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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를 놓고 신랑이랑 엄청 싸우고 있어요

푸드앤쿠킹111 조회수 : 7,126
작성일 : 2015-01-13 14:24:16

임대아파트 생활 10년 만에 드디어 내집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네 엄마들에게 물어보고 싶지만 본의 아니게 괜히 자랑하는거 같아서 안되겠고요,,

친구들은 남편님들이 알아서 척척척 하는 스타일이라 물어보니 잘모르겠다고 하고요..

지금 신랑과 제가 굉장히 싸우고 있어요,, 서로 각자 맘에드는 아파트를 사고 싶어서요

네이버 지도 펴놓고 아무리 보고 직접 현장을 보고 해도 맨날 싸우고 서로 상대방 아파트 단점 찾아서 비방하는게

하루 일과입니다 ㅠㅠ

정말 답이 안나와서 진심으로 조언을 구합니다

생에 첫 집입니다.. 어떤 조언도 잘 새겨들을께요..

일단 신랑과 제가 각자 내세우는  아파트를 알려드릴께요

현재 저희가 보유한 현금은 임대보증금 포함한 총  2억 9천만원입니다 

1번=제가 맘에 드는 아파트에요

1번 아파트 그냥 시입니다

15년되었고 단지내 초등학교 붙어있고 강남가는버스 집앞이 거의 출발점

거의 모든 동네로 가는 버스가 단지옆 도로로 지나가고 주변에 아파트가 굉장히 많아서

편의시설 괜찮은 편입니다, 단지 정문엔 택시정거장도 있어서 콜부를일 없어요,,

평수도 잘빠지고 전실이 있어서 아이들 자전거 보관하기 좋습니다

2억2천선이고 리모델링 필수 입니다 남향에 해 잘들어옵니다

신랑 회사와 5분거리고 단지앞으로 통근버스도 다닙니다

걸어서 5분만 나가면 큰 공원과 시민이 이용하는 하천 주변으로 3키로정도 되는 운동코스가 있어요

그리고 아파트 정문 앞에 소방서와 119센터가 있어요~ 학원도 많고 버스타고 5분만 가면

제법 규모가 큰 재래시장도 있어요

제가 생각한 단점은 지하주차장과 단지가 연결이 안되었다는거에요~

2번=신랑이 가고 싶은 아파트에요

2번아파트 신도시에요

8년되었고 단지 초중학교 붙어있고 중요버스(강남,서울역) 단지바로 옆으로 지나가고

대단지에 젊은 사람 많이 거주하고 특색있는 아파트에요~ 편의시설 주변에 엄청 많아서 살기 편하다고 합니다

3억 4천선이고 리모델링은 기본적인 도배장판 해야 할듯요 화장실도,,,ㅠㅠ 

남향이고 해는 잘들어와요

신랑회사와는 20분거리이고 출퇴근시 막힘 예상 되고요 통근버스 없어요

제가 생각한 단점은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거요..  특색이 있는 만큼 관리비가 조금 쎄더라고요

저희가 쓰는 전기세,수도세,도시가스비 말고 내는 돈이 1번 아파트보다 월 4~5만원 더 비싸더라고고요 (수정했어요)

신랑은 신도시로 가길 원하는데 저는 1번 아파트를 사서 고치고 살고 나머지 돈+대출로 재테크를 해보고

싶어요,. 솔직히 신도시와 택지지구 차이일뿐 거리상 10분거리정도거든요,.

1억을 더 투자해서 살아야 할지..

1번 아파트와 시댁,친정이 가까워서 중간중간 아이들 등하교 부탁도 드릴수 있어서 제가 아르바이트도

할수 있거든요.. 그런데 신랑은 신도시가 좋다고 하는데..

신도시로 가면 신랑이 항상 차를 몰고 출근해야 하니 저와 아이들은 꽁꽁 묶여요 ㅠㅠ 차를 한대 더 살수도 없고

지금까지 신랑말 들어서 잘된적이 한번도 없어서ㅜㅜ 마이너스의 손인건 자기도 인정했거든요

신랑말이 옳은건지 제말이 옳은건지.. 둘다 아파트 매매는 처음이라 진짜 매일 싸우고

부동산에선 빨리 계약하자고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하고 어쩜 좋을까요?

