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마씨 드셔보셨어요?

맛나네 조회수 : 4,096
작성일 : 2015-01-13 17:07:47
엄마가 연세가 많아지시면서 좀 건강염려증? 그쪽이신듯해요.
티비에서 몸 증세가 이런경우 이런이런 병이 의심된다...는 얘기만 나오면
다 당신에게 해당된다고 ㅡ.ㅡ
그러다보니 귀도 얇아지셔서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 걸 자꾸 사시네요.
그렇다고 한가지를 꾸준히 잘 드시는 것도 아니예요.
집 여기저기에 버리지도 않고 다 남아있는거죠 ㅋ
이번엔 또 아마씨(가루)에 꽂히셨어요.
아니나다를까, 제게도 갖다주시고 매일 먹었냐고 확인을 하시네요.
뭐 맛은 나쁘지 않아요. 고소... 근데 입자가 좀 거칠어서 자꾸 목구멍에 걸려요.
이거 몸에 좋은건 맞나요?
설명서 상으로는, 중년 여자들에게 엄~~~~청 좋은것처럼 써 있긴 하던데.

IP : 14.32.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5:09 PM (175.209.xxx.18)

    견과류처럼 좋은 지방 섭취죠 뭐

  • 2. ....
    '15.1.13 5:13 PM (220.94.xxx.165)

    아마씨사다놓고 해독쥬스나 과일스무디할때 같이 넣고 갈아서 먹는데 따로 먹을일이 없네요.
    외국에서는 쿠키나 빵에도 넣고 하던데 베이킹을 안하니..
    차라리 들기름 한스푼씩먹는게 더 낫더라구요.

  • 3. 아 정말요?
    '15.1.13 5:24 PM (14.32.xxx.97)

    어쨌건 불포화지방산인건 맞나보네요.

  • 4.
    '15.1.13 5:38 PM (175.211.xxx.31)

    들깨 갈아놓은거 같아요.
    저는 샐러드소스에 넣어 뿌려먹고
    과일,야채 이것저것 갈아먹을때 같이 넣고 갈아도 먹고
    나물 같은거 볶아 먹을때 약간씩 넣어요.
    너무 많이 넣었더니 너무 걸쭉해서 별로였어요.
    조금만 넣으면 들깨 넣은거 같아요.

  • 5. 맞아요
    '15.1.13 6:02 PM (14.32.xxx.97)

    꽤 고소하더라구요.
    요구르트에 타 놓고 잠깐 딴짓하다 먹었더니
    뭐랄까... 코같아졌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섞자마자 후딱 마셔버려요 이젠 ㅋㅋ
    근데 엄마는 숙변까지 제거되는 기분이라시더데
    전 원래 변비가 없어서 그런지 별 변화 못 느끼겠더라구요.

  • 6. 샀어요
    '15.1.13 6:55 PM (116.34.xxx.160)

    제 돈주고 구입했어요

    오메가3가 연어나 생선에 함유된 양의 다섯배인가 들어 있다네요

    독성이 있어서 반드시 볶아먹어야 하고
    흡수율을 높이려면 분쇄해서 먹으라네요
    소화시킺 못하고 그냥 참외씨처럼 몸밖으로 아간다네요.

    오메가 쓰리 약으로 먹으면 종일 비린내 올라와서 아마씨로 먹고 있어요.

  • 7. 지니
    '15.1.13 11:23 PM (119.64.xxx.151)

    매일 공복에 한스푼 물에 타서 3개월 정도 먹어가고있어요 분쇄해서요 전 아토피 있어서요, 일단 피부 좋아지고 , 생리색깔이 좋아 졌어요

  • 8. ...
    '15.1.14 3:29 AM (121.144.xxx.115)

    코스코에서 샀었는데, 이젠 아*허브에서 아마씨 가루를 사요.
    유방암 예방에 좋다고 해서, 그냥 우유에 타 먹어요.

  • 9. 오~
    '15.1.14 6:17 AM (14.32.xxx.97)

    댓글들 감사합니다. 피부와 생리... 다 제게 해당되네요 ㅎㅎ
    아 글고 아마씨가루는 요즘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도 많이 갈아 팔더라구요.
    즉석에서 갈아주던데요.

  • 10. 지니
    '15.1.14 6:39 PM (119.64.xxx.151)

    산패가 되기 쉬워 저는 일주일 분량 씩 갈아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674 이태원 유명 음식점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 14 굿럭7 2015/01/15 3,130
456673 서울 구경가요 3 지방민 2015/01/15 971
456672 특성화고의 교사분들은 2 2015/01/15 1,379
456671 엄마들끼리 호칭문제 7 ^^ 2015/01/15 2,020
456670 연락 잘 안되는 남자 1 ..... 2015/01/15 1,345
456669 근거리 vs 편의시설 2 이사고민 2015/01/15 606
456668 학원행정실에서 근무하는거 경력이 될까요? 5 ㅇㅇ 2015/01/15 1,457
456667 출장간 울 남편에게 물건 부탁하는 친척언니,,, 19 mmm 2015/01/15 5,571
456666 일반고 이과, 물리1까지는 배우죠? 5 어려운물리 2015/01/15 1,415
456665 항암치료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5 꽃남쌍둥맘 2015/01/15 3,226
456664 정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해제 검토 중 8 샬랄라 2015/01/15 898
456663 아이가 괴롭힘 당할 때 대처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 2015/01/15 5,358
456662 앙코르왓 날씨..? 8 ... 2015/01/15 1,388
456661 인질범 죄질이 무거워 얼굴 공개됐내요 10 .. 2015/01/15 3,088
456660 밥만 먹으면 됩니다 ㅎ ㅎ ㅎ 4 저녁메뉴 2015/01/15 1,738
456659 중2 용서할까요.? 13 행복 2015/01/15 3,324
456658 인터폰이 고장났는데요. 2 세입자 2015/01/15 2,044
456657 김밥을 마는데 재료가 한쪽으로 쏠려요 ㅠ 9 슬기25 2015/01/15 2,481
456656 이 한 문장 제가 번역한 거 맞는지 좀 봐주세요. 8 2015/01/15 686
456655 블로그와 인스타의 개허세 4 개허세 2015/01/15 8,467
456654 나를 좋아하는 남자 감별법 16 .... 2015/01/15 8,695
456653 강아지, 수제간식 닭가슴살 스틱 먹이시는 분들 몇 개나 먹이.. 3 .. 2015/01/15 1,133
456652 인질범 전부인 경찰서 찾아갔다는 주장제기 5 경찰서 2015/01/15 1,851
456651 어린아이, 품안에 끼고있는 것만이 좋은건 아니라는 말 공감하시는.. 37 엄마는강하다.. 2015/01/15 4,848
456650 이케아로 가구업계 활기? 불붙은 '이케아 규제법' 논란 참맛 2015/01/15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