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400에 양가부모님 생활비 똑같이 줘야하는거 이해못하겠다고,
형편 어려운 분만 드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신 분 바로 글 삭제하셨나봐요.
설마 했는데, 글 삭제하신거 보니 친정 부모님만 생활비 드리고 싶었던게 맞나봐요.
외벌이 400에 양가부모님 생활비 똑같이 줘야하는거 이해못하겠다고,
형편 어려운 분만 드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신 분 바로 글 삭제하셨나봐요.
설마 했는데, 글 삭제하신거 보니 친정 부모님만 생활비 드리고 싶었던게 맞나봐요.
주는게 합리적인데 그럼 우리나라 결헌제도상 친정만줘야함. 82나 친정이 시댁보다 더 잘살지 까봄 우리나란 여자쪽 기우는 결혼이 많잖아요
외벌인데도 친정에도 공평하게 드린다는 댓글들도 심심찮게 봤고, 친정만 드린다는 댓글도 봤구요. 갑자기 친정형편이 안좋아진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첨부터 예정된 수순이였을텐데 외벌이는 하는 게 이해가 안될뿐이죠.
어려운분을 좀 더 드리는게 낫죠..... 노후 대책 다 되어있고 몇십만원 드려도 그만 안드려도 그만인 집보다는 그 몇십만원이 큰도움이 되는쪽으로 들이는게 더 낫을것 같아요.... 솔직히 연금으로 200-300만원씩 받는 부모님은 그렇게 많이 안줘도....어려움은 없잖아요....근데 그것보다 못한부모님은 도움이 많이 될테니까요..
효도는 셀프라며 생활비는 왜 셀프가 안되는건지
본인부모는 본인이 벌어서 드리는게 맞다고봄
왜 남편번도 친정에 드리려고 하는건지
친정 생활비는 본인이 벌어서 해결해야 된다고 봄
제가 헉!! 했던 부분은요, 외벌인데 친정이 어렵다..그러면 생활비 드리자는 말 선뜻 하기 힘든게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그분은 그런 상황에서 친정 생활비를 드려야 하고, 남편이 그럼 양가 다 드려야 하지 않겠냐..한 것 같아요. 시댁은 살만한데, 왜 드려야 하느냐가 요지였고요.
그 분이 어느쪽이 친정,시댁인지를 말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바로 삭제한걸 보니 그게 맞나보다 한거였고요.
그리고, 저희는 친정이 더 많이 어려워요. 맞벌이고요.
그렇지만, 양가 똑같이 해 드려요.
시댁에서는 저희가 드린 돈으로 손주 용돈도 주시고, 먹거리도 사다주시고 하시고요.
돈 주는데 싫다할 사람 어디있어요.
남편 버는 돈으로 친정만 생활비 준다는게 어이없다는거죠.
친정만 주는집 솔까 많아요
제 남동생도 그렇고
남자들 등신이라 그렇죠 여자들은 친정 잘살아도 시댁에 돈더 못흘러가게 똑같이주는데
풉. 돈 얘기만 나오면 부부공동재산, 시부모 병간호 얘기 나올 땐 효도는 셀프 노동력 별산제. 인간적으로 창피해서 원. 그리고 우리나라 남자가 전업주부인 비율이 얼마나 되요? 결혼할 때 남자 경제력뿐만 아니라 시부모 노후까지 다 따지고 결혼하면서 뭔소리에요.
윗님 생각에 동감
저도 여자지만 너무 이기적인 여자들
시댁 병간호에는 내피가 섞이지도 않은 남남에게 왜 병간호 해야 하샤고 효도는 셀프라고
하다못해 생일상 차리는것도 지부모 자식이 챙겨야 한다고 거품 무는 여자들이 외벌이 재산은 또 공동이고 양가는 같이 챙겨야 한다니..이런 이기적이 계산법이 어디있나요?
은퇴부부라 연금 270으로 살아가요
재산세등 제외하고 충분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들돈은 내돈보다 아까워 명절 생일에만 용돈주는것도 좋지 않아요
항상 내가 주고싶지만 아들의 책임감 의무감을 갖고 열심히 사는데 마음이 헤이될까봐 절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