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자는건지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5-01-13 13:39:46

 

시어머니가 작년 결혼한 저에게

계속 아이 가지라고 압박을 넣으시네요...

 

지금... 집 대출금에 허덕이면서요...

남편과 둘이 벌어야 하는 단계인데

아이 가지라는 말이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이라...

며칠전 뵈었을떄 그럼 아이 낳으면 좀 키워달라고

한달 쉬고 바로 직장 나가겠다고 하니

그건 대답 안하고

애는 엄마가 키워야 된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그럼 집 대출금 좀 갚고 형편 피면 나중에 출산계획 세운다 했더니

또 그건 죽어도 안된다네요...

 

아이를... 낳아서...낳는 것도 문제지만

제대로 키울 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낳기만 하라고..

당신의 욕심 아닌가요?

 

손주는 필요하나 키워주긴 싫은거요...

 

아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네요.

IP : 211.255.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은부자
    '15.1.13 2:24 PM (14.34.xxx.58)

    안 생긴다고 하세요.
    남편 시켜서 그만 말씀하라고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917 하체비만...종아리둘레 어떻게 되세요?ㅠㅠㅠ 16 하체비만 2015/01/13 5,848
455916 판교 낙원중 어떤가요? 1 초롱 2015/01/13 2,116
455915 ‘안철수가 묻고, 장하성이 답하다.’ 신년 특집 경제 좌담회 열.. 5 .. 2015/01/13 1,374
455914 컴으로 동영상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 있나요. 2 ,, 2015/01/13 844
455913 외국 여행중인데요 4 ... 2015/01/13 1,037
455912 최근에 본 괜찮은 전시회 있으신가요.. 6 2015/01/13 1,586
455911 직장에서 이런 말 하는 상사 흔한 가요? 궁금 2015/01/13 967
455910 과외비 얼마를 줄지 고민해주세요 6 2015/01/13 2,657
455909 어두운 집 일주일째.. 11 우울 2015/01/13 5,285
455908 사과는 암수 구분 1 ... 2015/01/13 2,396
455907 개콘 안 보기 운동이나 할래요... 23 .. 2015/01/13 3,052
455906 시간 때우기 좋은 만화 있을까요? 8 30대 2015/01/13 1,293
455905 이런 이론을 뭐라고 하나요? ... 2015/01/13 746
455904 남편은 오늘도 술자리에 있고 ..... 2015/01/13 1,061
455903 단감+마요네즈 ㅠ ㅠ 대박 18 ... 2015/01/13 7,224
455902 체온이 34.4도로 나와요 7 이상함 2015/01/13 4,338
455901 고현정 지금얼굴이 나은것 같아요 아니면 20대때 얼굴이..?? 9 .. 2015/01/13 4,031
455900 들쑥날쑥한 수입 어떤 상품에 저축해야하나요? 5 ... 2015/01/13 1,560
455899 아침 밥을 먹고 나면 배가 아프다는데요 4 ㅁㅁ 2015/01/13 2,848
455898 동네수준에 비춰 일어날수없는 일이 일어났다. 7 ... 2015/01/13 4,105
455897 잉 올만에 들어왔더니 희망수첩 코너가 없어졌네요...??ㅜㅜ 4 뭔일이 있었.. 2015/01/13 1,422
455896 눈과 눈사이 필러 하면 이상할까요 1 궁금 2015/01/13 2,802
455895 아이가 너무 피곤해 하는데 보약을 먹여볼까요? 5 엄마 2015/01/13 1,634
455894 신촌 근처 원룸 구하기 23 대딩엄마 2015/01/13 3,696
455893 조중동도 탄식 ... 2 tk신문도 2015/01/13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