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카톡에서 본 내용인데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조회수 : 20,622
작성일 : 2015-01-13 17:04:04

결혼한지 2년 채 안된 애없는 새댁입니다.

선배님들께 조언좀 구하고 싶어서요.


남편은 내성적이라 동성 친구관계도 없고 여자사람친구도 없고 회사 회식을 제외하고는, 
항상 집에 일찍들어오는 가정적인 남편입니다.
(회식도 거의 10시~12시전 귀가)

반면 저는 활달하고 IT회사에 다녀서 주변에 남자 동료들이나 지인이 많고 친구들도 많아요.
물론 결혼하고 나서는 모임 외에 단둘이 만나거나 하진 않구요.

그동안은 남편이 항상 저에게 얜 누군데 연락오냐 얜 누군데 SNS에 친한척하냐 등을 물었고
저는 남편 카톡등에 관심이 없었어요.


신혼초에 한번 로긴되어있는 남편메일 보고 전여친의 존재는 대략 알게되었으나,
제가 연 판도라의 상자였으니; 그랬었구나 하고 넘어갔었죠.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본론은..
생전 열어보지도 않던 남편 카톡을 우연한 기회에 열어보았는데..

1번. 11월 초에 어떤 여자가 말을 걸었더군요

여자 : 오빠 잘사냐, 요즘 어디사냐, 난 ㅇㅇ 산다.
남편 : ㅁㅁ산다. (남편이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가 이럽니다.)
여자 : 나 술한잔 사줘라
남편 : ㅇㅇ너무 멀다. 니가 와라.
여자 : 응응. 얻어 먹는사람이 가야지. 연락할게
-끝-

카톡사진을 보니.. 질투도 안날만큼 싸구려 같은 화장 진하게 한 별로 안이쁜 여자였는데.
카톡에 연동된 사진보니 뭔 안내원복잡 입고 찍은 사진도 있던것 같고.

저장된 전번도 없고, 그 카톡이후로 다른 연락은 없었어요.



그리고 2번.
연애가 짧아서 서로 과거는 거의 모릅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전여친 ㅎ

전에 메일 본 이후로 이름은 알고 있었고
카톡에 차단목록에 넣어둔걸 본적있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에 연락을 했었던건지..
그동안 핸드폰 바꾼적도 없고 카톡 초기화 한적도 없는데..

1월2일에 전여친에게 카톡이 왔었어요.

전여친 : 강아지가 그새 저렇게 컸어?
(저희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최근에 남편이 카톡 플사를 강아지 애기사진으로 한참을 두다 지금 사진으로 바꿨어요.)
남편 : ㅇㅇ
전여친 : 고양이는 어따 뒀어?
남편 : 도망갔다.
전여친 : 우리동네에 걔랑 똑같이 생긴애 있어. 와서 잡아가~

저랑 만나기 바로 직전에 길냥이를 혼자 키우다 저랑 연애하면서 냥이가 집을 나갔어요. 
저 만나기 1년전에 헤어졌다고 들었었는데.. 연락은 했었나 봅니다.

2번이 찜찜한건., 차단목록에 있다가 저렇게 메세지가 보인다는건..
중간에 남편이 뭔가 연락을 했기 때문에 풀려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여기 베스트글에 오른 일만큼 큰 사건은 아닌데..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얘기하면 먼저 연락한일없다. 그냥 연락와서 대답만 했다. 이렇게 대답하고
전 할말도 없고 그럴것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 알까요?
아님 이정도는 있을수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 해야 하는건가요?

아직은 아무말 안하고 그냥 있는데 뭔가 개운치는 않네요.



 


 




IP : 1.235.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세요
    '15.1.13 5:09 PM (59.86.xxx.139)

    우선 본 그대로 솔직히 다 말하고...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기분이 무척 나쁘다.
    님의 심정도 있는 그대로 털어놓으세요.
    아직 아이도 없는데 걱정할 게 뭐 있나요?
    앞으로 수십년을 함께 갈 사이인데 털어버릴 것은 털어버리고 가야지요.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따로 자기 갈 길 가야할테고요.

  • 2. 다다
    '15.1.13 5:14 PM (49.1.xxx.83)

    애없는 처자입니다.
    내용은 모르겠고 처자 아니에요.
    결혼 안 한 사람이 처자죠.

  • 3. .........
    '15.1.13 5:17 PM (211.33.xxx.188)

    1번은 터치할 일이 아닌 것 같고 2번은 한번 물어보시든지 기다렸다 다른 일이 생기면 물어보든지 하세요.
    1번 얘기는 하면 안 좋을 것 같네요.

