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어린이집vs가정어린이집

애엄마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5-01-13 21:51:50
지금 10개월된 남자아기 키우고 있어요.육아휴직중인데
아기가24개월정도 되면 어린이집에 보낼예정이예요.
직장어린이집도 이때부터 입소가 가능한데요.
직장어린이집은 저희집에서 거리가 차로40분정도 걸려요.
문제는 간혹 1년에2번정도 일이주정도 출장을 가야할 경우가
있어서 그때는 아기를 직장어린이집에 데리고 갈수가 없어서
그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남편이 데려다 줄수 있는 상황도 안되구요.
가정어린이집은 주변에 평판은 좋은 편인데
요즘 어린이집 사건이 끊이질 않으니 걱정이네요.
참고로 친정과 시댁은 부산이고 저희만 서울에 있어
도움을 청하기도 곤란합니다.

IP : 221.138.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5.1.13 9:56 PM (211.36.xxx.78)

    제 친구는 직장어린이집쪽으로 이사가더라구요.

  • 2. 어차피
    '15.1.13 10:15 PM (115.136.xxx.178)

    출장일땐 가정어린이집도 누군가 등하원 해야 하자나요...

  • 3. 아리와동동이
    '15.1.13 10:58 PM (112.148.xxx.29)

    저는 그냥 집근처로 정하긴 했어요 ;ㅁ;

  • 4. 돌돌엄마
    '15.1.13 11:03 PM (115.139.xxx.126)

    이사는 불가능한가요? 엄마회사, 어린이집, 집이 가까워야돼요. 40분은 아이가 매일 차타고 다니기엔 절대 무리이고요, 그렇게 하면 애 병납니다. 얼마나 피곤한데.... 그리고 아침에 자는 애 깨워서 옷입히고 뭐 먹여서 들쳐매고 차 태우고..... 뻑하면 지각할 듯.
    가까운 데로 이사를 가세요. 남편이 희생해야죠..
    가정 어린이집에 맡긴다 하더라도 가정어린이집이 끽해야 7시까지밖에 안 봐주는데(대부분 이것도 안 함. 다들 전업주부 애만 받아도 장사 잘 되는데 굳이 직장맘 애 받아서 선생 월급 더주며 7시까지 문여는 곳 없음.) 퇴근하고 40분 걸리면 그것도 거의 불가하죠.. 아줌마를 써야해요.

  • 5. 돌돌엄마
    '15.1.13 11:04 PM (115.139.xxx.126)

    요약하자면 회사근처로 이사를 하거나 등하원 아줌마를 써서 9시등원 4시하원 시키는 방법 있네요..
    애 뻑하면 아플텐데 병원 일주일에 두세번 갈 각오 하셔야하고요.

  • 6. 애엄마
    '15.1.13 11:05 PM (221.138.xxx.164)

    이거나 저거나 다 걱정꺼리네요ㅜㅜ
    직장는 강남이라서 그쪽으론 이사갈 엄두도 안나요.
    넘 비싸서 일단 좀더 고민 해봐야겠어요.
    다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947 생리전 복부팽만 1 .. 2015/08/03 9,840
468946 식당에서 파리채 맞음 2 .. 2015/08/03 1,390
468945 고용률 고작 0.1%P 올라 세우실 2015/08/03 257
468944 이사 견적 봐주세요 (급) 6 ^^ 2015/08/03 1,082
468943 샌들만 신으면 발이 아파요. 4 샌들 2015/08/03 1,296
468942 휴가갔다가 허리 1 ㄴㄴ 2015/08/03 477
468941 오* 이제사도 뒷북아닌가요~ 2 2015/08/03 1,612
468940 무스크향수 좋아하세요? 4 향수공해 2015/08/03 1,389
468939 서울대 간신히 들어갔다 간신히 졸업하는 것과 다른 대학 장학생으.. 18 정말 몰라서.. 2015/08/03 4,742
468938 살면서 깨달은 점 7 ... 2015/08/03 3,318
468937 베스트 글 보다가 34살 부럽다고 하셔서 40대 이상이신 분! 8 .. 2015/08/03 1,950
468936 남자 행동 이해되세요? 1 이해 2015/08/03 680
468935 파 잎부분에 하얀거.. 농약인가요? 2 123 2015/08/03 1,733
468934 요즘도 해외 주재원 나갔다 오면 직장에서 더 성공하고 인정받는 .. 16 .. 2015/08/03 11,203
468933 휴가라고 친정갔다 왔는데 짜증만 9 짜증만 2015/08/03 4,459
468932 연평해전 봤는데 대체 왜 일으킨거죠? 6 궁금이 2015/08/03 2,244
468931 수유부 관련 설문조사 한국리서치 2015/08/03 496
468930 어제 오늘 컨디션 꽝 어리버리 2015/08/03 301
468929 몇 년전 장터에서 인견옷 만들어 파시던분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3 푸른솔 2015/08/03 1,640
468928 금나나씨 콜레스테롤에 관한 방송이요.. 8 .. 2015/08/03 4,501
468927 무쇠냄비 사용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5 강땡 2015/08/03 1,492
468926 지금 날씨에 찐만두 사면 저녁까지 둬도 괜찮을까요? 1 .. 2015/08/03 653
468925 외벌이 결혼 10년에 모을 수 있는 최대치 20 ... 2015/08/03 5,652
468924 '세월호 조롱' 페북 극우녀, 가짜 인생 들통.. 강지영 구하라.. 1 세우실 2015/08/03 1,328
468923 개들은 1분 넘게 소변을 보기도 하나요? 3 신기 2015/08/03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