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인데 비뇨기과 가보신 분 ㅜㅜㅜㅜ

moooo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15-01-13 23:17:53
아까 결석 질문 드렸는데요
집 건너편에 결석 전문 비뇨기과가 있는데
남성병원이네요
남성수술전문이라 사춘기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거의 어기적거리면서 나와요 ㅜㅜㅜ
저길 내일 가서 진료받으려니 눈 앞이 캄캄해서요
그냥 전화해서 사람없는 시간에 얼른 갈까요 ㅜㅜ
한시간 넘는 거리에 여성비뇨기과도 있는데...
집 건너편에 가자나 눈앞이 캄캄하고
멀리가자니 귀찮고
제가 덜 아픈가 봅니다 ㅜㅜ


산부인과 소변검사로 결석 소견인데
비뇨기과 가면 어떤 검사를 하나요
엑스레이와 배에 초음파 정도면 괜찮은데
혹시 진짜 민망한 검사같은건 없는지요 ㅜㅜ
IP : 222.108.xxx.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살고
    '15.1.13 11:21 PM (112.150.xxx.194)

    결석이면 엑스레이랑 초음파. 같은거 할거에요.
    걱정하시는 민망한 검사는 아마 없을겁니다.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거든요.

  • 2. ..
    '15.1.13 11:21 PM (64.233.xxx.173)

    대학병원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진단은 엑스레이만 찍어도 나오는데 치료까지 하려면 큰병원 가야할듯요

  • 3. 민망한검사는 없어요
    '15.1.13 11:22 PM (110.47.xxx.21)

    그런데 여성비뇨기과로가야하지않을까요?
    멀면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환자들이 거의여자예요
    방광이나 요실금환자들이요

  • 4. 잘살고
    '15.1.13 11:25 PM (112.150.xxx.194)

    아. 일단가서 엑스레이나 초음파 보시고,
    결석 맞다고 하면, 대학병원이나 여성전문 병원으로 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지금 증상이 아주 심한게 아니시라면요.

  • 5. ....
    '15.1.13 11:26 PM (222.108.xxx.75)

    네 그 병원에 요로결석전문이라고
    엑스레이 초음파 조영술 레이저파쇄술까지 다 된다고 홈페이지에 나오는데
    민망한게 가장 큰 문제네요
    가까운 대학병원도 생각해봐야겠어요

  • 6. ...
    '15.1.13 11:29 PM (121.136.xxx.118)

    그냥 가세요. 산부인과 의사들도 남자가 태반인데...

  • 7. 큐어
    '15.1.13 11:29 PM (220.76.xxx.73)

    민망할일 없어요. 저번주 저도갔었는데 초음파보구 소변검사하고 요로결석이라고 약받아왔어요. 왜 멀리가세요 남자들만있어도 다 아픈사람들이라 신경들 안써요. 집앞에 다녀오세요

  • 8. 대학병원
    '15.1.13 11:29 PM (223.62.xxx.59)

    대학병원 비뇨기과에서 요관내시경 외 치료,수술을 받았습니다. 20대~70대 여성,남성 많은 분들이 계셔서 민망하지는 않았어요
    동네 비뇨기과에 처방전 받으러 갔는데 피부과랑 같이 하는곳인데 남자 환자가 많긴했어요

  • 9. 아까 댓글 달았던
    '15.1.13 11:38 PM (110.70.xxx.136)

    경험자에요 민망한 검사 없어요 안심하고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세요

  • 10. .....
    '15.1.13 11:39 PM (222.108.xxx.75)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마스크쓰고 가까운 곳 시도해봐야겠어요
    아.......동네 아저씨나 포경하러온 동네조카들 만나면 안될텐데요 ㅜㅜㅜㅜㅜ

  • 11. 방광염
    '15.1.13 11:44 PM (110.70.xxx.107)

    방광염으로 비뇨기과 가봤어요

    회사근처 남성전용 비뇨기과 있던데
    방광염 치료 하냐 전화로 물었더니
    오지말라더라구요 ㅋㅋㅋ
    돈이 안되는거였나봐요
    결석이면 입원도 해야하는데 대학병원이 낫지 않아요 ? 입원도 하던데요

  • 12. 저도 방광염
    '15.1.14 12:00 AM (211.246.xxx.179)

    남자 의사 선생님인 건 상관없지만
    산부인과와 다른게 대기할 때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여야 한다는 민망함 있잖아요.
    그래서 전 1시간 넘게 걸리는 여성 전문 비뇨기과 갔어요.
    당일 예약하기 어렵고 아파 죽을 것 같아서
    참고 기다렸다가 갔어요.
    원글님 임신중이시면 꼭 얘기하시구요
    기본 소변검사 하고,
    정밀 소변검사 할 거에요.
    병원 꼭 가세요.

