요.
그래서 전 1시간 넘게 걸리는 여성 전문 비뇨기과 갔어요.
당일 예약하기 어렵고 아파 죽을 것 같아서
참고 기다렸다가 갔어요.
원글님 임신중이시면 꼭 얘기하시구요
기본 소변검사 하고,
정밀 소변검사 할 거에요.
병원 꼭 가세요.13. 지젤
'15.1.14 12:07 AM (183.102.xxx.33)저라면 여성전문 여의사에게 갈듯요
14. 남성 수술 전문
'15.1.14 12:19 AM (211.245.xxx.20)병원이면 결석 잘 보지도 못할 수도 있어요 저라면 그런 병원 안 갑니다 그런데 증상이 어떠 셨는데 결석이라고 나오나요? 저도 걱정되서 여쭤봐요 그리고 치료도 받으셔야 되는데 이왕 시간 내고 같은 돈 지출하는 건데 대학병원이나 전문으로 보는 병원가셔요
15. .....
'15.1.14 12:24 AM (222.108.xxx.75)네 전 방광염증세처럼 화장실 자주가고싶고
아랫배 옆구리가 묵직하고
결정적으로 아주 약간의 피가 보여서 소변검사했어요
산부인과 먼저 갔는데 이제 비뇨기과 갈 차례네요16. 답변 감사드려요
'15.1.14 12:37 AM (211.245.xxx.20)님 쾌차 바랍니다 집 앞 남성 수술 전문 병원 가지 마시고요
17. 근데요
'15.1.14 1:02 AM (223.62.xxx.121)비뇨기과라도 결석치료는
아무상관없어요
옷안벗어요
씨티찍고 초음파로 깨는거네요
아무 상관없고요
기계좋은 최신식기계있다는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안아프다면 가지마세요
대부분 저절로 나와요
두번이나 죽을뻔 한 사람인데
저절로 나왔구요
아직도 몇개 더있다고 해서 진통제 상비하고 다닙니다18. 근데요
'15.1.14 1:04 AM (223.62.xxx.121)피가 비춘건 이미 나온것 같아요
결석이 요로를 통과하면서 피가 비추는데
이미 나온거 아닐까요?19. 근데요
'15.1.14 1:07 AM (223.62.xxx.121)산부인과에서 찍은 엑스레이를 보여달라고 하세요
이미 나갔을 것같아요
아랫배가 묵직한 상태가 지났다면 통과한것 같은데ㅠ20. ㅇㅇ
'15.1.14 2:38 AM (223.62.xxx.6)아무 상관없어요. 민망한 진료 안해요. 요로결석이라고 걱정할거 하나도 없어요. 파쇄 하는 경우에도 옷입은채 그대로 파쇄해요.
21. 윗님들~
'15.1.14 3:49 AM (223.62.xxx.117)말씀하신 여성전문비뇨기과 좀 어딘지 알려주세요
제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6262 | 현관 번호누르고 들어가는 집에 사시는 분들이요.. 3 | .. | 2015/01/14 | 3,790 |
456261 |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얼떨결에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3 | 결혼 | 2015/01/14 | 2,444 |
456260 | 친한 직장동료가 그만두는데 선물을 하고싶어요~ 1 | 선물 | 2015/01/14 | 1,122 |
456259 | 이렇게 말하는 거 듣고 상처 받았어요. 23 | 친구 | 2015/01/14 | 5,989 |
456258 | 김주하 남편 연봉 43 | 중앙일보 | 2015/01/14 | 23,840 |
456257 | 베스트글 보니 가난한 결혼생활요 4 | ... | 2015/01/14 | 3,977 |
456256 | 시급높은 알바 어떤게있나요? 1 | 알바 | 2015/01/14 | 1,437 |
456255 | 뒤늦게 임시완에 빠져갔고나... 아침부터 4 | ... | 2015/01/14 | 1,542 |
456254 | 대학신입생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요 4 | 선물상자 | 2015/01/14 | 2,285 |
456253 | 급질: 대추를 달이는데 골마지 같이 흰게 생겼어요. 6 | 이게뭘까요?.. | 2015/01/14 | 1,942 |
456252 | 일본산 제품인데, 조개껍질 가루 아세요? 과일 야채 세척할때 쓰.. 3 | 너무 궁금 | 2015/01/14 | 1,103 |
456251 | 다운튼애비 시즌5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 영드 | 2015/01/14 | 1,488 |
456250 | 기의 존재를 믿으세요.? 기 치료 등 16 | 하아 | 2015/01/14 | 2,821 |
456249 |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1 | ㅡㅡ | 2015/01/14 | 1,192 |
456248 | 샌프란시스코 겨울 옷차림 4 | 추울까요 | 2015/01/14 | 2,834 |
456247 | 십계명 1조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 code | 2015/01/14 | 762 |
456246 | 세입자분이 이사가셔야한다는데요. 7 | 아웅 | 2015/01/14 | 2,135 |
456245 | 2015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5/01/14 | 773 |
456244 | 감사합니다 20 | 고3엄마 | 2015/01/14 | 4,432 |
456243 | 힙에 살 많은데도, 조금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너무' 아픈 이유.. 3 | 괴로워 | 2015/01/14 | 4,257 |
456242 | 어제 백야 못봤는데 4 | .. | 2015/01/14 | 1,729 |
456241 | 10살 남아의 애기같은행동 6 | 요술쟁이 | 2015/01/14 | 1,923 |
456240 | 수면시 꿈을 안꾸는 사람도 있나요? 3 | 꿈 | 2015/01/14 | 2,019 |
456239 | 호텔학교 4 | 조언요청 | 2015/01/14 | 968 |
456238 | 저희 가족 진짜 어떡할까요...너무 괴로워요 33 | 살고싶다 | 2015/01/14 | 24,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