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에 엄마 칠순 기념 여행을 제주로 가요~
남동생이 운전을 할 예정인데, 일정이 안맞아
부모님과 저와 여동생과 저의 아들이 먼저 도착합니다.
남동생이 올때까지 오후 시간을 5명이 보내야해요~
차없이 택시타고 다닐 만한 여행지나 맛집(점심) 추천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2월 초에 엄마 칠순 기념 여행을 제주로 가요~
남동생이 운전을 할 예정인데, 일정이 안맞아
부모님과 저와 여동생과 저의 아들이 먼저 도착합니다.
남동생이 올때까지 오후 시간을 5명이 보내야해요~
차없이 택시타고 다닐 만한 여행지나 맛집(점심) 추천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도착후 간단히 식사하고 숙소 먼저가서 쉬고 계시거나..
1.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동문시장이나 민속오일장 구경, 식사도 시장에서 제주식 순댓국 드시거나 회 드시거나.
2. 공항근처 까페거리 가서 바다 보고 차 마시기
3. 탑동광장가서 관광지식당 식사하시고, 바다 보며 광장에서 놀기
공항 근처에 많아요.
흑돼지 집도 많고 저는 자매국수(고기국수) 추천. 국수거리에 있는데 이 집만 줄이 깁니다. 정말 맛있는데 고기국수 드세요. 비빔과 멸치도 있는데 비빔은 많이 맵고 다른거 드신 분들, 결국 그 다음번에 가면 고기국수 시키시더라구요.
근처에 민족사?자연사? 박물관도 있었고...반나절 정도는 볼만한거 많아요. 저는 서울 돌아오던 날 낮 시간을 거기서 자매국수 먹고 민족산지 자연산지 박물관 구경하고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가니까 시간 맞더라고요.
제주 오일장은 볼 만하지만 2 .7 로 끝나는 날만 열립니다. 제주항에서 멀지 않은 사라봉 산책길이 괜찮은데요. 날씨 좋고 햇볕 화창하다면 강추. 제주항을 내려다 보면서 바다를 끼고 걷는 길이 아름다워요. 힘들 것 없는 한 시간이면 충분한 제주 시민의 산책 코스에요. 맑은 날은 산지 등대에서 추자도 등등의 섬들도 보입니다. 근처에 제주 박물관도 있어요. 윗분 말씀하신 국수거리에서 별로 멀지 않고요.
전 제주도 갈 때마다 그옛맛이라는 식당에 꼭 가요~ 공항에서 10분 정도 거린데, 전복 돌솥밥이랑 영양 돌솥밥이 참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