  • 4. . .
    '15.1.13 5:17 PM (211.209.xxx.27)

    별 일은 없는거 같은데 유부남한테 꼬리치는 것들은 뭐죠?

    기분 나쁘다 얘기하세요.

  • 5. 흐음
    '15.1.13 5:23 PM (180.227.xxx.117)

    1번은 전번도 저장안되어있고 지속적으로 연락한적 없는 상태면 모른척 하시되 잘..... 적어두세요 일기장에..
    2번은 이건 차단목록을 남편이 푼거겠죠. 그러니 상대랑 연락이 가능하죠. 이건 물어보시고 일 커지기 전에
    경고차원에서 싹 잘라버리세요. 그렇다고 없는일 만들어서 의심하지는 마시고요. 그냥 경고차원..

  • 6.
    '15.1.13 5:27 PM (211.36.xxx.155)

    전 신혼 때 전여친 사진을 한 뭉텅이 발견했어요. 열 받아서 이게 뭐냐고 던졌더니 무릎 꿇고 싹싹 빌었어요. 사진도 다 찢어 버리구요. 사진도 이런데 연락은 문제있다고 봅니다. 자르셔야죠.

  • 7. 노처녀가 유부남에게 꼬리치다가
    '15.1.13 5:32 PM (59.86.xxx.139)

    기껏 다 잡은 결혼상대를 놓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동호회에서 알게 된 부부인데 유독 남편쪽에 허물없이 굴었던 모양이네요.
    아내의 입장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부부동반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랬데요.
    그래서 남자친구를 데리고 그 모임에 갔다가 그만 일이 틀어진 모양이데요.
    노처녀는 처음 그 모임에 참석한 남친은 버려둔채 평소의 버릇대로 그 유부남 곁에 찰싹 달라붙어서는 히히호호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중간에 남친이 나가는 걸 잡았더니 나중에 연락하겠다며 쌩하니 가더라데요.
    그리고 며칠 뒤 연락이 와서 만났더니 모임에서 만난 유부남에 대해 묻더랍니다.
    그냥 친한 관계다.
    유부남의 아내와도 잘 아는 사이라서 서로 허물이 없을 뿐이다.
    해명했지만 남친은 자신은 남녀사이에는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날의 행동은 그 선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더라.
    나는 그런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당분간은 만나지 말자.
    마음정리가 끝나면 그때 연락하겠다.
    그리고는.........다시는 연락이 안오더랍니다.
    노처녀 여러분.
    아무리 외로워도 유부남을 상대로 어장관리 같은 거 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자칫 진짜로 자신을 아껴줄 좋은 사람을 놓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유부남들이야 힘들이지 않고도 주워먹을 수 있을듯한 여자가 친근하게 치대는데 싫다고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겁니다.

  • 8. 원글
    '15.1.13 5:56 PM (1.235.xxx.2)

    1번은 그럴수도 있긴한데.. 여자 사진 느낌이.. 약간 노래방도우미나 술집 느낌이 나서.. 께림직 하기도 하고..
    내가 갈게는 아닌게 다행이지만, 니가 일루 오라고 말한것도 좀 웃기긴해요.

    2번은 저 연락이 처음인것 같지 않아서 찜찜하구요..


    지켜봐야 할지.,, 지금 얘기해야할지 계속 고민이라 머리가 아파요;

    저는 남자사람 친구 많아도.. 결혼했으면 따로 밥먹잔 말도 안나오던데..
    어케 유부남한테 술얻어먹고 싶을까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ㅋ

  • 9. 그러니까
    '15.1.13 6:15 PM (124.51.xxx.155)

    저도 이해할 수 없는 부류들이에요. 그들에게 유부남은 유난히 부담 없는 남자라면서요... 저라면 남편한테 최대한 냉정하고 감정 안 섞인 태도로... 당신 이런 식으로 여자들 문제 깔끔하지 못한 거 굉장히 기분 나쁘다....어필하겠어요.

  • 10. 솔직히
    '15.1.13 6:21 PM (49.144.xxx.166)

    이건 남편한테 뭐라해도 연락오는걸 뭐라고 하냐.
    내가 만났냐. 그냥 인사치례한거 뿐이다.
    너도 남자들한테 연락오잖아.
    이러면서 자기 몰래 카톡본거 가지고
    문제의 본질을 희석시킬거예요.

    목적은 여자들로부터 오는 연락차단인데
    부부싸움만 하고 사생활 강화만 가져오죠.