IP : 175.195.xxx.7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2:27 PM (219.255.xxx.210)

    신랑분이 허세네요
    임대살던 한풀이 제대로 해보고 싶으신듯

  • 2. 푸드앤쿠킹111
    '15.1.13 2:31 PM (175.195.xxx.76)

    gg님 수정했어요~ ㅠㅠ

  • 3. ...
    '15.1.13 2:31 PM (14.34.xxx.13)

    아무리 리모델링 한다해도 15년이나 된 집은 좀.... 님이랑 아이들이 차로 필히 이동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차라리 제3의 아파트로 다른 곳으로 알아보세요.

  • 4. ...
    '15.1.13 2:32 PM (121.136.xxx.150)

    경제 관련 팟캐스트 자주 듣는데요.
    선대인 소장이 일관되게 주장하는 게
    빚 내서 집 사지 말라는 거예요.
    그리고 곧 미국에서 금리 인상하면
    외화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답니다.
    빚, 수리비, 교통, 관리비, 양가 부모님댁과의 거리 등등 감안하면
    2번의

  • 5. ...
    '15.1.13 2:32 PM (121.136.xxx.150)

    아파트는 거의 장점이 없네요.

  • 6. ...
    '15.1.13 2:33 PM (1.241.xxx.162)

    평균적 관리비를 말하시는것 같네요.....
    남편말도 조금 일리가 있는것이 지금 2억2천 선이면 나중에 더 오를 가능성은 없고.....
    3억넘는 신도시는 가능성이 있긴 하죠....또 앞으로 몇년을 살건지도 생각해보시구요
    옮길 가능성도 생각해보시고 ....저는 신도시로 가서 아껴서 빨리 갚을것 같긴한데....
    사람나름이니까....인테리어 비용등등 다 포함시켜 보셔요

  • 7. gg
    '15.1.13 2:35 PM (1.238.xxx.179)

    네^^ ..님 지역이 중요해요. 지역을 안 쓰셔서 뭐라 딱히 드릴 말씀이.. 신도시도 최근 몇년간 가격하락이 많았던 곳은 지금이 바닥이라고 하더라구요.. 신도시면서 도심 접근성이 좋은곳은 나쁘지 않을것 같고 "그냥 시"면 어디를 말씀하시는지요? 부동산 뉴스 매일 보는데 강의 이북쪽은 크게 좋게는 아직 아닌것 같아요.

  • 8. ...
    '15.1.13 2:37 PM (1.241.xxx.162)

    지역을 적어 보셔요....그래야 알아요

  • 9. ...
    '15.1.13 2:38 PM (121.136.xxx.150)

    1번 아파트에서 알바 하셔서
    10년 뒤에 2번보다 훨씬 좋은 곳으로 가세요.

  • 10. ...
    '15.1.13 2:44 PM (118.220.xxx.124)

    15년된 아파트보다는 8년된 아파트가
    아무래도...

  • 11. ...
    '15.1.13 2:47 PM (203.255.xxx.108)

    대부분 여자분들이 신도시 더 선호 하지 않나요?
    신도시가 편의시설이 엄청 많다면서요. 그럼 신랑이 차 가지고 출근해도 구지비 차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저라도 좀 비싸지만 신도시 할것 같아요.

    제가 신도시 쪽에 역 주변으로 아파트를 사는데 역에서 멀어질 수록 단지가 3천씩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샀는데, 그 3천이 유지가 안되고 점점 더 벌어지더군요.

    집 사면서 그 정도 빚은 살면서 갚을 수도 있고,

    그리고 집이랑 근무지랑 너무 가까운것도 문제가 있으니 신랑이 반대하겠죠.

