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년한 자녀 두신 분께 여쭤요

궁금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5-01-13 13:33:28

이미 자녀가 직장도 있고 독립해서 살고있는데

나이가 차면 굳이 결혼을 시키려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심지어 이제 나이찼으니 할 수 없다 하면서 그동안 반대하던 남자랑도 결혼 시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사실 그래놓고 나면 그 남자집의 반대한 이유들이 결국 나중에 다 튀어나와서

집안에 분란 일어나고...

예를 들어 남자집이 가난해서 반대했다가 나이차고나니 할수 없지 하며 시켰는데

결국 남자집에 돈이 다 들어가게 되서 딸이 힘들게 산다거나....하는 거요.

그러느니 그냥 결혼 안시키는게 더 현명한 것 같은데

결국은 결혼시키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주위에 언니 하나가 저런 상황이거든요.

결혼 시킬 때도 다 예상했던 상황인데도 지금 돈때문에 결국 난리인데

다 알면서 왜 저렇게까지 결혼시킨 건가 싶어서요.

IP : 211.216.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4:58 PM (121.136.xxx.118)

    나이먹고 결혼안하고 있으면 큰 문제있는걸로보는 사회 분위기와 주변 시선...

  • 2. 산사랑
    '15.1.13 5:57 PM (175.205.xxx.228)

    시킨다고 따라오는 애들이 요즘은 거의 없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81 가전제품 저렴한 곳 아세요? ... 2015/01/14 980
456280 장시간 이어폰사용이 청력에 영향주지않을까요? 4 푸른들 2015/01/14 1,424
456279 가스렌지 4 막내 2015/01/14 743
456278 새누리 '박원순 저격 특위' 만들기로 7 세우실 2015/01/14 1,211
456277 사업장 국민연금 체납통지가 왔어요.. 7 국민연금 2015/01/14 2,870
456276 어느 요일이 제일 힘드세요? 3 냐옹 2015/01/14 990
456275 아무나 가능한 직업이 어린이집교사라니... 3 ..... 2015/01/14 1,506
456274 행사장 좀 알려주세요 3 행사장 2015/01/14 556
456273 우편물을 누가 가져갔는데 이럴경우 어찌해야할까요 3 ㅇㅇ 2015/01/14 1,343
456272 아이패드로 미드 볼 수 있나요? 9 초보 2015/01/14 7,594
456271 내달초 가계부채 관리방안 나온다…빚 갚는 구조로 전환 유도 1 .... 2015/01/14 1,047
456270 낫또 지속적으로 먹으면 냄새날까요? ㅎㅎ 2015/01/14 730
456269 대통령같은 업무 스타일 8 상상 2015/01/14 894
456268 이런경우.. 쌍꺼풀수술 6 .. 2015/01/14 1,504
456267 靑, 행정관 문건배후 발설주장 ”사실관계 확인중” 세우실 2015/01/14 806
456266 미드, 영드 보는 방법 글 ... 2015/01/14 883
456265 분당 산부인과 추천 바랍니다 4 유방암검사 2015/01/14 2,583
456264 현관 번호누르고 들어가는 집에 사시는 분들이요.. 3 .. 2015/01/14 3,800
456263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얼떨결에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3 결혼 2015/01/14 2,454
456262 친한 직장동료가 그만두는데 선물을 하고싶어요~ 1 선물 2015/01/14 1,125
456261 이렇게 말하는 거 듣고 상처 받았어요. 23 친구 2015/01/14 5,994
456260 김주하 남편 연봉 43 중앙일보 2015/01/14 23,853
456259 베스트글 보니 가난한 결혼생활요 4 ... 2015/01/14 3,983
456258 시급높은 알바 어떤게있나요? 1 알바 2015/01/14 1,440
456257 뒤늦게 임시완에 빠져갔고나... 아침부터 4 ... 2015/01/14 1,542