    이런건 혼자 해결하는게 좋아요.
    그냥 조용히 차단목록에 넣으세요.
    남편분이 먼저 연락하지 않는한 차단은 되겠죠
    남편이 발견해서 뭐라하면 그때 말씀하시구요.
    근데 남자들은 아내가 먼저 뭐라하지 않으면
    이런 일가지고 못따져요. 속으로 엄청 뜨끔해서..

    그리고 알수도 있죠.
    누가 먼저 연락하는지도.

  • 11. 멋져~
    '15.1.13 6:46 PM (115.126.xxx.100)

    오~윗님 방법 현명하네요~~

    이상해도 따지지도 못하고
    눈치만 볼지도 ㅎㅎ

  • 12. ...
    '15.1.13 6:47 PM (121.150.xxx.227)

    만난거 아니고 카톡 주고받은정도로 뭐라기 힘들죠..그냥 소식만전하고 지내는걸 외도라 볼 수도 없고

  • 13. 두번째는
    '15.1.13 8:33 PM (175.193.xxx.28)

    딱히 뭐라기 힘들 거 같아요

  • 14. 계속
    '15.1.13 8:58 PM (112.121.xxx.59)

    지켜보셔야겠어요..ㅜ

  • 15. 어느모로보나
    '15.1.13 9:18 PM (1.232.xxx.214)

    술사줘라 는 제정신아닙니다 유부남한테~~!!!;;;

  • 16. 어휴...
    '15.1.14 5:15 AM (118.219.xxx.74)

    참 별일도 아니고
    딸깍딸깍 집에 잘 들어오는 남편에
    친구도 그닥 없다는데
    카톡 몇마디 나눈걸로
    이혼이라도 하시게요?
    정말 피곤하게 사시네요.
    의부증 초기같아요.

  • 17. 어휴...
    '15.1.14 5:18 AM (118.219.xxx.74)

    그리살아도 신뢰가 없어
    성격도 본인은
    활달하고 대인관계 좋으시단 분이
    의심스럽다는 뉘앙스
    팍팍풍기시니
    남편분이 안스러울 따름입니다.
    이 사이트보면
    여직원있는 회사엔 어떻게들
    출근시키는건지 원..

  • 18. 그닥
    '15.1.14 6:35 AM (182.226.xxx.58)

    그리 이상한 사이 같지는 않고 여자가 눈치가 없네요.
    남자들 저런 카톡 오면 그냥 시덥지 않게 답 해줘요.
    특히 경상도 남자들..

    저도 남편 아는 누나가 자꾸 카톡 하길래..
    기분 나쁘다 했어요.
    신혼인데.. 이건 아닌거 같다고..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게 상대에게 그런말을 하냐 그래서
    내가 대신 적어주겠다.
    그래서
    우리 아직 신혼인데 눈치보인다. 연락은 자중하자.
    그렇게 보냈어요.
    이후로는 여자가 연락 안하더라구요.

    우연찮게 카톡 봤는데 기분 나쁘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끊게 만드세요.
    서로 불신 생기면 못 살아요.

  • 19. 본문과는 상관없이...
    '15.1.14 8:22 AM (59.9.xxx.25)

    처자는 처녀..즉 미혼을 말함이지요 ㅎㅎ

  • 20. ....
    '15.1.14 8:27 AM (112.220.xxx.100)

    애 없는 처자입니다....ㅡ,.ㅡ

  • 21. 원글
    '15.1.14 9:07 AM (1.235.xxx.2)

    두서없이 그냥 적다보니 단어를 실수했네요.
    거슬리시는것 같아 처자->새댁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의부증 이야기까지 나오시는데 ㅠ
    남편 회식가거나 외출하면 어디냐는 연락도 잘안해요;
    12시즈음 되야 언제쯤 오냐고 한마디 보냅니다.

    카톡도 전 거의 보지도 않지만,, 남편이 오히려 제 카톡 많이 봐요.


    제가 대인관계 좋다고 해도
    저는 따로 단둘이 술먹자는 이성친구 없고, 그런 구실도 만들지 않고
    전 애인과의 연락도 없는데..
    차단도 풀려있고 카톡와있는거보니 기분이 딱히 좋지 않았어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행동을 한것이 없고, 시덥잖은 내용이라 저도 아직 말을 안하고 있고
    마음 한켠이 불편하여 이런경우 어떻게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린것 뿐입니다.