  • 12. ...
    '15.1.13 2:52 PM (203.255.xxx.108)

    그리고 저는 괜히 제가 우겼다가 나중에 책임질일 만들고 싶지가 않아요.
    원글님도 첫집이지만 남편분도 첫집이니 얼마나 뿌듯하시겠어요.
    좋은일에 괜히 서로 단점 긁어서 기분 나쁘지 말고 원만하게 해결하세요. ^^

    집 사시는것 축하드려요.
    그리고 집 살시기... 전 솔직히 집이 2채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가족과 살아가야 하는 집을 내가 살돈이
    있다면 그냥 살것 같아요. 오른다 안오른다 어차피 깔고 있으면 별 의미 없고요. 집 값 빠지면 대신 그
    기간동안 복비 안내고 이사비 안내고 잘 살았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얼마전에 3억 이상 아파트 전세 복비가 0.8이라는 소리 들으니까 저 처럼 돈 없는 사람은 전세나 구입이나 가격차이 없으면 그냥 사는게 답인것 같아요.

  • 13.
    '15.1.13 2:56 PM (119.14.xxx.20)

    위 어느 님 말씀처럼 어느 지역, 어느 아파트 라고 딱 나오기 전의 이런 논의는 무의미해요.
    남편분 직장도요.

    같은 아파트 안에서도 매물따라 일억 이상씩 차이가 나기도 하는걸요.

  • 14. ...
    '15.1.13 2:56 PM (14.34.xxx.13)

    직장생활 해보신분들 아실텐데요. 회사가 너무 멀어도 고달프지만 너무 가까와도 좋을 일 하나 없다는 것을요. 육아도우미에게 갓난아이가 맡기고 일하는 맞벌이 아니라면 전혀 장점 아니에요.

  • 15. ...
    '15.1.13 2:59 PM (221.148.xxx.229)

    지역 적으셔야 제대로 된 답변 얻으실거에요..
    부동산은 첫째도 위치 둘째도 위치 세째도 위치에요..

  • 16. 대출
    '15.1.13 3:04 PM (175.223.xxx.93)

    대출이 얼마인지가 중요한거같은데요. 몇천에 불과하다면 비교적 새아파트가 좋을것 같구요.
    차액 1억이 모두 대출이라면, 1번이요.

    현재 모든 전문가들이 입모아서 하는말이 대출받아 집사지말라입니다.
    경기가 당분간 침체할 가능성이 높고, 부동산이 확 올라갈 가능성은 낮아 최악의 경우 부동산 가격은 지지부진한데
    대출금리가 올라가거나 돈의 가치가 하락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무리할 시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 17. ^^
    '15.1.13 3:04 PM (210.98.xxx.101)

    제가 이사를 하고 싶어서 부동산 매물을 자주 보는데요. 같은 평수 아파트라도 위치라든지 기타 등등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근데 이유가 다 있어요.
    저라면 2번이요. 15년 된 아파트 보단 8년된 아파트가 낫죠. 그리고 신도시가 살기 편해요. 5천 정도 대출 받으셔야겠지만 삶의 질을 생각한다면 사실 5천이야 몇년 알뜰하게 모으면 갚을 수 있으니까요.

  • 18. .....
    '15.1.13 3:08 PM (175.193.xxx.130)

    동을 적으셔야 해요
    같은 동이라 하더라도 차이가 많이 나요

  • 19. 둘다 별로....
    '15.1.13 3:16 PM (110.47.xxx.218) - 삭제된댓글

    1. 버스노선보다 지하철역이 중요해요. 지하철역 가까운 아파트 아니면 오를 생각은 버리시고요. 그냥 산다고 생각하셔야 되더라고요.. 둘 다 교통 불편한 모양인데,,, 버스는 제외... 지하철역 가까운 아파트로 알아보세요.

    2. 학군은 어떤가요? 두 분 다 직장 위주로 생각하시나본데, 아이 있으시면 아이 학군을 1순위로 알아보지 않나요 보통? 초등에서 중등 갈때 학군때문에 이사 많이 하던데요.

    3. 15년된 아파트는 5년만 더 살면 20년 되겠네요ㅠㅠ 아파트는 3년 정도 된 아파트 들어가서 사는게 제일 편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오래되면 될수록 낡고 살기 힘들어요. 그리고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 여러가지 편의시설 있어서 살기 편하고요..