  • 13. 지젤
    '15.1.14 12:07 AM (183.102.xxx.33)

    저라면 여성전문 여의사에게 갈듯요

  • 14. 남성 수술 전문
    '15.1.14 12:19 AM (211.245.xxx.20)

    병원이면 결석 잘 보지도 못할 수도 있어요 저라면 그런 병원 안 갑니다 그런데 증상이 어떠 셨는데 결석이라고 나오나요? 저도 걱정되서 여쭤봐요 그리고 치료도 받으셔야 되는데 이왕 시간 내고 같은 돈 지출하는 건데 대학병원이나 전문으로 보는 병원가셔요

  • 15. .....
    '15.1.14 12:24 AM (222.108.xxx.75)

    네 전 방광염증세처럼 화장실 자주가고싶고
    아랫배 옆구리가 묵직하고
    결정적으로 아주 약간의 피가 보여서 소변검사했어요
    산부인과 먼저 갔는데 이제 비뇨기과 갈 차례네요

  • 16. 답변 감사드려요
    '15.1.14 12:37 AM (211.245.xxx.20)

    님 쾌차 바랍니다 집 앞 남성 수술 전문 병원 가지 마시고요

  • 17. 근데요
    '15.1.14 1:02 AM (223.62.xxx.121)

    비뇨기과라도 결석치료는
    아무상관없어요
    옷안벗어요
    씨티찍고 초음파로 깨는거네요
    아무 상관없고요
    기계좋은 최신식기계있다는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안아프다면 가지마세요
    대부분 저절로 나와요
    두번이나 죽을뻔 한 사람인데
    저절로 나왔구요
    아직도 몇개 더있다고 해서 진통제 상비하고 다닙니다

  • 18. 근데요
    '15.1.14 1:04 AM (223.62.xxx.121)

    피가 비춘건 이미 나온것 같아요
    결석이 요로를 통과하면서 피가 비추는데
    이미 나온거 아닐까요?

  • 19. 근데요
    '15.1.14 1:07 AM (223.62.xxx.121)

    산부인과에서 찍은 엑스레이를 보여달라고 하세요
    이미 나갔을 것같아요
    아랫배가 묵직한 상태가 지났다면 통과한것 같은데ㅠ

  • 20. ㅇㅇ
    '15.1.14 2:38 AM (223.62.xxx.6)

    아무 상관없어요. 민망한 진료 안해요. 요로결석이라고 걱정할거 하나도 없어요. 파쇄 하는 경우에도 옷입은채 그대로 파쇄해요.

  • 21. 윗님들~
    '15.1.14 3:49 AM (223.62.xxx.117)

    말씀하신 여성전문비뇨기과 좀 어딘지 알려주세요
    제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175 현직 전원주택 거주하시는분만. 13 gk 2015/11/12 7,394
500174 최고의 사랑ㅋㅋ 9 ... 2015/11/12 3,330
500173 아빠와 딸이 사이 좋은 집은 비결이 뭔가요? 9 .... 2015/11/12 7,168
500172 ㅋㅋ오늘 회사근처에서 아들하고 마주쳤어요 1 ㅇㅇ 2015/11/12 2,126
500171 수능 국어 풀어봤네요.. 6 ㅅㅅㅅ 2015/11/12 3,756
500170 김포사시는분들께여쭈어요 8 아파트 2015/11/12 2,297
500169 과학중점고 가고 싶은 중3 아들, 뭘 준비시켜야 할지요? 4 중3 2015/11/12 2,000
500168 40대 중반 어디서 노나요? 15 나이 2015/11/12 5,091
500167 겉으로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매너있는 남자라고.. 1 dd 2015/11/12 1,319
500166 저희 상황에 4억 대출 받아 대치동에 집 매매하는 것은 무리일까.. 38 조언 좀.... 2015/11/12 7,089
500165 아반떼 xd 3 궁금 2015/11/12 1,274
500164 비수면 위암 내시경 할만한가요?? 16 ㅇㅇ 2015/11/12 3,554
500163 마누라가 108배 하길레 그 앞에 앉았봤어요... 17 잉잉~ 2015/11/12 9,974
500162 흑염소한테 물리는 꿈은 뭔가요 3 겨울 2015/11/12 1,823
500161 남자 어디서 만나냐 하시는 분들 8 ㅇㅇ 2015/11/12 3,795
500160 은행직원: 적립식펀드 vs. ELS 둘중에 어느걸 팔면 더 실적.. 3 d 2015/11/12 1,798
500159 삼성카드만드는데 주민등록증발행날짜도 기록하나요 3 삼성 2015/11/12 1,033
500158 수능 선배맘님들께!! 5 질문 2015/11/12 2,112
500157 동향아파트 사시거나 살아보신 분 정말 안좋은가요? 49 YJS 2015/11/12 5,866
500156 책 않읽어도 어휘력이 풍부하 사람.... 12 독서 2015/11/12 6,521
500155 보잉항공사 시애틀(미국내)학교 아시는 분 정보부탁드립니다. 1 성현맘 2015/11/12 1,233
500154 박정희가 완결 지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세상 2015/11/12 715
500153 수능 후) 대치동 파이널 강의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나요? 교육 2015/11/12 1,346
500152 제 아들좀 봐주세요.. 8 고1 2015/11/12 2,264
500151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