    1번은 그냥 그럴수 있는것 같구요.
    전여친 연락은.. 아직도 좀 상쾌하진 않네요 ㅠ

  • 22. 님아
    '15.1.14 10:46 AM (58.238.xxx.187)

    남편이 카톡 차단을 안풀어도 여자쪽에서 번호가 바뀌면 연락할 수 있어요. 새친구로 뜨고. 어? 차단했는데 카톡이 오네??
    그럴 경우도 있다는거임.

  • 23. 수엄마
    '15.1.14 10:52 AM (125.131.xxx.50)

    10년 이상 살아본 결과.. 별 중요 내용 아님..
    그냥 맘 끄세요.. 그리고 각자의 사생활이 있는데.. 개인카톡을 보거나 하는 건 아주 뭔가 이상한 일이 있다던지 행동이 이상하든지.. 그런 거 아닌 이상은 별로 권하고 싶진 않아요.
    부부라 하더라도.. 여하튼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해 주어야 하는 것 이니까요.

  • 24. ...........
    '15.1.14 12:03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는 별일 아닌거 같으니...살포시...차단에 한표요.....

  • 25. 이휴
    '15.1.14 12:04 PM (116.127.xxx.116)

    별 거 아닌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여자 쪽에서 미련이 있어 보여요. 그러다 잘못 방심하면 남자도 실수하는 거고.
    일단은 조용히 차단 목록에 넣으세요. 별 관계 아니었더라도 남편은 찔려서 아무말 못할 거에요.

  • 26. ............
    '15.1.14 2:19 PM (203.244.xxx.14)

    인천 어린이집 . 아고라 서명 부탁드려요.

    ㅠ. ㅠ 꼭 부탁드려요.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bbsId=P001&ar...

  • 27. 별일
    '15.1.14 3:42 PM (210.91.xxx.38)

    아닌 것 같은데요. 남편도 카톡 보면 아내도 카톡 봤다 얘기하고 신경쓰인다 정도는 말할 수 있겠네요.
    근데 카톡 같은 건 서로 안보는 게 좋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35 여성분들은 50대정도되면 혼자 사는게 더 좋나요? 15 덥당 2015/08/07 6,189
470134 그 광고 꼴도 보기 싫다 있으세요? 10 춤추는 아줌.. 2015/08/07 2,083
470133 배인순씨 책에 사생활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데 35 rrr 2015/08/07 22,536
470132 인터넷 3대 쓰레기싸이트 떴네요 71 소나무 2015/08/07 17,215
470131 새벽에 카톡 보내는 남자의 심리는요? 6 궁금 2015/08/07 7,671
470130 생신상 메뉴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11 생신상 2015/08/07 1,788
470129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마음 여는거 6 사회성부족 2015/08/07 1,507
470128 오이피클 - 식초물로 통마늘을 피클 만들어도 될까요? 1 요리 2015/08/07 656
470127 지온이 엄마.. 윤혜진씨 35 ... 2015/08/07 22,789
470126 슬립은 무슨색이 유용한지요?원피스에 속옷 갖추는것 여쭤요~ 7 @@ 2015/08/07 2,404
470125 애낳으면 힘들거라고....아래글 보다가 생각난 아는 언니말..... 5 더하기 2015/08/07 1,461
470124 영국으로 가는데 유화나 수채화 재료 한국에서 구입해서 갈까요? 5 물가 2015/08/07 1,395
470123 진주귀걸이가 잘 어울리는 여자입니다‥ 9 진주 2015/08/07 4,185
470122 저도 축의금 조의금 많이 내고싶어요. 1 00 2015/08/07 1,186
470121 고3 이과 남학생 수시문제로 갈등입니다. 4 꿈과현실 2015/08/07 2,355
470120 이부진안됐어요 48 .. 2015/08/07 25,025
470119 내년은 훨씬 힘들거에요. 3 과연 2015/08/07 2,690
470118 응암역 아파트 는 어때요 1 주거 2015/08/07 1,285
470117 봉사활동 20시간 넘기면 다음 학년으로 넘겨지나요? 7 중등 2015/08/07 1,202
470116 혹시 하루만 숙성해서 먹을 수 있는 장아찌가 있을까요? 1 .. 2015/08/07 767
470115 보험에 사망금은 꼭 넣어야되는건가요? 8 ㅇㅇ 2015/08/07 1,025
470114 제가 경계성인격장애인거같아요~ 14 경계성인격장.. 2015/08/07 6,368
470113 속초 간 사람이예요. 10 여행초보 2015/08/07 3,700
470112 초등5 영어 영어 2015/08/07 479
470111 소선거구제는 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지 못한다. 2 바꿔야한다 2015/08/07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