    4. 1억 정도 대출이면 요즘같은 저금리에 받을만 한것 같아요. 돈을 굳이 남겨서 그걸 투자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요즘 어디다 투자해서 금융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차라리 부동산에 묶어 두고 착실히 원금 이자 갚아나가는게 내 돈되는거 같애요... 주변에 보면 전세살거나 작은집 살면서 돈 남겨둔 친구들은 그 돈 다 써버리더라구요. 모이질 않아요. 대출 조금 받아서 졸라매고 사는게 나중에는 돈이 남는 길이더라구요..

  • 20. 위치
    '15.1.13 3:17 PM (1.238.xxx.179)

    위치와 평형도 안 적으셨네요... 답변의 한계가 있어요..ㅠ

  • 21. 글만봐선
    '15.1.13 3:18 PM (116.39.xxx.130)

    2번 추천요

  • 22. ..
    '15.1.13 3:18 PM (115.178.xxx.253)

    둘다 장단점이 있네요.
    대출 받는 금액이 크지 않다면 신도시도 괜찮을거 같아요.
    신도시가 있는 주변 아파트는 가격이 잘 오르지 않아요.
    앞으로 발전하는것도 신도시 위주로 되구요.

  • 23. 신도시
    '15.1.13 3:26 PM (223.62.xxx.18)

    신도시로 하세요.

  • 24. ...
    '15.1.13 3:38 PM (210.205.xxx.180)

    학교보고 정하세요
    초중고 모두 다요

  • 25. ...
    '15.1.13 3:43 PM (211.215.xxx.193)

    회사랑 5분거리 ..

    남편분이 매일 점심 먹으러 들린다고 하면 어째요;;;

    신도시에 한표

  • 26. 밥ㅎㅎㅎ
    '15.1.13 3:58 PM (58.143.xxx.147)

    아 윗님 ㅋㅋㅋ 점심먹으러 들린다고..ㅋㅋㅋ 너무 현실적 ㅋㅋㅋ
    남편분도 퇴근하면 곧장 집에와야해서 싫어할수도 있겠는데요?ㅋㅋㅋ

  • 27. rosa7090
    '15.1.13 4:18 PM (223.62.xxx.93)

    저라면 남편 말 따를 것 같아요. 1번 아파트는 오래되기 시작해서 리모델링 해야 하구요. 2번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연식이 오래되지 않아서 리모델링비 안들구요. 신도시는 비교적 가치 유지되는 데 좀 떨어진 아파트 오래되면 가치도 더 하락하고 팔때도 고생할 수도 있어서요.

  • 28.
    '15.1.13 4:29 PM (182.216.xxx.87)

    저도 글만보면 2번이요.
    아파트 감가상각따져보면 1번은...
    그리고 단지내 초가 있는 것보다 그 후에 학교 (특히 중학교)가 단지내에 있느냐 없느냐가
    아파트 가격에 중요해요.
    (단지내 초등만 있으면 대충 초고학년쯤 이사가는 엄마들 많음)

    그리고 1번, 정문앞에 소방서와 119센터...
    이거 물론 중요한 관공서지만 시끄러운건 사실이예요. 자주 출동하니
    ..

    또 1번사서 어차피 또 대출과 남은돈으로 재테크하신다는건;;;
    요즘 재테크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대출까지 받아서 재테크는
    대출받아 2번집 사자는 남편과 딱히 다를바가 없어보여요.

  • 29. 1번아파트
    '15.1.13 5:33 PM (61.40.xxx.33)

    아파트 바로 앞에 소방서 있다는것과 지하 주차장이 바로 연결 안된다는거 안주 큰 단점인데

  • 30. 남편말
    '15.1.13 7:00 PM (211.211.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2번입니다.
    결혼생활 18년에 깨달은건 남편 말대로 하자.
    제말대로 끌고 가면 그 후폭풍이 몰아칩니다.
    잘못되면 모두 제탓이지요.
    정말 그게 지긋지긋해서 이젠 무조건 남편 뜻대로 해요.
    그럼 불만은 저만 말할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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