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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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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 드셔보셨어요?

맛나네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5-01-13 17:07:47
엄마가 연세가 많아지시면서 좀 건강염려증? 그쪽이신듯해요.
티비에서 몸 증세가 이런경우 이런이런 병이 의심된다...는 얘기만 나오면
다 당신에게 해당된다고 ㅡ.ㅡ
그러다보니 귀도 얇아지셔서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 걸 자꾸 사시네요.
그렇다고 한가지를 꾸준히 잘 드시는 것도 아니예요.
집 여기저기에 버리지도 않고 다 남아있는거죠 ㅋ
이번엔 또 아마씨(가루)에 꽂히셨어요.
아니나다를까, 제게도 갖다주시고 매일 먹었냐고 확인을 하시네요.
뭐 맛은 나쁘지 않아요. 고소... 근데 입자가 좀 거칠어서 자꾸 목구멍에 걸려요.
이거 몸에 좋은건 맞나요?
설명서 상으로는, 중년 여자들에게 엄~~~~청 좋은것처럼 써 있긴 하던데.

IP : 14.32.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5:09 PM (175.209.xxx.18)

    견과류처럼 좋은 지방 섭취죠 뭐

  • 2. ....
    '15.1.13 5:13 PM (220.94.xxx.165)

    아마씨사다놓고 해독쥬스나 과일스무디할때 같이 넣고 갈아서 먹는데 따로 먹을일이 없네요.
    외국에서는 쿠키나 빵에도 넣고 하던데 베이킹을 안하니..
    차라리 들기름 한스푼씩먹는게 더 낫더라구요.

  • 3. 아 정말요?
    '15.1.13 5:24 PM (14.32.xxx.97)

    어쨌건 불포화지방산인건 맞나보네요.

  • 4.
    '15.1.13 5:38 PM (175.211.xxx.31)

    들깨 갈아놓은거 같아요.
    저는 샐러드소스에 넣어 뿌려먹고
    과일,야채 이것저것 갈아먹을때 같이 넣고 갈아도 먹고
    나물 같은거 볶아 먹을때 약간씩 넣어요.
    너무 많이 넣었더니 너무 걸쭉해서 별로였어요.
    조금만 넣으면 들깨 넣은거 같아요.

  • 5. 맞아요
    '15.1.13 6:02 PM (14.32.xxx.97)

    꽤 고소하더라구요.
    요구르트에 타 놓고 잠깐 딴짓하다 먹었더니
    뭐랄까... 코같아졌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섞자마자 후딱 마셔버려요 이젠 ㅋㅋ
    근데 엄마는 숙변까지 제거되는 기분이라시더데
    전 원래 변비가 없어서 그런지 별 변화 못 느끼겠더라구요.

  • 6. 샀어요
    '15.1.13 6:55 PM (116.34.xxx.160)

    제 돈주고 구입했어요

    오메가3가 연어나 생선에 함유된 양의 다섯배인가 들어 있다네요

    독성이 있어서 반드시 볶아먹어야 하고
    흡수율을 높이려면 분쇄해서 먹으라네요
    소화시킺 못하고 그냥 참외씨처럼 몸밖으로 아간다네요.

    오메가 쓰리 약으로 먹으면 종일 비린내 올라와서 아마씨로 먹고 있어요.

  • 7. 지니
    '15.1.13 11:23 PM (119.64.xxx.151)

    매일 공복에 한스푼 물에 타서 3개월 정도 먹어가고있어요 분쇄해서요 전 아토피 있어서요, 일단 피부 좋아지고 , 생리색깔이 좋아 졌어요

  • 8. ...
    '15.1.14 3:29 AM (121.144.xxx.115)

    코스코에서 샀었는데, 이젠 아*허브에서 아마씨 가루를 사요.
    유방암 예방에 좋다고 해서, 그냥 우유에 타 먹어요.

  • 9. 오~
    '15.1.14 6:17 AM (14.32.xxx.97)

    댓글들 감사합니다. 피부와 생리... 다 제게 해당되네요 ㅎㅎ
    아 글고 아마씨가루는 요즘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도 많이 갈아 팔더라구요.
    즉석에서 갈아주던데요.

  • 10. 지니
    '15.1.14 6:39 PM (119.64.xxx.151)

    산패가 되기 쉬워 저는 일주일 분량 씩 갈아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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