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딩생들도 이성친구 사귀면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5-01-13 14:02:14

요즘은 다들 사귀면 관계 갖는 분위기라는데

제주위는 왜들 다들 보수적인지...

 

근데 요즘은 중고딩들도 많이 이성교제하는거

같더군요..

그럼 다들 .....관계를...???

 

설마 아니겠지 하지만

어떤 학부모와 얘기하는데

그런일 많다고...ㅠㅠ

 

100프로 없진 않겠지만

...

IP : 210.220.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2:08 PM (182.230.xxx.142)

    뭐 다들 그러겠어요.. 일부 애들 얘기지.
    고딩아들 여친 생겼다길래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꼴불견인 행동은 하지 마라 했더니
    간혹 그런아이들이 있는대(관계얘기가 아니라 학교에서 지나친행동을 얘기해요.) 그러는거 친구들도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몇주 사귀더니 이제 3학년인데 이거 아닌거 같다 서로 합의하에 이별했다고 해요.

  • 2. 흠..
    '15.1.13 2:53 PM (125.129.xxx.218)

    제가 몇년전에 자료 조사차 중고등학생 여러명한테
    가장 큰 관심사가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첫 관계를 언제 하느냐 였어요.
    물론 모든 학생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 여럿중 여럿이 그랬으니...

  • 3. ...
    '15.1.13 3:12 PM (220.72.xxx.168)

    가끔 생각하지만, 세상에 자기 자식을 제일 모르는 사람들이 부모이지 않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여름방학 즈음이면 임신테스트기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10 여년 전 만해도 남자 대학생이 쭈삣거리면서 설명도 잘 듣지 않고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점점 고딩들이 많아진다 생각이 들더니 최근 몇년간은 아무리 잘 봐줘도 중2, 3이상 안될 것 같은 여학생도 꽤 많습니다.
    외모로 판단할 일은 아니고, 게다가 본인이 쓸 건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충격적이었던 기억은 학교 - 집 - 도서관이 일상일 것같은 모범생 포스가 팡팡 풍기던 여학생이 사갈 때였습니다. 꼰대질 할 필요도 없기에 설명 잘해주고 보냈습니다만, 중고생들의 성관계가 어른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몇몇 아이들의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생각보다 일반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생각이 실행까지 가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저도 유추할 수 없습니다만, 저는 성교육 시간에 상세한 피임방법, 사후피임약에 대해서 철저히 교육시켜야한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곤 합니다.

  • 4. .........
    '15.1.13 3:37 PM (1.233.xxx.29)

    너무들 앞서가시네요.
    서울 시내 일반 인문고등학교.. 남녀공학..
    기본적으로 남자친구.여자친구있는 애들이 20%도 안됩니다.
    그 중 아이들 말로 볼뽀뽀 정도까지하는 경우가 5%?
    몇 십년 전에도 이런 사람 저런 애들 다 있었죠..
    아직 아이들.. 순수해요.

  • 5. ...
    '15.1.13 4:57 PM (121.136.xxx.118)

    동네 분위기에 따라 달라요. 유흥가 많은 곳이거나 사골은 성관계 경험 비율이 꽤 높아요...
    중학생은 별로 없지만 남녀공학 고등생은 한반에 몇명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53 한겨레가 도움 요청합니다. 5 벌레정원 2015/07/14 1,420
463452 지장간에 숨은 남자 8 백지 2015/07/14 14,414
463451 복숭아씨 자두씨를 음식물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4 과일씨앗 2015/07/14 9,254
463450 일하는 분들 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5 고민 2015/07/14 993
463449 두가지 중 옥시큐? ? 1 지난번 추천.. 2015/07/14 945
463448 병아리가 걷지를 못하네요.ㅠ 2 병아리 2015/07/14 1,213
463447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8 초중등맘 2015/07/14 2,505
463446 동성연애 반대논거로 들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52 .. 2015/07/14 2,744
463445 아역 은동이랑 현수 5 뮤비 2015/07/14 1,555
463444 무릎구부리면 무릎이 땡기면서아픈건 왜그럴까요? 아프다 2015/07/14 602
463443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조작에 속으시나요? 1 조작 2015/07/14 472
463442 [영어학원] 반포/잠원 쪽에 탭스 가르치는 학원 있나요... 영어 2015/07/14 455
463441 급하게 물어봅니다 수학문제 풀이 좀 도와주세요 8 이쁜사람 2015/07/14 777
463440 금요일에 태풍온다는 소식있나요 2 날씨 2015/07/14 2,187
463439 집답게 좀 치우고 살려니 맨날 집안일이 발목을 잡는거 5 일머리 2015/07/14 2,729
463438 집밥 백선생 치킨해요 지금 냉무 2 ag 2015/07/14 1,277
463437 세월호45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5 bluebe.. 2015/07/14 371
463436 직장에 이중주차 했다가 퇴근시간 무렵 전화를 못받았어요. 55 허탈 2015/07/14 10,139
463435 기운이 자꾸 저녁에 뻗쳐서 모든 집안일을 늦은 오후에 하니..... 6 ㅜㅜ 2015/07/14 2,181
463434 우족 끓이는 중인데요 알면서도 2015/07/14 433
463433 정말 그렇게 노래를 못하나요 4 무도 황광희.. 2015/07/14 1,317
463432 시터겸 가사도우미 알바하고 있어요 6 ㅠㅠ 2015/07/14 4,493
463431 미워죽겠어요 중2아들 ㅠㅠ 7 .. 2015/07/14 2,445
463430 학문으로서의 불교 5 생노병사 2015/07/14 978
463429 강남쪽에 중학생 영문법 특강 학원 소개 좀 해주세요 5 영문법 2015/07/14 5,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