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자는건지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5-01-13 13:39:46

 

시어머니가 작년 결혼한 저에게

계속 아이 가지라고 압박을 넣으시네요...

 

지금... 집 대출금에 허덕이면서요...

남편과 둘이 벌어야 하는 단계인데

아이 가지라는 말이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이라...

며칠전 뵈었을떄 그럼 아이 낳으면 좀 키워달라고

한달 쉬고 바로 직장 나가겠다고 하니

그건 대답 안하고

애는 엄마가 키워야 된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그럼 집 대출금 좀 갚고 형편 피면 나중에 출산계획 세운다 했더니

또 그건 죽어도 안된다네요...

 

아이를... 낳아서...낳는 것도 문제지만

제대로 키울 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낳기만 하라고..

당신의 욕심 아닌가요?

 

손주는 필요하나 키워주긴 싫은거요...

 

아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네요.

IP : 211.255.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은부자
    '15.1.13 2:24 PM (14.34.xxx.58)

    안 생긴다고 하세요.
    남편 시켜서 그만 말씀하라고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918 이준기와 문근영은 왜 같이 안하나요..연기. 이준기가 너무 원탑.. 9 잠이나 자자.. 2015/07/27 3,324
466917 막장드라마 대신 읽을 만한 고전!ㅎㅎ 5 mercy 2015/07/27 2,082
466916 실리콘으로 된 유두브라 써보신분들...답변 필요합니다. 2 ㅓㅏㅣ 2015/07/27 1,930
466915 중3인데 토플 공부를 왜 시키는건지요 19 ㅎㅎㅎㅎ 2015/07/27 4,632
466914 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5 꿈담아 2015/07/27 2,100
466913 저 아래.... 30대중반 4억이 그렇게 대단한 이유 11 수학사랑 2015/07/27 9,358
466912 미국친척집 한달체류비 23 현명한딸노릇.. 2015/07/27 6,276
466911 메르스 삼성병원 의사분 근황이 궁금해요 4 ??? 2015/07/27 7,282
466910 빚내서 집사는거 신중해야겠죠? 14 .. 2015/07/27 4,925
466909 아홉살 인생 2 ebs영화 2015/07/27 1,097
466908 목에 쥐젖보다 더 작은 알맹이가 엄청 생겼어요 4 피부 2015/07/27 5,079
466907 카드는 역시 돈을 쓰게 만드네요 2 크레딧카드 2015/07/27 1,813
466906 전세 재계약 1 조이 2015/07/27 836
466905 남편이 속썩이면 시댁에 도리조차도 하기싫죠? 13 사람마음이 2015/07/27 4,142
466904 축구선수 가와시마가 5개국어 한다네요 1 축구선수 2015/07/27 1,350
466903 지금 안더우세요?? 8 .... 2015/07/27 2,182
466902 생표고버섯 많은데 어떻게 하나요? 16 요리법 2015/07/27 3,680
466901 콩가루 선식 금방 상하나요? 1 시골 2015/07/27 1,471
466900 영화 암살보다가 2 눈물이 2015/07/26 1,978
466899 다큐3일에 나오는 대안학교요 11 교육 2015/07/26 7,913
466898 JTBC보시는분 2 지금 2015/07/26 1,205
466897 1인용 매트로 신랑과 따로 잠을 자는데요 1 2015/07/26 1,949
466896 실리엄허스크(차전자피) 드시는분 봐주세요 3 변비 2015/07/26 2,734
466895 노트4 사진 안지워지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3 답답해요 2015/07/26 695
466894 출산 선배님들 산후통증 질문이요. ㅠㅠ 7 산후톨 2015/07/2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